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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 2대주주 앰버랑 지분 전량 매각

화장품 제조기업 디와이디의 주요 투자자 지분 이탈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디와이디는 22일 공시를 통해 2대주주였던 앰버랑이 보유하던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앰버랑은 당초 1411만5388주, 의결권 기준 45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매각으로 지분율이 0%가 됐다. 변동 사유는 ‘주식취득 계약 승계’로 명시됐다.앞서 4월 16일에는 상상인증권이 보유 중이던 약 2311만주를 장외에서 매각했다. 현재 상상인증권이 보유한 디와이디 주식은 80만주에...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데이터이쿠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합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AI 에이전트 위드 데이터이쿠'를 선보였다.24일 데이터이쿠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AI 애플리케이션을 예측 모델 및 에이전트와 결합해 대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IT 통제가 없는 상태로 에이전트가 난립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AI 에이전트 위드 데이터이쿠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운
"엔터프라이즈 거대 언어 모델은 오픈 AI 같은 퍼블릭 LLM들을 제한적으로 쓰면서 다양한 용도로 소형 언어 모델를 활용하는 환경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AI 시스템 인프라에 많은 지출을 하지 않으면서 데이터와 거버넌스 인프라를 갖추고 새로운 모델들을 언제든 활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조규곤 파수 대표가 가장 현실적인 엔터프라이즈 LLM 전략과 관련해 이같은 가이드를 내놨다.조 대표는 22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연례 고객 컨퍼런스 ‘FDI 2025
디파이 플랫폼 메이플 파이낸스가 디파이와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21년 설립된 메이플 파이낸스는 50억달러 이상 대출을 지원했다. 2024년, TVL이 580% 급등했고 시럽USDC 같은 상품도 내놨다.메이플 파이낸스는 BTC 지원, 낮은 거래 상대방 리스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기관투자자들을 파고들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메이플 파이낸스는 비트코인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아시아는 관계 중심 시장으로, BTC 수익 상
아주스틸이 미국 자회사 '아주스틸USA'에 운영자금 285억3200만원을 빌려 준다.25일 공시에 따르면 아주스틸은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5월 12일까지 아주스틸USA에 285억3200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아주스틸USA의 운영자금 지원과 단기차입금 상환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다. 대여금은 미화 2000만달러에 해당하는 원화 금액이다. 대여 기간 이율은 5.2%가 적용된다.이번 대여로 인해 아주스틸의 금전대여 총잔액은 420억6200만 원으로 증가한다. 2024년 12월 3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은행의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활동에 대한 사전 통보 규정을 철회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준은 "주 회원 은행이 계획 중이거나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 자산 활동에 대해 사전 통지할 것을 기대하는 2022년 감독 서한을 철회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준은 주립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활동 방식에 영향을 미쳤던 2023년 감독 서한도 철회했다. 향후 모든 암호화폐 관련 활동은 연방준비제도의 정상적인 감독 절차를 통해 모니터링될 예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알파벳은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 902억3000만달러, 순이익 3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순이익은 46% 상승한 수치다. 또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뛰어넘었다.순이익의 경우 80억달러 규모 미실현 이익을 포함됐다.1분기 실적을 보면 AI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알파벳 검색 및 광고 부문은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다.알파벳 1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8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첫 한국인 수상자인 김아영 작가의 작품이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올랐다.29일 LG그룹에 따르면 김아영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의 장면을 담은 수상 축하 영상을 현지시간 이달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첫 내한에 나선다.29일 소속사 아뮤즈에 따르면 호시노 겐은 오는 8월부터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를 개최한다.이번 투어는 8월 3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9월 13일 서울, 그리고 아직 상세 발표되지 않았지만 상하이까지 세 도시에서 진행된다. 호시노 겐은 2019년 ‘POP VIRUS World Tour’에 이어 타이베이와 상하이에 두 번째로 방문하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9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6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제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지난 3월 11일부터 7주간 운영됐으며,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주자로 꼽히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출시 당시 3일만에 1천 대, 12일만에 3천 대가 판매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출시 후 1년간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돼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흥행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행해
전 세계 전기 수요가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력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주요 비즈니스 기회와 이슈가 진단됐다.삼정KPMG는 ‘전력 인프라로 완성될 전기의 시대’ 보고서를 발간,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로 탄소 감축 요구가 커지면서 산업, 수송, 건물 등 에너지 수요 부문에서 전기 비중이 늘고,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전력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순전력소비량은 27,047TWh로, 1980
KCTV 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29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과 제주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803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 아이들 208명의 피해 회복, 제주 아동 595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공 대표는 30년간 나눔을 실천한 아버지 공성용 회장의 뜻을 이어 4년째 어린이날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공성용 회장부터 2대에 걸쳐 3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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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폭 늘렸다.시는 기부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업체에는 판로를 넓혀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34개 품목의 답례품은 ▲농산품 강화섬쌀, 한입샐러드 ▲가공식품 홍삼절편, 홍삼정스위티, 까나리액젓, 조미김, 간장게장, 영양밥, 강화벌꿀, 강화쌀라면, 솔잎김세트, 냉동꽃게, 대하장, 쿠키, 된장, 잡곡, 참기름, 강옥고, 강옥환, 강화김치세트 ▲전통주(1종→4종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오비맥주가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안전주간’을 운영한다.오비맥주는 국제연합 산하 ‘국제노동기구’가 제정한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30일까지 자사 3개 생산공장에서 안전주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충북 청주와 전라 광주, 경기 이천에 위치한 3개 공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프로
한글과컴퓨터는 KT와 공공분야 인공지능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한다.이번 협력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 공동 발굴과 사업화가 골자. 양사는 공공사업 과제 기획 및 참여, 국산 AI 솔루션 개발과 적용,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세미나 개최 등 지식 교류, 국내외 사례 조사 등을 통해 AI 관련 협업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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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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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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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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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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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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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
제주보건소는 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참여자 30명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제주 마을의 홍보를 위한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제주 마을 건강 걷기 투어’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헤 마련됐다.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은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2급 걷기 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교육 신청은 제주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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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대폭 확대
32분전
인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대폭 늘렸다.시는 기부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업체에는 판로를 넓혀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34개 품목의 답례품은 ▲농산품 강화섬쌀, 한입샐러드 ▲가공식품 홍삼절편, 홍삼정스위티, 까나리액젓, 조미김, 간장게장, 영양밥, 강화벌꿀, 강화쌀라면, 솔잎김세트, 냉동꽃게, 대하장, 쿠키, 된장, 잡곡, 참기름, 강옥고, 강옥환, 강화김치세트 ▲전통주(1종→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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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5,041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891필지를 제외한 33만 2,022필지이다.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전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 적용으로 다소 하락 했으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 조정과 도로 개설, 개발행위 준공 등 영향으로 개별공시지가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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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불법 재배 양귀비 특별 단속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불법 재배마약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양귀비는 즙을 가공해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양귀비로 나뉘며, 마약 양귀비 중 나도양귀비는 제주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종으로 관상용 양귀비와 비슷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서부보건소는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귀비 밀경작 행위를 단속하고,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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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국민이, 시장은 시민이
제주는 특별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고,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지역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에 그렇다.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자치도가 되며 더 특별해졌다. 그동안 지역내총생산 등이 증가하고 대한민국의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하지만 한계도 있었다. 기초자치단체가 없기 때문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조례를 만들거나 자체 예산을 편성하는 자치단체가 아니다. 시장도 시민이 뽑지 않고 도지사가 임명한다. 이에 따라 민원 처리가 지연돼 도민이 불편해졌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도 어려워졌으며 도민의 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