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제야행사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맞이 행사가 시민의 안녕과 울산시 시정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울산시는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2024년 1월 1일 수요일 0시 30분까지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2024 송년제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단체장,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행사, 불꽃쇼,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 등으로 진...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2022년부터‘3년 연속’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전남도 22개 시·군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11개 항목, 27개 지표로 이루어졌다.장흥군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지정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 참여 ▲수습역학조사관 양성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핵관리사업 ▲방역소독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어린이집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남해군이 새해 첫 시작과 함께 군내 곳곳에 즐비한 일출 명소에서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펼친다.먼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일출 행사가 펼쳐진다. 물건 방조림의 아름다운 풍광과 웅장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해돋이 감상 후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해맞이의 감동을 이어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남해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따뜻한 유자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부산 남구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24일에 관내 저소득 2세대에 사랑의 계좌 후원금 총 40만원을 전달했다.올해 네 번째로 후원하는 사랑의 계좌는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위원, 각급단체회원, 동 직원 등의 후원을 통해 기금 적립이 이뤄지고 있다.대연6동 사랑의 계좌는 통장 및 각급 단체회원 누구나 관내 어려운 세대 추천이 가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 및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26일 김해 롯데호텔에서 경남도, 창원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TP, DX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DX 미니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311억 5천만원을 투입해 ‘기계·방산
의령교육지원청은 격년으로 실시하는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유지하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및 업무추진의 적절성을 평가한 것으로 의령교육지원청은 해당 분야에서 교육지원청 평균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것은 의령교육지원청이 안정적인 기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록물 이관, 평가 및 폐기, 처리과 교육 등 다방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담당자가 기록관리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를 분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권
김천시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등 ‘2025~26년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최종 확정해 공개했다.시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을 심사한 뒤, 선정된 작품들을
춘천시는 오는 1월 9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범시민성금모금’ 행사를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계엄사태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안정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관내 기관·단체, 사업체 및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당일 행사는 기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진행하며, 자율모금함도 마련된다. 현금 뿐 아니라 계좌입금, QR코드로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월말까지
전남 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은 새해에도 체감 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 순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순천, 구례, 보성 지역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가 '75'를 기록해 2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1일 발표했다.
또 2024년 영업이익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2025년부터 새로운 행정제도와 정책들을 선보인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또한 ‘경기가족친화기업 대상 0.5&0.75잡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출산, 양육, 가족 돌봄, 자기계발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한 빌 게이츠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모두 PC 시대를 이끈 주역이지만 컴퓨팅을 바라보는 철학에선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비커밍 스티브잡스 저자 브렌드 슐렌트에 따르면 둘의 차이는 B2C vs B2B라는 키워드로 요약되는 것 같다. 잡스는 일반 소비자를, 게이츠는 기업 환경에 과거에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게 저자 설명이다.1991년 포춘에는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간 대담 기사가 실렸다. 당시 컴퓨팅 시장은 빌 게이츠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였다. 한 회사가
2025년 을사년 새해 제주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가 지급되고, 생활임금과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을 살펴본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부모 중 1명이 6개월 이상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영아도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6개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단,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제주도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이 179명의 희생자를 낸 제주항공 참사에도 1등석을 타고 미국행에 나선다는 지적과 관련, 앞서 최종성 성남시의원이 국외 출장 예약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관련 기사: 성남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 의장과 국외 출장 함께 안가…“희생자 애도할 것”1일 인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바다 투기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 핵오염수 대응 예산이 2024년에 비해 올해 큰 폭으로 줄었다. 정부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시료 교차 검증 등이 예산과 국내외 정치·외교 정세 등 영향에서 벗어나 지속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는 3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탁 회장을 비롯한 간호협회 관계자들은 헌화와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탁 회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간호협회 65만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사고 당일 홈페이지를 통해 추모 메시지를 게시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간호협회는 조문에 이어, 정신간호사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10종의 새로운 키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키캡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키보드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출시된 키캡 라인업은 ‘꿀벌’, ‘다크 올리비아’, ‘사막여우’, ‘아델리’, ‘퍼플나비’, ‘하늘고래’, ‘북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국민 예금자 보호가 강화된다. 예금보험금 지급 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신영대 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런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것.금융 소비자 보호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존 예금보험금 지급 한도는 2001년 5000만원으로 설정된 이후 지금까지 변동 없이 유지돼 왔다. 그러나 2023년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은 2001년에 비해 약 2.9
2024년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이 처음으로 14℃를 돌파하며 역대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됐다.1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기온은 14.5℃로 집계됐으며, 이는 재작년 기록인 13.7℃를 넘어선 수치다. 1973년 이후 한 해 평균기온이 14℃를 넘은 것은 처음이며,
새해가 시작된 가운데 직장인들은 올해 평균 약 3%의 연봉 인상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AI인재 매칭 솔루션 ‘원픽’과 함께 남녀 직장인 1천6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규모별 연봉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김천시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등 ‘2025~26년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최종 확정해 공개했다.시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을 심사한 뒤, 선정된 작품들을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국·도비 34억8000만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공급식의 안정적 공급 확대와 지역 농가의 소득 확대에 이바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