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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대상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약 6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 정책자금, R&D, 수출, 보증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과 경상남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경상남도가 참여하는 합동 상담장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인, 소상공인이 사업 신청 방법과...
진주시는 3일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진주드림 계란 11t을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홍콩 수출 진주드림 계란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11t, 3400만원 상당을 선적한 후 2024년 한 해 동안 총 44t, 1억3600만원 상당을 수출했다.계란은 홍콩 당국에 의해 ‘고위험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진주드림 계란은 홍콩정부수출작업장의 검역 절차를 준수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정을 받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발굴한 품
밀양시는 지난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지역 생활 인구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설 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인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기존에는 농지에 임시숙소 등을 설치하는 경우 농지전용 허가 등을 거쳐 설치해야 했으나, 이번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을 거치지 않고 일시 숙박 및 체류 등이 가능한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내의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 가능하며,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김해시 화포천습지 봉하뜰 방사장에 둥지를 턴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암수 한 쌍이 새해 첫 산란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김해시는 황새 부부가 지난 1일 오전 3시부터 첫 산란을 시작해 다음 날인 2일 알 1개를 추가로 낳아 현재 2개의 알을 품고 있다고 3일 전했다.시는 황새가 예로부터 복을 가져다주는 길조로 여겨 새해 첫 산란을 희망 메시지로 반기고 있다.앞서 시는 2022년 10월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자란 암컷 황새 ‘금이’와 수컷 ‘관이’를 입식해 진영읍 봉하뜰에 정착시켰으나 다음 해 암컷이 폐사하면서 같은 해 11월 새
경남도는 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A등급은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경남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여줬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
경남지역 자영업자들의 1인당 소득이 전국평균에 비해 22% 가량이 낮은 것으로 드러나 자영업자들의 경영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남 자영업자들의 경영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자영업 부진의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정책적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국은행 경남본부는 3일 ‘경남지역 자영업 부진의 구조적 요인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 조사연구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남 자영업자 수는 41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3.3%를 차지한다.경남 자영업은 업종별로 도·소매업과
입춘인 3일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사찰 정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와 개나리가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찬기자·사진/의령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에 총 1천60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도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와 당분간 평년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 ~ 영하 9도가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 ~ 1도 분포를 보이겠다.특히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체감 기온은 이보다 더 낮을 전망이다.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는
청도군은 지난 31일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읍·면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및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고수5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 존경과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인 시그넘 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올해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여전히 매우 투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그넘은 최근 분기별 투자 전망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이 등장하면서 AI 관련 암호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I 에이전트가 지금까지 눈에 띄는 진전을 이룬 가운데, 투기를 넘어 그 가치를 입
지금까지 대기업, 스타트업 등 경쟁심리가 강한 산업 위주로 인재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라고 그 사정이 다를까? 그렇지 않다. 공공기관도 최근 인재 양성과 선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원인과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 혜택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단순히 안정성만이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인은 아니다. 최근 MZ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 사회적 기여, 성장 기회를 중요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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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4일, 5차 탄핵심판에 대한 관전평에 대해 "'호수 위 달 그림자'가 아니라 헌정사 엄청난 중대사건"이라며 "윤석열 파면은 점점 명약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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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은 지난 24일, 도시교통과에 핫팩, 장갑 등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품은 시내 주차관리 요원들에게 전달됐으며,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근무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조애희 단장은 "우리의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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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ON 2025 신입회원전’을 개최한다. 울산미술협회는 신입회원들이 여러 장르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작품을 직접 전시해보는 등 경험을 쌓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입회원전을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신입회원전에는 지난해 울산미술협회에 가입한 회원 53명 중 11개 분과에서 34명이 참여해 총 34점을 선보인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민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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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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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아버지, 밈코인 '머스크잇' 프로젝트 참여
일론 머스크 부친인 에롤 머스크도 밈코임 레이스에 뛰어들었다.에롤 머스크와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기술 컨설턴트 나탄 브라우니는 밈코인 프로젝트 머스크 잇을 통해 1억5000만달러에서 2억달러 규모 자금을 유치하고 싶어한다고 포춘이 30일 보도했다.에롤 머스크는 일론 머스크 및 다른 가족들과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포춘에 따르면 에롤 머스크와 브라우니가 머스크 잇 코인을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다. 머스크잇 코인은 지난해 12월 한 중동 기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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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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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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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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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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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한우리디자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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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디자인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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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포도 농가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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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는 지난 1월 31일과 2월 4일 양일에 걸쳐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농업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포도 전정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개별 농장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론 강의는 겨울철 포도 과원 관리 및 효과적인 전정 기술 등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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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산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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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재산세 및 개별주택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관련 상담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산세 대장 관리 △비과세·감면 적용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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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AI 에이전트, 여전히 투기적 단계…가치 입증 '아직'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인 시그넘 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올해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여전히 매우 투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그넘은 최근 분기별 투자 전망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AI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이 등장하면서 AI 관련 암호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I 에이전트가 지금까지 눈에 띄는 진전을 이룬 가운데, 투기를 넘어 그 가치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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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해맞이 경로당 방문, 따뜻한 소통의 시간 가져
청도군은 지난 31일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읍·면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및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고수5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 존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