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등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상철 부장과 김선민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한편 계룡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근로 160명, 중장년층 54명, 지역공동체 10명 등 230여 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환...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일 시립노인전문병원의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재계약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치매관리법에 근거한 법적기준과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결정됐다.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2005년 개원 이후 20여년간 노인성 질환 치료와 치매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특히 2019년에는 총 285병상 중 60병상을 치매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치료에 있어 차별화된
충북 충주 소재 코스모신소재㈜는 10일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체전 운영과 참가 선수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충주시체육회에 기탁했다.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1987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본사는 충주에 위치하며, 충주공장과 울산공장에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기능성 필름, 토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 제9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16건을 심사했다. 산건위는 이 중 12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날 관심이 쏠렸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선 부과 대상 확대를 일시 유예함은 물론 단위부담금의 하향 조정 또한 필요하다는 산건위 위
충북 괴산군이 오는 4월까지 ‘봄맞이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가 밀집한 괴산읍 읍내로를 포함한 7개 주요 도로의 소나무 약 1040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정비 구간은 △괴산읍 국도 19번 도로 △군도 19번 도로 △사리면 군도 8호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은 가로수의 건강을 유지하고 도심 내 녹지 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라며 “작업 기간 동안 일부 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같은 편끼리 뭉치면 좋은 점도 있다. 일단은 이견이 없으니 의기투합하기 쉬울 것이다. 건너편에 적이 있으니 우리끼리 단결력도 높아지게 되리라. 파란색은 파란색끼리 빨간색은 빨간색끼리 뭉쳐서 덩치를 키우다 보니 푸르스름하거나 시퍼런 색은 모두 파랑으로 대동단결이다. 마찬가지로 벌거스름하거나 시뻘건 색은 다 빨강으로 통일이다.문제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는 일곱 색깔이고, 크레파스는 24색, 48색도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청색 계열이든, 적색 계열이든 어느 한쪽에 반드시 줄을 서야 한다면 어떨까? 청색에 줄 서지 않으면 적색으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새롭게 시작되는 건강마을·동아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마을별 건강리더와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마을·동아리 사업은 군민의 고령화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건강동아리를 구성해 걷기 활동을 장려하는 등 주민 주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11월 ‘건강마을 성과대회’를 개최해 우수 마을을 표
인천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투식량을 대신 결제해달라”는 방식의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서 5년 넘게 떡집을 운영하는 40대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50분 자신을 제17사단 소속 장교라고 소개하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를 업데이트 했다고 14일 밝혔다.후계자 태유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나탈론 학원’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세계관 속 폭주집단 ‘수라’가 와해된 이후 나타난 ‘가안 고등학교’의 명목상 1인자로 그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으로 인해 아무도 곁에 접근하지 않고 있다.5성 등급의 광속성 전사 영웅인 후계자 태유는 높은 공격력과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신’ 효과를 통해 자신의 능
신성이엔지가 이머전 쿨링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기업 데이터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14일 경기 과천 신성이엔지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화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데이터빈의 이머전 쿨링 기술은 냉각 액체를 활용해 반도체 칩을 직접 냉각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기존 공랭식 대비 최대 50% 이상의 에너지
서장원 코웨이 대표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코웨이는 서 대표가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보통주 1593주와 407주를 장내 매입, 2000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총매입 금액은 약 1억6292만 원 규모다. 이번 추가 매수로 서 대표가 보유한 코웨이 주식은 6000주로 늘었다.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취임 이후 세 번째다. 앞서 2023년 3월과 6월에 각각 자사주 2000주씩을 취득했다.코웨이 관계자는 “서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
AI 기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SSETTER’를 운영하는 글로잉이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EMW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글로잉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SSETTER의 성과형 협업 판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쇼퍼테인먼트 기반의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고, 기존의
아름다운 선율로 새 봄을 맞이하는 음악회가 열린다.한라윈드앙상블은 3월 22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8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새 봄을 여는 새로운 바람’이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전통 판소리,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도민들에게 선사한다.연주곡은 프란츠 폰 주페의 ‘시인과 농부’, 차이코프스키가 세르비아 전쟁 당시에 작곡한 웅장한 규모의 ‘슬라브 행진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오버 더 레인보우’가 관객을 사로잡는다.판소리 춘향가 중 ‘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성 반대집회가 곳곳에서 열리는 등 세대결이 가열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통합과 좌우공존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주말이 걱정이다. 좌우가 총동원되어 장외투쟁에 나서는 극단적인 대결 양상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사고 없이 끝났으면 한다"면서 "나라가 좌우로 갈라진지 20여년이 되었다"면서 "국민통합,좌우공존의 나라를 만들지 않고는 이 나라가 선진대국으로 가기가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그는"국민통합과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장리석기념관 상설전 '남국일기'를 개최한다.'남국일기'는 장리석 화백 작품 기증 20주년을 맞아 제2의 고향이자, 작품세계에서 있어 주요 소재가 되는 제주와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장 화백은 평양 출생으로 한국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51년, 정들었던 고향을 떠나 남쪽 제주에서 약 4년간 거주했다. 제주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상경한 이후에는 제주의 풍경과 풍물을 작품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이러한 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의견이 58%, 반대는 3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시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 조사에서 ‘모른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5%였다.직전 조사과 비교해보면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2%포인트 하락했고 반대는 2%p 올랐다.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4%, 반대가 72%였고,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93%, 반대가 7%로 집계됐다.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신성이엔지가 이머전 쿨링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기업 데이터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14일 경기 과천 신성이엔지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화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데이터빈의 이머전 쿨링 기술은 냉각 액체를 활용해 반도체 칩을 직접 냉각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기존 공랭식 대비 최대 50% 이상의 에너지
법무법인 디엘지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블록체인 사업 해외 진출: 해외 크립토 시장 현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친 크립토 정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각국의크립토 시장 성공 사례와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선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기업 타이거 리서치 다니엘 김 대표가 ‘아시아 주요국 크립토 시장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한다. 디지털 자산 관련 인프라
LG전자가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 의장단을 배출했다.LG전자는 CTO부문 C&M표준연구소의 김래영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에서 ‘SA 총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3GPP 내 핵심 조직인 SA 총회는 5G 및 6G 이동통신의 시스템 아키텍처 표준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요구사항, 보안 메커니즘 등을 정의한다.6G는 AI홈,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다양한 분
AI 기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SSETTER’를 운영하는 글로잉이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EMW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글로잉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SSETTER의 성과형 협업 판매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쇼퍼테인먼트 기반의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고,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