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미술관 건립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규모,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과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을 비롯해 박해윤 제천시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건축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 방향성 및 정체성, 미술관 건립 장소, 지역미술관으로서의 적정한 규모 검토 등을...
충북지방조달청이 지역경기회복을 위해 상반기 1조2513억원을 집행한다. 이는 충북지방조달청 연간목표의 54%에 달하는 규모다. 충북지방조달청은 2025년 상반기 조달사업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회복에 총력을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올해 충북지방조달청의 조달사업 목표는 2조3214억 원으로 상반기 중 약 54%인 1조2513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조달사업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조달청은 상반기 조달사업 수수료를 법령상 허용치인 최대 20%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운영에 따른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상회의 형식으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기반, 숙박업·음식점 관리, 환대 분위기 조성 방안에 대한 도와 시군의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해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을 통해 준비를 마친 만큼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올해에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수용 태세를 개선해 ‘다시 오고 싶은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업무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원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공간재구7일 조화사업 및 감성꿈틀사업 대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사업 결과물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사전 교육기획과 함께 감성꿈틀사업의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 방안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가로림만을 세계유산으로 올리기 위해 본격 나섰다. 내년 하반기 등재가 결정되면, 생태계 보전과 관리, 국제적인 관심 증대는 물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서산 가로림만을 세계유산인 ‘한국의 갯벌’ 2단계로 등재하기 위해 최근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보전하고 있다. 현재
민겸호를 주살한 구식군대 오군영의 다음 대상은 민비였다. 정확히는 그들의 분노의 대상은 애초에 민비였다. 민비를 잡으러 궁으로 갔으나 그녀는 없었다. 눈치 빠른 민비는 행동도 빨랐다. 궁녀로 변장해 한 사내의 등에 업혀 궁 밖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한성에 잠시 은신해 있다가 당시로는 충주 땅인 장호원까지 도망간다. 이때 민비에게 한성과 장호원에 거처를 마련해 피신시켜준 이가 민응식이다. 민응식은 여흥 민씨 척족으로 촌수로는 민비의 손자뻘이다. 제 식구 잘 챙기는 민비는 이때의 은혜를 확실히 보답한다. 민비가 다시 권력을 잡자 민응식
SK하이닉스가 ‘새출발 격려금’ 으로 자사주 30주를 추가 지급한다.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자사주 30주를 지급하고, 노조와 초과이익분배금 기준에 대한 상호 수용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이번에 지급이 결정된 자사주 30주는 올해 PS 지급률에 포함하지 않으며 즉시 매도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합의는 사측이 기술 사무직과 이천·청주 전임직 등 3개 노조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와 재개한 협의에 따른 것이다.SK하이닉스 측은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월 12일 제주적십자사에서 RCY 회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밸런타인데이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RCY 회원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브라우니크랙쿠기 160개를 만들어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용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오승연 회장은 “기념일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간식을 만들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R
화순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제2기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군정발전혁신단은 군정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 관련 주요 정책 입안 및 추진 시 민·관 협력 강화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위원회로 배상현 단장을 비롯한 1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군정발전혁신단 1기는 지난 2022년 12월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총 16건의 정책 제안과 정책연구, 정책 자문
KT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8095억 원으로 전년보다 5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은 26조4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늘었으며 순이익은 4501억 원으로 54.5% 감소했다.4분기 영업손실은 6551억 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조5756억 원과 7366억 원으로 집계됐다.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965억 원을 5.9% 밑돌았다.
광복회와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216명을 새로 발굴해 정부에 포상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로 발굴한 독립유공자 216명은 치안유지법 위반자 129명, 3·1독립만세 시위자 72명, 소요죄 및 안녕질서 위반죄 등 위반자 15명이다.출신 지역 별로는 인천 57명, 함경남·북도 36명, 경북 33명, 충남 28명, 경기도 22명, 기타 지역 40명 등이다.인천 출신 가운데는 강화도 3·1독립만세 의거와 당시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터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가
제주시는 이달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외청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 수행은 물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읍‧면‧동과 외청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이며, △정보시스템, 정보통신망 관리 실태 점검 △행정전산장비 및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관리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점검은 부서별 자체 점검 후 정보화
대전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유망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12일까지로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거쳐 총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차례에 걸쳐 최대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최근 2주간 약 2340억달러가 폭락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온체인 분석 회사인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전 세계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2340억달러 감소했다. 특히 단기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의 경우 한때 9만30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10만2000달러로 반등해 최근 9만5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와 강세를 보이는 달러화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주요 국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제주도는 13일 도청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주지원단 1차 회의를 열고, 기본 지원 계획과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에서는 APEC과 관련해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 인적자원 장관회의,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된다.제주도는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괄 지원 부서와 장관회의별 전담 지원 부서를 구분해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 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시력보호에 중점을 둔24인치 신제품 사무용 모니터 ‘MSI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기존 60Hz의 낮은 주사율이 아닌 100Hz의 빠른 주사율로 한층 더 부드럽고 쾌적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 사무용 모니터의 신제품 ‘MP242L750 IPS 100 시력보호’는 홈·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24인치에 F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출시했다.색 재현율 부분에서 홈오피스 라인업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군포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2기 군포시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은 군포시 양성평등 관련 정책 추진과정에 있어 △일상생활 속 불평등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 제안 △ 안전도시 모니터링 활동 등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도모하는 민간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제2기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지역활동가 및 전문
KT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8095억 원으로 전년보다 5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은 26조4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늘었으며 순이익은 4501억 원으로 54.5% 감소했다.4분기 영업손실은 6551억 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조5756억 원과 7366억 원으로 집계됐다.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965억 원을 5.9% 밑돌았다.
장성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한파 대비 취약주민 관리의 일환으로 ‘건강지킴이’를 지정‧운영 중이다.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는 취약주민의 가정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혈당‧혈압 측정 △건강 상담 △한파 대비 행동요령 전파 △방한용품 꾸러미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파‧대설 관련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인력을 추가 투입해 고령독거노인, 치매‧정신질환자
성주군은 성주경찰서의 협조 아래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피해방지단은 총 25명으로 관내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되어 성주군 전역을 돌며 멧돼지, 고라니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 방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확산 방지를 위해 포획 활동에 나선다.지난 3일 활동에 앞서 성주경찰서에서 총기 안전교육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교육 후 2025. 2. 3. 본격 활동을 시작하였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제1기 지역언론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제주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저널리즘의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등 지역 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조례는 도지사와 지역언론 및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언론발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