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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는 5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4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노인성 질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평...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목표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 문화 향유 여건을 향상할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먼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석유화학 산업전환과 재도약을 위한 신규 국가산업단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5년 정기총회, 설립 20주년 기념 및 제11대 이사장 취임식이 영주축협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엄재상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과 최원재 피해자 지원 전담검사,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후원 기업, 유관기관 종사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필묵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선도적 실천을 위해 피해자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
홍성군은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성수기인 6~9월의 음악
예산군은 지난 13일 금오초등학교에서 ‘제7기 예산군 보행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보행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위촉된 보행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제7기 보행지킴이는 학부모, 자원봉사 활동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7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 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와
크래프톤은 이달 28일 대작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인조이'는 유저가 꿈꾸던 이상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현실을 선물하는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현실성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유저로 하여금 단순히 주어진 삶을 살기보다는 원하는 삶을 이끌도록 한다.'인조이'는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완전한 군중 시뮬레이션을 목표로 작품을 개발했다. 유저들은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갖춘 NPC '조이'와 함께 여
SK텔레콤은 18일 AI 에이전트 ‘에이닷’에 구글의 자체 LLM ‘제미나이’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AI 모델 확대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은 SKT의 ‘A.X’와 ‘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등 5개 글로벌 대표 AI 서비스의 세부 모델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현재 이용 가능한 AI 모델은 △A.X △제미나이 2.0 플래시 △GPT 4o, 4o 미니, o3-미니, o1-미니, o1-프리뷰 5개 모델 △클로드 3.5 소네트
평화사랑회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9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활동을 펼쳤다. 평화홀딩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화사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평화홀딩스 박현식 이사 및 평화사랑회 회원, 대한적십자..
충북 청주시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달라며 라면 112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실험이 한 달여 만에 사실상 실패로 막을 내렸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기대하며 꺼내든 '규제 완화' 카드가 오히려 시장 과열을 부추기자, 결국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오 시장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
틸론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 B에서 연례 전략 발표 행사인 ‘2025 DAVEIT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7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업무 환경을 정의하다: 가상화로 연결하고, AI로 혁신하며, 보안으로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AI 기반 VDI, N2SF 보안 체계 적용, 틸론의 기술 격차 증명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업 IT 환경의 혁신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DAVEIT DAY는 틸론이 매년 고객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는 업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상대로 올해 첫 A매치를 치른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고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는 환경이지만 방심할 수 없다. 단 하루 발을 맞추는 공격진, 기둥 김민재가 빠진 수비 등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다. 홍명보호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에는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요르단을 상대한다. 한국은 6차전까지 4승 2무를 기록, B조 선두에 올라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4.3평화공원 일대에서 폭발·화재·건물 붕괴, 인근 지역 산불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을 가상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행사를 앞두고 사전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차지도 긴급구조통제단까지 단계별 작동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사전 각본 없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4.3희생자 추념식 행사장에서 발생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복합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가 올해를 '근원적 경쟁력 회복의 해'로 삼았다.이에 선단 공정 기반 고대역폭 메모리를 적기 개발해 차세대 AI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HBM 공급량을 전년 대비 2배 로 확대하는 등 고수익 반도체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은 1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고 도전과 몰입의 반도체 조직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밝
정선군은 1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정선군 와와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군은 25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에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했으며, 참여단은 ‘안전-참여-소통’을 목표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어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정선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최혜영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계획’을 주제로 강연했다.와와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선군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눈과 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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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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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삼호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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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70. 피플 워커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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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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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생포문화창고 4월 어린이공연 드디어 오픈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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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민재 부상과 관련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비판한 것은 타당하다는 현지의 평가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웍스는 18일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이 뱅상 뮌헨의 상황 대처에 날카로운 비판을 했다. 이는 타당하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17일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아쉬운 점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고 답답함을 토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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