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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성북동 지사협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진주시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저장강박의심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해당가구는 가족없이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집 내부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가득차 생활공간이 없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건강을 위협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변 이웃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이에 성북동 복지팀은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담과 설득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동의를 얻어 성북동 지사협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진주...
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창원시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창원 민주주의전당’ 명칭으로 2개 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창원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시청 실·국장 12명이 참여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민주주의전당 명칭 안건을 심의했다고 12일 밝혔다.당시 안건에는 ‘한국 민주주의전당’과 ‘한국 자유민주주의전당’을 포함한 총 7개의 명칭이 후보군으로 올랐다.후보군 명칭에는 공무원, 민주화단체, 도의원·시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로부터 지난 5월 말 수렴한 명칭 4개 안과, 지난달 13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도내 어촌계, 양식·어선어업 등 14개 단체가 참여해 3개 단체가 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상은 사천 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우수상은 거제 능포어촌계, 남해 굴양식협회가 받았다. 대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우수상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올해 처음 시행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전국 45개 단체가 참여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항·포구·해변에 무단
경남도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2025년도 공모사업에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에서 신청해,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자 선정 심사 결과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창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영상분석 전문기업 메이사에 투자를 확대한다. 10억원을 추가 투자해 위성 영상분석 기반의 우주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KAI는 지난 2022년 4월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위성 영상분석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진행했다.지난달 28일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이 합병을 결정한 만큼 합병법인에 투자를 확대하고 기존 위성 영상 서비스는 물론 항공 영상분석, 3D 지도 등 항공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는
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밝혔다.이날 회의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정희정 밀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각계 각 층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의 추대로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이 추진기획단장으로 선출됐다.회의에서는 지난 7월 개최된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기된 의제와 대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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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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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지방권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지원자수가 19,423명으로 전년 8,369명보다 2.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급등하면서, 향후 지방권 지역인재 선호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정원을 대폭 늘린 2025학년도 지방 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충청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포항시 관광랜드마크인 환여동 스페이스 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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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옆에 유전 있고 히트상품 옆에 또 다른 히트상품 있다. 히트상품을 음식에 비교한다면 사골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끓일 때마다 새로운 맛으로 두세 번씩 끓여 먹는 사골처럼 히트상품도 그것을 응용하는 방법에 따라 또 다른 히트상품이 탄생할 수 있다. 히트상품이 가지를 치고 번식을 하는 셈이다. 따라서 히트상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새로운 또 다른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 개최한 공연이 예매율 9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추석특별공연 `추석 앤 클래식'은 명절과 어울리는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인 튜비스트 이요한과 가야금 연주자 문양숙의 협연을 선보였다. 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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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이어진 이번 추석 연휴 광주·전남에서는 자살시도, 손가락 절단, 경운기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8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 10분께 광주 북구 유동 사거리 인도에서 70대 남성 A씨가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길 가던 시민 중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7주년을 넘어서도 뜨거운 글로벌 팬들의 사랑 속에 순항하고 있다.'PUBG: 배틀그라운드'는 시시각각 좁아지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생존 경쟁에 돌입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다. 파밍, 이동, 전투 등 일련의 경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변화하는 게임 환경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에게 매 경기가 다른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게임의 기본이 되는 배틀로얄 모드 이 외에도 ▲팀을 이뤄 지정된 킬 수에 더 빨리 도달
"그리움의 순간들이 기다림의 눈물에 젖어 별빛에 여위어서 작약꽃이 되어버린 내 첫사랑 나의 끝사랑"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사는 임영미 씨가 직접 가사를 쓰고 음률을 넣어 만든 '끝사랑'이란 곡을 부른다. 지난 3개월 동안 함께 작곡 공부를 했던 동료들 앞에서 그는 노래에 대한 사
제주의 한 호텔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17분쯤 서귀포시 표션면의 한 호텔에서 60대 여성 ㄱ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호텔 투숙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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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화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그리운 제주, 그리는 제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별로 진행되는 수업은 ‘김택화미술관 도슨트와 미술관에서 작품모사하기, ‘김택화 화백의 그림을 입체로 표현하는 클레이 수업, ‘제주 풍경 야외스케치’를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제주 풍경을 그린 김택화 화백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감상하는 시간과 함께 그의 생애와 관련된 미술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외드로잉 ‘그리는 우리’ 프로그램(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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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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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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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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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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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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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울산포럼’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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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도 대구·경북 폭염에 ‘허덕’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주에 ‘폭염경보’가, 경북 문경,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전 시간임에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0~34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체감온도는 예천 지보의 경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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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폭염에 지친 관광객들
폭염특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바다로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포항지역 낮 최고기온은 31.6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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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한 겨울나기 첫번째,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맞으세요”
대구시는 가을 및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노인 △10월 15일 70~74세 노인 △10월 18일 65~69세 노인 순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또 65세 이상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때 코로나19 백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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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걸어보세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포항시 관광랜드마크인 환여동 스페이스 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