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일 오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진로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에서 성공한 청년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시군 교육협력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됐다.* 창원시, 거제시, 함안군, 창녕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행사에는 마술사 박종원, 안무가 우한나, 메이크업아티스트 최근원, 치유농업사 이호정이 강연자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박종원 마술사는 ‘일단 도전하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1월 7일 15시를 기해 진양호 내동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진양호 내동 지점은 9월 5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발령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63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되었다.※ 2회 연속 기준초과 시 발령 : 남조류세포수 1,000세포/㎖ 이상 : 남조류세포수 10,000세포/㎖이상 : 남조류세포수 1,000,000세포/㎖이상※ 2회 연속 남조류세포수가 1
경북교육청은 남계초등학교와 점곡초등학교, 단촌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청하중학교 등 5교를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꿈키움 작은 학교’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 제도다.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
청송군은 지난 7일 청송군민운동장 특설경기장에서 제10회 청송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청송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0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게이트볼 경기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맞으며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간의 응원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이어가 승패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경주시는 11일,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주요 기관 대표 및 경제인, 언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사전 공연, APEC 준비 상황 보고, 인사말,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퍼포먼스, 위원회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이후 주요 내빈들은 신라금속공예관 소재의 APEC준비지원단 현판 제막식도 가졌다.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기성 청장은 7일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테크노파크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와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2023년 2월 중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주력산업을 개편하면서, 부산 미래신산업의 한 분야로 전력반도체 분야를 선정했으며, 2023년 7월에는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이날 강기성 청장은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주요 회원사와 부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휴업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능날 뭐 하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수능일 휴업하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학생들은 미래교육원, 수학문화관, 과학교육원, 도서관 등 경남교육청 직속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상 현실 체험, 로봇 코딩,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 보드게임 챌린지, 천체 관람 등이다.■ 미래
분당서울대병원은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1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최근 열린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뽑힌 김 교수는 오는 2026년부터 2년 간 학회를 이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의 미국의료역학회(SHEA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위해 15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 지역을 방문해 철새 예찰 및 도래지 출입 관리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 하류에서 채취한 분변에서 10월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경기․제주․울산․전북 등 지역에서 총 6건이 발생했으며, 가금농장에서도 2건이 발생했다.전국적인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11월부터는 겨울철새 도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관세청과 특허청은 15일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위조 상품의 효과적 단속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를 악용한 위조 상품의 국내 불법 반입과 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 체결 이전인 올해 4월부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특허청이 해외 직구 모니터링 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하면 관세청이 이를 통관 단계에서 물품 검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4년 10월까지 5000건이 넘는 위조상품을 통관 단계에서 적발, 국내 반입을
용인특례시가 반도체·AI 전략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 14일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단순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달여 만에 내림세를 멈추며 20%대를 회복했다.반면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상승한 20%로 나타났다.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상승한 건 4주 만이다.'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74%에서 71%로 3%p 하락했다.긍정평가 항목 1위 외교는 28%를 기
형지엘리트가 불황에서도 매출 확대와 2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256억 원 대비 30% 증가한 33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뛴 15억 원이다.학생복 분야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해 안착한 가운데, 공격적으로 육성해 온 스포츠 상품화 등 신사업이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했다.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매출은 98% 올라 2배가량 성장했다. 진출 초반부터 힘을 준 야구 종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11. 19. ~ 11.20.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강원지역 인권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강원 지역 인권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인권활동가들이 다함께 모이는 행사로 참여자 간의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장, 지역별 인권 활동 및 연대 사례발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원인권사무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원지역 인권활동가들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강원지역의
SK하이닉스가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이번 3분기 중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법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인공지능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 건설에 38억7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퍼듀대학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인디애나 공장에서는 오는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등 AI 메모리 제품이 양산될 예정
시와 비평 전문지 『포엠피플』이 주최하고 인천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6호 『포엠피플』 출간 기념행사 및 제2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11월 17일 오후 3시 선경산업 강당)에서 열린다.『포엠피플』은 2022년 2월 19일 ‘인천시인협회’가 창립되면서 회원들과 동반 성장할 좋은 문예지를 만들자는 뜻을 모아 만들었다.2022년 7월 제1호를 시작으로 매호마다 최고의 시인들과 평론가 10명 이상이 참여하여 3년만에 전국적인 문예지로서 위상을 다졌다.『포엠피플』은 그간 심도 있는 기획을 통해 문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11. 19. ~ 11.20.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강원지역 인권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강원 지역 인권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인권활동가들이 다함께 모이는 행사로 참여자 간의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장, 지역별 인권 활동 및 연대 사례발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원인권사무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원지역 인권활동가들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강원지역의
형지엘리트가 불황에서도 매출 확대와 2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256억 원 대비 30% 증가한 33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뛴 15억 원이다.학생복 분야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해 안착한 가운데, 공격적으로 육성해 온 스포츠 상품화 등 신사업이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했다.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매출은 98% 올라 2배가량 성장했다. 진출 초반부터 힘을 준 야구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