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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IT-OT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출시

4시간전
파수가 IT시스템부터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CPS/OT에 걸쳐 보안 취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18일 공개했다. 파수는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보안 취약점 진단은 조직의 보안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다. 하지만 초연결 사회 환경에서는 사용자 디바이스부터 서버 등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생산 및 제조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이 광범위하고 진단 방식도 모두 달라 보안 사각지대가...
하이크비전이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 국제 표준인 ‘IEC 62443-4-1 정보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EC 62443-4-1은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개발한 중요한 표준으로, 제품 개발 수명 주기를 정의하며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한 요구 사항을 명시한다.이 표준은 조직이 산업 제어 시스템의 설계, 배포 및 운영 단계 전반에 걸쳐 보안을 유지하여 사이버 공격, 데이터 유출 및 시스템 장애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동
데이터 테크 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의 자회사 모비챌린저가 ‘모비소프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인라이플은 모비소프트를 디지털 라이프 혁신을 선도하는 SW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 변경을 결정하고, 모비소프트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2022년 설립된 모비소프트는 B2C와 B2B를 아우르는 유틸리티 Saa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업무 툴을 SaaS 형태로 제공해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시간전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는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훈 한국평가정보 이사회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이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입직해 민간투자정책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등을 거쳤다. 2013년 이후 3년간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 생활을 거친 뒤, 2016년 교육부 정책기획관, 2017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 기재부로 복귀해 정책조정국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정국장, 경
세계적인 취약점 관리 기업 테너블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제품에 있는 56개의 CVE 취약점 해결을 위한 보안 패치를 실시, 이중 6개는 매우 심각한 CVE 취약점이며, 나머지 50개도 중요한 CVE 취약점이라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패치 56개 중 7개는 제로데이 공격을 통해 발견된 CVE 취약점이 였고, 최근 해당 CVE 취약점을 통해 악용된 6개(CVE-2025-26633, CVE-2025-24985, CVE-2025-24983, CVE-2025-24993, CVE-2025-24984 CVE-202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I 유니콘 10개사 육성을 위한 ‘K-AI 유니콘 프로젝트 10’을 선언하고, 한국의 AI G3 도약을 위한 8대 분야 25개 과제 AI 비전 25를 17일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AI 기업들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대한민국 ‘토종 AI 유니콘’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KOSA는 2030년까지 혁신기술로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및 냉동공조 선도기업 씨케이솔루션이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씨케이솔루션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고, 일반투자자 청약은 132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7144억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보였다.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한 냉동공조 분야와 클린룸에서 경쟁력을 구축하며
한국산 인지도 올랐지만, 여전히 가시밭길 현지생산 증가·후발주자 추격…미국·유럽산 맹공 한류연계 ‘프리미엄 도약'…예방 라인업 강화해야 지난 12~14일 태국 방콕 IMPACT에서 열린 ‘VIV Asia 2025’. 아시아 최대 규모 축산박람회답게 참관객 발길이 입구부터 쭉 이어진다. 어림잡아 5만~6만명이 ‘와글와글’ ‘북적북적’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드론을 직접 운영해 최신 항공영상 촬영 등 분야별 행정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연간 약 3억 5천만 원, 총 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해 순천만정원, 해남산이정원 등 103곳의 영상을 촬영,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현안 지원 대상지 영상을 제작했다.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신청사와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변화 모습 탐지를 위한 최신 항공영상을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다.올해도 도 소속 부서와 시군의 촬영 수요를 조사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토외곽 먼섬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브랜드인 천원국시 9호점을 18일 상무2동에 개소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경기도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 형성형 일자리 사업이다.공공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해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하수처리 용량 부족 사태가 없도록 협력을 당부했다.이상준 공단 이사장은 “오산시의 개발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
경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중점과제인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
서천호 의원이 18일 올해 말 지원 종료 예정인 농어업분야 조세·지방세 감면 특례의 일몰기한을 5년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이무철 도의원이 지적한 ‘육아기본수당 홍보 미비’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면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무철 도의원은 “도는 자녀 1명당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전국 유일의 광역자치단체이며, 이중 육아기본수당만 해도 현금 약 2,800만 원이 지원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지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뉴스, 보도자료, 홍보물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 SNS, 콘텐츠 마케팅 등 다채로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국무회의 의결대통령령 제정·국무총리 소속 관리위 신설전력망확충법·해상풍력특별법도 국무회의 통과원전 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의 영구 처분 시설이 마련된다. 정부는 2050년까지 중간 저장 시설, 2060년까지 영구 폐기 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정부는 1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특별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은 원전 가동 시 나
충북 증평군이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증평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가가 1일 8시간 근로자를 고용하면 7만5000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대신 지역 근로자를 활용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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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규모 배달음식점 조리 환경개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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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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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해중부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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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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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취업 정보 제공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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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무의도 도선료 명묵 추가 택배비 부당”
인천시 중구는 “무의도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해당 업체 4곳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무의도는 지난 2020년 5월 무의대교의 정식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됐다. 배를 타지 않고 도보나 차량으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이다. 심지어 현재 무의도와 육지 사이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은 전무한 상황이다.문제는 사실상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지역이 됐음에도, 아직도 일부 업체가 무의도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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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초유의 3월 중순 대설에 피해 예방 ‘잰걸음’
강화군은 지난 17일 밤 10시부터 초유의 3월 중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강화군 지역에 밤새 내린 눈은 18일 오전 7시 기준 평균 3.4cm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양도면은 최고 5.8cm의 눈이 쌓였다. 여기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까지 더해져 피해 우려가 컸다. 이에 군은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및 제설 작업에 돌입했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굴삭기, 15톤 덤프트럭, 트랙터 등 316대의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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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 정비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침수 취약 지역 하수 시설물을 준설 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올해 ▲주요 간선도로 10개 노선, ▲숭의, 도화, 주안, ▲용현, 학익, 문학 총 3개 권역에서 4,200여 개의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학산사거리와 도화역 등 침수가 우려되는 주요 지점의 하수암거 준설공사에도 4억 원을 투입해 배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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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두꺼비 이동 유도펜스 설치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란기를 맞은 두꺼비가 도로를 건너다 죽음을 당하는 로드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3월경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두꺼비는 산란을 위해 산에서 내려와 인근 습지와 저수지, 물웅덩이 등에 알을 낳는다. 이후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는 물속에서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 뒤 4월 말부터 5월까지 무리를 지어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그런데 산란지로 가는 길목인 도로에서 두꺼비와 같은 양서류가 로드킬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계양구는 이러한 로드킬 사고를 예방하고,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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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세계 결핵의 날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옹진군은 지난 17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옹진군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결핵 및 에이즈, 예방접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받아보도록 안내했으며, 결핵 고위험군은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