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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금속공업(주) 김해시에 1천만원 과자 기탁

22시간전
김해시 생림면 학산금속공업은 23일 1,015만원 상당의 과자를 김해시에 기탁했다.기탁 물품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10곳에 골고루 전달된다.학산금속공업은 2001년 창립한 생림면 소재 폐기물 수집· 운반업체로 2013년부터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학산금속공업 배순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태용 시장은 “기업하기도 힘든 시기에 해마다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지난해 암 말기 투병의 인간승리로 방송가에 화제가 된 인기가수 이사벨라의 첫 가을낭만여행 '이사벨라콘서트'가 10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오후 7시부터 막이 오른 첫 ‘이사벨라콘서트’는 ‘영원한 나의 사랑’을 오프닝 곡으로 이사벨라 가수가 무대에 등장하면서 콘서트가 시작되었으며, 첫 곡이 끝난 이사벨라는 내빈소개 및 도움을 준 사람들과 참석해준 팬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사벨라콘서트'는 행사 전부터 2023년 여름과 가을 KBS1 아침마당 , ‘도전
주민과의 소통부재 및 협약서 비공개 등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통행정‧밀실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하남시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강성삼 위원장, 박선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혜영, 임희도, 최훈종, 박진희, 오승철, 오지연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개월 동안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동서울변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다.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여 종의 라면봉지 중 300여 장이 선별돼 전시된다.전시장소는 구미역사 대합실 앞 통로로, 13m 규모의 전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라면봉지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라면부터 용기라면, 수출용 라면 등 흥미로
서산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드디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소식은 서산 시민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록광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의 확고한 의지와 대다수 시민들의 열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서산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옆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 8만4천㎡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이는 축구장 12배 크기에 해당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광주 동구는 동구 인문학당에서 세계 유명 만화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도서전 ‘만화책의 향연 전’을 오는 2025년 1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대중에 익히 알려진 걸작에서부터 수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들까지 3천여 권의 만화책을 각 시대별로 선별해 선보인다.그동안 각각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책들을 전시해 왔던 동구 인문학당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만화들을 한자리에 펼쳐놓고 다채로운 만화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한국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또한, 포천
국비와 지방비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내 한 여성 기업인 지원시설이 무단증축 및 불법 용도변경을 했다 행정처분을 받아 놓고도 10개월이 지나서야 원상복구 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센터는 지난해 12월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행위가 적발돼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다.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제주센터는 4층 규모인데, 건물 1층 5.86㎡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육연구시설로 지정된 4층 243.67㎡를 업무시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이에 제주시는 센터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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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이 저조한 가운데 시가 추천 재공고를 냈다.시는 25일 ‘2024년도 제42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재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추천을 받은 결과 9개 분야 중 3개 분야의 추천자가 전무한데 따른 것이다.나머지 6개 분야에서는 총 11명이 추천됐다.시는 올해 문화상에 4개 분야를 추가했는데 전통예술을 제외한 3개 분야에서
용인특례시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도시 디자인을 통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
앱토스재단은 앱토스 블록체인 맞춤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코딩을 쉽게 해주는 AI 툴 관련해 탈중앙화 AI 플랫폼 플록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더블록이 24일 보도했다.플록은 앱토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무브에 특화된 LLM을 개발했다. GPT-4o와 같은 최신 모델들을 상대로한 사전 테스트 결과, 플록 LLM은 코드 정확도와 가독성이 개선돼 무브관련 코드를 생성하는 데 있어 좋은 성능을 보였다고 더블록은 전했다.메타가 페이스북 시절 개발한 블록체인 디엠으로
제주돌담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제주연구원과 ㈔제주돌담보전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돌담의 지식과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연다.제주인의 지혜가 담긴 돌담은 시멘트나 접착제 없이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쌓은 것이다.반듯하게 다듬은 돌로 차곡차곡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자연석을 퍼즐 맞추듯이 쌓아 올린다.최대한 자연의 돌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기에 자연미가 있고, 돌
장규순교수가 최근 작사가로 데뷔하기 위하여 새로운 작사 브랜드인 ‘CHANG 보라’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1998년에 장규순교수는 ‘당신이 만드신 난, 사랑악기’라는 첫 시집을 출간했다. 이 시집의 특징은 각 장의 시마다 배경과 그림을 디자인하여 완성한 일러스트레이션 시집이라는 점이다.또한, 일반 책의 황금비율 크기가 아닌 정사각형태의 올 컬러로 인쇄되어 1990년대 말에 화제가 되었었다. 첫 시집 출간이 후, 디자인 책을 출간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썼던 시를 조금씩 삽입하다가 202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R&D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위기 속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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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기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김 여사가 국가적 행사 등 공식 일정 외 활동을 자제한다면 TK 민심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TK지역에서의 김 여사 여론이 어떠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다른 지역보다는 호의적이지만 처음보다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다"며 "대통령께서 말한 대로 아주 공식적인 거 외에는 자제하시면 대구 경북에서는 그 정도는 다 인정하리라 생각한다"라고 했다.김건희 여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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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들이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25일 발족했다.추진위는 앞으로 광명시민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대변하고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의
CJ제일제당이 김장철을 맞아 '비비고 김장김치 사전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CJ더마켓에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속이 꽉 찬 제철 배추로 만드는 '비비고 제철배추 포기배추김치'와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양념소 제품 '비비고 포기김치양념'을 선보인다.'비비고 제철배추 포기배추김치'는 갓 만든 김치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된 출고일에 생산하는 방식이며, 생산 당일에 바로 출고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비비고 포기김치양념'은 절임배추만 있으면 집에서 버무리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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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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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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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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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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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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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통합추진 즉각 철회하라!” … 안동시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성명서 발표
안동시의회는 25일 의회청사 1층 전정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등 성명서를 통해 초강경 대응으로 맞설 것을 밝혔다. 시의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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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문화유산 '제주돌담' 유네스코 등재 추진
제주돌담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제주연구원과 ㈔제주돌담보전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돌담의 지식과 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연다.제주인의 지혜가 담긴 돌담은 시멘트나 접착제 없이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쌓은 것이다.반듯하게 다듬은 돌로 차곡차곡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자연석을 퍼즐 맞추듯이 쌓아 올린다.최대한 자연의 돌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기에 자연미가 있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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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 3008만 달러 역대 최대 성과
경북 경산시가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에서 85건, 949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계약 및 MOU 27건, 300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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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상 추천 저조로 재공고
31분전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이 저조한 가운데 시가 추천 재공고를 냈다.시는 25일 ‘2024년도 제42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재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추천을 받은 결과 9개 분야 중 3개 분야의 추천자가 전무한데 따른 것이다.나머지 6개 분야에서는 총 11명이 추천됐다.시는 올해 문화상에 4개 분야를 추가했는데 전통예술을 제외한 3개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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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내년 초 자체 블록체인 '잉크'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오는 2025년 초에 '잉크'라는 자체 블록체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잉크는 사용자가 중개자 없이 토큰을 거래하고, 빌리고, 빌려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크라켄은 탈중앙화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켄은 잉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디파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사용자에게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할 목표다. 크라켄은 잉크에 대한 기본 토큰을 발행할 계획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