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4일 평화김해뒷고기 김해율하점에서 ㈜파머스푸드랩, 대동농협,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김해시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홍보협력을 위한 4자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과 함께 ㈜파머스푸드랩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평화김해뒷고기는 김해대동부추 기획전을 선보였다. 4월 11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은 협약식이 열린 김해율하점을 비롯해 부산서면점 등 부산, 경남지역 5개 매장에서 김해뒷고기와 김해대동부추와의 콜라보 신제품 3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파머스푸드랩은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경우 연장 판매 또는 평화김해...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 전과 개통 후 2개월을 비교한 결과, 구미시 내 소비가 258억 원 증가하며 6.6% 성장했다.특히 구미시 방문객의 관내 소비 증가율이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소비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당초 예상됐던 소비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외부 소비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를 보였다.
고양특례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장,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 고양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글로벌 경제산업 섹션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역임한 손진석 기자가 초청돼‘미국의 번영, 유럽의 쇠퇴 속에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손진석 기자는 미국과 유럽의 GDP 추이와 증시 시가총액들을 비교 분석하며 미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광주시는 13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주시니어클럽을 개소했다.광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노인 역량 활동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설치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복지경영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방 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필요한 복지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사상구 괘법동 주택전시관에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견본주택 품평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신창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원진, 금호건설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견본주택을 점검했다.‘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2층~지상16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구성된다. ▲59㎡A 429가구 ▲59㎡B 86가구 ▲59㎡C 113가구 ▲84㎡A 322가구 ▲84㎡B 15가구 등 다양한 평형을 제공한다.단지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으며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강화수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3월 18일 화요일 시작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 강사와 내부 전문 인력의 협업으로 진행된다.△전문 외부 강사의 수업에서는 인지기능 향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후 3일 동안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인파 안전, 교통, 의료 등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탄핵 선고 전날과 당일, 선고 다음날까지 행정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8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8개 실무반은 △상황총괄반 △질서협력반 △교통대책반 △의료대책반 △구조·구급반 △시설관리반 △모니터링반 △행정지원반 등이다.시는 우선 안국역·광화문역·시청역·한강진역·여의도역 등 집회가 예상되는 곳 주변 역사에 하루 최
비트코인 명목 수요가 2025년 최저치를 기록하며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명목 수요 지표에 따르면, 13일 비트코인 수요는 마이너스 142로 떨어졌다. 지난해 9월 이후로 비트코인의 수요는 긍정적이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정점에 도달했다가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올해 3월 초까지 수요 수준은 긍정적이었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장기화되는 무역 전쟁과 지정학적 긴장,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
대구대학교는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및 사립학교 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26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17일 대구대 사범대학에 따르면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사립학교 교원으로는 3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구대 사범대학 내 특수교육 관련 학과는 전국 각지에서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특수교육 학과임을 입증했다.유아특수교육과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구, 경북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대구
서울 강서구가 오는 19일 공항동에 첫 마을관리무소가 문을 연다.17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공항동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쓰레기 처리, 건강 관리, 집수리 지원 등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공항동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 보수, 주민 소통 등의 생활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저층 주거지의 경우 이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에 문을 여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는 지상 3층에 연면적 218.84㎥ 규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