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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실험 참여

신한은행은 10일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대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실험에 참여한다.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최근 일본의 프로그맷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 주최한 ‘팍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 차세대 글로벌 송금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실증 실험 참여는 국내 최초로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송금을 실험하는 사례이며, 기존 해외송금 대비 ▲비용 절감 ▲처리 시간 단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로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이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12일 제외했다.관세국경보호국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했다.제외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다.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애플, 델, 엔비디아, TSMC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에 대해 증언하는 조건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앞서 WSJ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창펑 자오가 미국 검찰과 합의 조건으로 저스틴 선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창펑 자오 SNS에 “WSJ는 정말 노력하고 있다. 누가 감옥에 갔고 가지 않았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면서 "정부 증인이 된 이들은 감옥에 가지 않고 보호를 받는다.
비트코인은 원래 가만히 있는 자산이어서는 안 된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를 발표했을 때, 이는 디지털 금이 아닌 개인 간 거래 결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비트코인은 이러한 화폐 개념보다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스타크웨어 공동 창립자인 엘리 벤사손은 비트코인이 본래의 목적을 되찾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련 내용을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호화폐 전문
스웨덴 의회 의원이 비트코인을 외환보유고에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유럽 내 암호화폐 수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스웨덴 의원 리카르드 노르딘은 엘리자베스 스반테손 재무장관에게 비트코인을 국가 외환보유 자산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송했다. 노르딘은 “스웨덴은 외환과 금 중심의 보수적인 외환보유 정책을 유지해왔지만, 비트코인은 권위주의 정권 아래에서도 자유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이는 미국의 최근 움직임과 맞물려 주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가 재난 지역 반려동물 구호활동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활동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산불이 발생했던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영덕군·안동시 등에서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36마리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성체육관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해 돌봄 활동을 펼쳤다.LG유플러스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외에 교육협동조합 세움 활동가, 연암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체육
한동훈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8일 "국민의힘은 계엄의 바다를 당당하고 정면으로 넘어야 한다"며 "그래야 승리의 길이 있다"고 말했다.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자신의 '극민먼저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경선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이번 선거는 계엄으로 인해 치르게 된 선거"라며 계엄에 반대하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자신의 경쟁력을 내세웠다. 이 자리에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 조경태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이 함께했다.한동훈 후보는 "계엄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거나 사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총 4605억6200만원 규모의 삼환가락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 사업은 지하 4층부터 지상 35층까지 8개 동, 총 107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는 올해 들어 GS건설이 확보한 굵직한 정비사업 중 하나로, 앞서
청년장애인의 평범한 삶을 디자인하는 사회적기업 일배움터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장애인바리스타 카페 플로베를 찾아주신 고객분들에게 꽃 한송이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플로베 도청점 및 플로베 SK점, 플로베 롯데점 세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카페매장 이용고객분들에게 일배움터의 장애인 원예가들이 만든 꽃 한송이를 증정했다. 플로베 도청점에서는 나무트리에 장애인분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청년장애인이 직접 로스팅한 장애인생산품 ‘플로베 유
제주시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여한 ‘새희망포럼’이 창립되며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를 여는 지역 소통과 협력의 중심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희망포럼은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함께 여는 미래’를 기치로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포럼 회원과 지역 인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
군포경찰서가 17일 지역 주민자치 협의회와 ‘주민 참여 치안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 문제 구축에 주력한다. 또 각종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한다.김평일 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HS효성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체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5회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 이번 연주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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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올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멸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씨 등이다.시상은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1회 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동구는 지난 1991년 구민상을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주관기관 대표들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4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규모는 87억원이다.특히,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이 예정돼 신청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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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성균관유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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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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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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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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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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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올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멸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씨 등이다.시상은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1회 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동구는 지난 1991년 구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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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제59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응원 행사
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 17일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안덕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안덕중학교에서 안덕농협 하나로마트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제59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성화봉송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안덕면은 주자들의 안전한 성화 릴레이를 위해 교통통제와 현장 안내 등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김태유 안덕면장은 “이번 성화봉송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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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과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의실에서 외국인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노동존중 제주 조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제주지역 외국인노동자의 노동권 증진과 차별 없는 제주 노동환경 조성을 공동의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실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임금체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노동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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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장애인의 날 맞아 ‘가온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후원‥"포용과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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