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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KTX개통 20주년 기념 특별 우표 발행

충청지방우정청이 2024년 KTX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우표를 발행한다.충청지방우정청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2024년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철도의 역사' 나만의 우표를 발행한다.우표 판매가격은 전지 1매 1만800원으로 예약판매만 가능하다. 예약접수 신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대전우체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예약한 나만의 우표는 7월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나만의 우표는 간직하...
충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에 지원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특정 직렬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공무직 채용에도 반영돼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직렬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조리실무사’는 미달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회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공개채용’ 원서 접수 결과 늘봄실무사 54명 채용에 639명이 지원,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30명을 채용하는 조리실무사 직렬은 24명만 지원, 0.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공무직 근로자는 정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보은군은 4일 어민들이 대청호에서 포획한 2톤 가량의 배스·블루길을 수매했다.어민에게는 1㎏에 3200원씩 보상금이 지급됐다.보은군은 대청호에 번성한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수매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6월에도 4.1톤을 사들여 농업용 퇴비나 가축 사료 등으로 제공했다.군은 외래어종을 솎아낸 대청호에 토종어류 새끼를 지속적으로 풀어넣고 있다.올해도 참붕어 10만 마리를 비롯해 뱀장어, 쏘가리 등 13만여 마리의 토종어류를 방류했다.보은군 관계자는 “외래어종 퇴치와 토종어류 방류 등에 힘입어 대청호 생태계가 균형을
마을경로당 노래방 기기 설치 사업 관련 특정 업자가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부정하게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타낸 전직 지방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 1-3부는 4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영동군의원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배우자 B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1년으로 형량이 늘었고, 공범 C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6개월에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일반 전형’ 여학생 모집에는 30명이 지원,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 모집에는 24명이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남녀 각각 3명을 모집하는 ‘지역우선 전형’은 여학생 1명이 지원했고, 남학생은 지원자가 없었다.남녀 각각 5명을 모집하는 ‘사회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수출액은 58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작년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9월 수출
대구보훈청이 10월의 지역 현충시설로 김천시 부항면에 소재한 ‘김천 부항지서 망루’를 선정했다. 등록문화재 405호로 지정돼있는 김천 부항지서 망루는 1948년 부항면 일대에 북한군 게릴라들이 출몰해 부항지서를 습격하고 마을주민의 생계를 위협하자 북한군을 대항하는 지휘..
인천광역시는 10월 2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총 25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8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해 총 31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
46분전
인천시가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러닝 이벤트를 연다.시는 공휴일인 9일 오전 9~12시 시청 애뜰광장에서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한 3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애뜰광장과 인근 중앙공원을 연계한 3㎞ 구간을 무대로 수준별 그룹으로 나눠 적당한 거리를 달리게 된다.출발 전 부상 방지를 위해 육상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지도와 요가 및 코어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여 시민들은 체계적 준비운동을 경험할 수 있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10월 6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예로부터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길한 날로 여겨져, 전통적으로 결혼·이사·개업 등 택일의 기준으로 삼아진 이 날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손없는날'이다.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KB금
r김건희특검법부결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과 공멸을 선택했다면서 "국민의짐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노종면 민주당 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특검법 등 재의결 법안 3건 부결과 관련된 더불어민주당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결국 대통령 부부와의 공멸을 선택했습니다.개별 의원들이라도 탈출하십시오. 여당 대표 한동훈은 길을 잃었습니다.집권여당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의 집사 여당으로 인증받았습니다.국민의힘이 부결시킨 ‘김건희특검법’과 ‘순직해병특검법’,
나는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 책상에서 보낸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보통 8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어깨도 자주 아프고 퇴근 무렵이면 다리가 부어서 신발이 잘 안 신겨지기도 한다. 힘든 육체노동을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왜 이렇게 아픈가 싶더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건강은 더 나빠진다’는 글을 읽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20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평균 8.3시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고 있으며 이런 생활
오는 12월 19일, 20일 2일간 ‘2024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컨테스트 & 서울뷰티패션페스티벌’ 세계대회 행사가 특급호텔수준의 H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2024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컨테스트 & 서울뷰티패션페스티벌’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15개국 참가예정인 세계대회 규모의 국제행사로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컨테스트 & 서울뷰티패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 APHCA&BCW세계연맹 나스타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GS미디어 보민엔터테인먼트 ㈜갓투어 대한뷰티
1시간전
'제18회 내서광려문화축제'가 5일 창원시 삼계근린공원에서 내서읍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잼댄스 등과 함께 노지훈, 연예진, 김유선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한층 더 빛냈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바다 쓰레기 씨글라스를 활용한 석고 방향제와 팔찌 만들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10억원을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KB금융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맺은 3번째 업무협약으로, KB금융은 지난 서울시·부산시와의 협약에 이어 광주시와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60억원을 투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지원대상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10억원을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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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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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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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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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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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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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아시아 최초로 도로안전시설 실물충돌시험 미국 인증 취득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도로교통연구원이 아시아 최초로 실물충돌시험에 대한 미국 인증을 취득하고 텍사스교통연구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TTI는 미국 실물충돌시험 및 평가기준의 관리‧운영 주체인 Test Facility Committee 주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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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탑승 설비 지원에 대한 점검이 필요”
김정재 국회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최근 3년간 탑승교 및 휠체어 탑승설비 요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공항 등 지역 공항에 탑승교 등 장애인용 탑승설비를 요청받은 건수는 총 3,612건으로 이중 설비가 제공된 건수는 2,764건에 불과해 제공률은 76.5%에 그쳤다.탑승교는 계단을 이용해 항공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가는 대신 항공기와 게이트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이며, 휠체어 탑승설비는 휠체어를 항공기로 이동시키는 승강설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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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예천군, 가을 축제장 상호방문 통해
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안동시-예천군 간의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상호방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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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대비 비상대응훈련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일 1호선 대구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배터리 화재사고 증가와 철도차량·시설 내에 개인형 이동장치 반입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진행됐다.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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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근현대 미술 발자취 찾는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안민관 중회의실에서 ‘경북미술사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와 도립미술관건립 5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시행하는 경북미술사 연구용역의 중간보고와 함께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예술인 등 도립미술관건립 자문위원을 비롯해 경북도와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회의순서는 개회와 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용역 수행사인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의 연구용역 중간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자문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