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대, 캠퍼스 공간 재배치 본격화

제주대학교가 본관과 중앙도서관 위치를 맞바꾸기 위한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본관 내 부서들이 뿔뿔이 흩어졌다.제주대는 본부 이전 계획에 따라 최근 총장실을 비롯해 부총장실·총무과·교무과·재정과를 캠퍼스 동남쪽에 있는 산학협력관으로 임시 옮겼다.또 시설과는 농업창업육센터로 이전했고 진로취업과, 입학관리과·취업강의실은 운동장 북쪽에 있는 글로벌하우스로 옮겼다.이외에도 기획평가과·미래교육과·대외홍보실은 대체공간동으로 이전됐다.대학원 혁신실은 사회과학대학, 교육혁신과·종합서비스센터는 교양강의동, 학생복지과·건강증진센터·인권센터·학생상담센터는...
제주중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회 연속으로 백호기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백호기 우승으로 제주중은 명실상부 도내 남자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중 축구부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15세 이하 유소년팀이다. 이번 우승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코치진의 출중한 지도력, 학교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데 모여 이뤄낸 결실이란 평가가 나온다.장상우 교장은 “우리 학교가 영광스러운
도남초등학교가 노형초등학교를 누르고 백호기를 품으면서 작년에 이어 대회 2연대를 달성했다.도남초는 24일 오전 이호축구장 열린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여자 초등부 결승전에서 노형초를 맞아 4-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도남초는 상대 에어리어의 혼전 속에서 이루나가 전반 23분 침착하게 찬 슛이 골로 연결돼 첫 득점을 올렸다.후반에도 도남초는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후반 8분 주장 정나린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날린 중거리 슛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두 번째 득점을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대기고등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가 부별 정상에 올랐다. 동문OB부 우승은 오현고OB팀에 돌아갔다.제주일보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제주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백호기 축구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9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과거 백호기 축구대회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문
제주중학교가 5회 연속 백호기 정상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중은 6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중등부 결승에서 오현중학교를 3-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제주중은 5회 연속으로 백호기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전반 10분 제주중의 오른쪽 코너킥 찬스에서 임재정이 띄운 볼을 윤준서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골대 위로 날아갔다. 선제골은 전반 11분 터져 나왔다. 오현중 페널티박스 안 수비 경합 과정에서 튕
제주중학교가 제주중앙중학교를 제압하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제주중은 5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중앙중과의 백호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양팀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전반 8분 제주중 김민건이 중앙중 오른쪽 진영에서 올려준 공이 수비 경합 과정에서 튕겨 나갔고, 페널티박스 밖 아크에서 제주중 고민범이 다이렉트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전반 11분에는 패스를 받은 중앙중 김지운이 왼쪽 측면을 뚫고 제주중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며 골문을
법을 현대 한자어로 파자하면 水+去이다. 물 흐르듯이 상식과 순리대로 당연히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법의 본자는 시비와 선악을 판단해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 해태 형태가 더 포함됐다. 공명정대함 아래 내려지는 심판을 의미하고 있다.상식은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이다.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따위가 포함된다. 순리는 순한 이치나 도리이다. 순은 川과 頁이 합해져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냇물이 흐른다는
중국 정부가 미국의 상호관세에 보복에 대응해 미국산 수입품에 기존 84%에서 125%로 상향된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11일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미국산 모든 제품에 대한 관세가 기존 84%에서 125%로 상향조정된다.관세세칙위는 "이번 조치는 트럼프 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 국민의힘 허훈 의원은 11일 전임 시장 시절 추진된 원전 줄이기 정책의 슬로건이 여전히 시내버스 외부에 부착된 채 운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 정비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문제가 된 문구는 '원전 함께 줄이는 최고의 재활용도시 서울'로 전임 박원순 시장 재임 당시 추진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된 표어다. 해당 문구는 시민들에게 원전을 줄이고 대신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내버스 외부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것이라며 당내 경선 방식을 문제 삼았다. 모든 경선 과정에서 역선택 방지를 적용하는 방식은 모든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는 지적이다. 유 전 의원은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선거관리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5시 8분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서 사초동 사저로 출발했다.윤 전 대통령의 경호팀은 40여명 규모로 경호팀장은 관저를 담당했던 3급 경호부장이 맡았다.지난 4일 헌재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뒤인 이날 그는 차를 세운 뒤 내려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포옹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았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윤 어게인" 을 외쳤고 일부는 눈물을 흘렸다.또한 그는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기 전에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된 입장문에서 "이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6·3 조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을 찾아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한 전 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조선업 현장을 점검하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진짜 실력 있는 나라에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간담회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디지털 뉴스부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1억9000여만 원을 들여 동안구보건소 민원실과 보건교육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다.최대호 시장은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기상청은 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1시간전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다.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email protected]
오픈AI CTO 출신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싱킹머신이 20억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 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가 완료되면 싱킹머신 기업 가치는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싱킹머신은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해 과학,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라 무라티는 오픈AI에서 챗GPT와 달리 시리즈 개발을 이끌었고 지난해 회사를 나와 올해 초 싱킹머신을 설립했다.조엘 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닌텐도 스위치2 "가격·디스플레이 실망" 게이머 위한 대안은?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됐지만, 기대했던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 스위치2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기사를 공개했다.닌텐도 스위치2가 7.9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며 OLED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조이콘이 자석으로 부착되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흥미롭지만, 평평한 표면이 필요해 스위치의 휴대성을 제한한다.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독점 게임이다. 마리오 카트와 커비 레이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국토교통부
◇ 국장급 임용▲ 국토정보정책관 방현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대 동물병원, K-펫페어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 운영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펫페어'에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K-펫페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전 대통령, 관저서 퇴거··· "나라·국민 위한 새 길 찾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5시 8분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서 사초동 사저로 출발했다.윤 전 대통령의 경호팀은 40여명 규모로 경호팀장은 관저를 담당했던 3급 경호부장이 맡았다.지난 4일 헌재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뒤인 이날 그는 차를 세운 뒤 내려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포옹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았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윤 어게인" 을 외쳤고 일부는 눈물을 흘렸다.또한 그는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기 전에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된 입장문에서 "이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드래곤즈, 신생팀 화성과 첫 대결…"연승으로 선두권 도약"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오는12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리그2 신예 화성FC와 첫 맞대결을 치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7R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리그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전남과 올 시즌 새롭게 리그에 합류한 화성의 격돌로, 시즌 초반 순위 판도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남은 지난 5R 수원 원정에서 1-2 석패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선현장]한동훈, 대선 첫 행보로 울산 찾았다…“트럼프 관세 위기, 정치가 나서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6·3 조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을 찾아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한 전 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조선업 현장을 점검하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진짜 실력 있는 나라에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간담회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디지털 뉴스부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