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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THE TON)’ 론칭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톤’은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신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A/S까지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신일은 ‘더톤’을 통해 5만~...
올해 하반기부터 상장법인과 전문 투자자의 가상자산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시중은행들이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특히 거래소 점유율 1위인 업비트와 케이뱅크의 제휴 종료가 오는 10월로 다가오면, 그간 가상자산 거래소와 직접적인 협력 경험이 없었던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업비트와의 제휴를 타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포문을 연 쪽은 우리은행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주요 은행장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1거
해양환경공단은 공단 평택지사에서 지난 16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하에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김 본부장은 추락 방지 시설 조치, 밀폐공간 안전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면서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김 본부장은 평택지사 보유 선박의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계단이나 난간 등 안전조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직원의 고충도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현장은
파라다이스가 홀드율이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에서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2857억원,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9%, 2.1% 상승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수치다. 임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드롭액 및 방문객 등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질적 성장이 아쉽지만 홀드율이 전년 대비 1.3%포인트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 16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완제 PC ‘호넷’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밍과 AI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최신 부품 조합과 쿨링 설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다. 주요 사양AMD 라이젠5 5세대 7500F 프로세서GIGAB
1986년 도입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경제학적, 법학적 관점에서 심층 조명한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전 한국경영인학회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대주제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다.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도는 첫 도입 이후 몇 차례 개정을 거쳤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동일인 판단 ▲획일적이고 경직된 지정 기준과 절차 ▲불복제도의 미비 등 여러 허점을 노출했다. 재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고려아연-영
BC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BC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고색에게 최대 12만원 상당의 혜택을 매월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31일까지 BC카드로 세금을 납부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받을 수 있는 머니 박스를 매월 지급한다. 지난해 BC카드로 국세를 납입한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마이태그 신청 후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00만원 이상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 등 구간대별 청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3일 ‘한국정보보호산업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한국정보보호산업발전자문위원회는 최재유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협·단체 등 산업 발전과 기업육성 분야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한국 정보보호산업 발전 기본 방향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했다. 또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AI, 정보보호산업이 뒷받침합니다’를 주제로한 논의도 진행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한국은행 비닐로 포장된 현금을 포함 1억 6500만 원 상당의 현금 뭉치가 발견돼 검찰이 출처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서울남...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추진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다.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이 모노레일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대구시가 추가 검토 없이 주민 반대 여론이 큰 AGT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23일 모노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3일 대구 서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서 어린이집 재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체험교육을 가졌다.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대구지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과 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21일 미국 출장 첫 목적지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한국 바이오 벤처투자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에 진출한 투자사 및 한국 바이오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출장 2일차인 22일에는 뉴욕에서 블랙스톤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면담과 뉴욕 소재 한국계 금융회사 간담회 자리를 갖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최고위급과 비공개 면담도 가졌다.김 위원장이 방문한 켄달스퀘어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1977년 케임브리지 시의회에서 DNA 재조합 실험을 합
재난안전 전문교육 등 승강기 인재 양성 교육기관 도약고성균 이사장 “현장 맞춤형 교육 바탕 우수 인재양성 배출 총력” KoELSA가 지난달 19일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도약을 대내외에 알리고 유관기관들과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남 거창에서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을 23일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행정안전부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을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성균 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 등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승강기인재개발원은 지
22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별로 후보 경선이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과 관련한 19개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대선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19개 전략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건의한 19개 전략과제는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행정체제 개편 △그린수소 생태계 확충 △분산에너지 활성화 체제 구축 △8세 이후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위성정보 활용 산업 육성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산 △자원순환
농촌진흥청이 방제, 운반,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농업 현장에 투입되는 다양한 로봇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발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은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로봇 여러 대를 연결, 동시에 관리하고 작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크게 로봇 관리, 작물 관리, 디지털 영농 관리
밀양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내 모든 지역의 점심 시간 주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30분 늘어난다. 지역 골목 상권 및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주정차 금지 구역, 안전 지대,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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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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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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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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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100G IDC 업그레이드 기념 ··· ‘백.백.백’ 이벤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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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예식? 청첩장? 재혼의 고민거리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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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유나이티드 신주발행 효력 유지… 법원, 신모씨 등 가처분 항고 기각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신주 발행을 저지하려 한 신모씨 외 11인의 가처분 신청이 재차 기각됐다.23일 공시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신모씨 외 11인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의 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모씨 등의 항고가 이유 없다고 판단해 항고비용을 채권자들이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서울고법의 이번 판결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신주발행은 법적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이 사건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신주발행과 관련해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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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공정한 교육 기회로 경기 다문화 학생 미래 인재 육성"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문화 교육의 국제 확장 등 교육협력 외교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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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한국정보보호산업발전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3일 ‘한국정보보호산업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한국정보보호산업발전자문위원회는 최재유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협·단체 등 산업 발전과 기업육성 분야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한국 정보보호산업 발전 기본 방향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했다. 또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AI, 정보보호산업이 뒷받침합니다’를 주제로한 논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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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논란 재점화…모노레일 왜 배제됐나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추진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다.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이 모노레일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대구시가 추가 검토 없이 주민 반대 여론이 큰 AGT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23일 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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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비(非)백인 교황?
‘콘클라베에 교황으로 들어가 추기경으로 나온다.’ 교황 선출은 예측 불허라는 이탈리아 속담이다. 이번에도 그럴까.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차기 교황을 둘러싼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러나 분명한 흐름 하나는 있다. 첫 비백인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