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김포시가 다방면의 선도행정을 펼치며 김포를 넘어 전국 행정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에 성공, 전국적으로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끄는가 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요청해 외국인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를 시행했다. 반려문화팀을 전국 최초로 가족문화과 내 배치,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를 구축하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복지를 실현했고,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서 정부의 ‘악성 민원 방지 및...
시흥시는 15일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19일 시흥·안산·화성·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시흥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등급을 달성해, 호남 전체 안전 등급 공동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전라남도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양호등급으로 선정돼, 지역 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별 안전 역량과 수준을 분석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광양시는 6개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적기 확보로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또한, 청도군은 ‘2026년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동백공원 일원 수영부두에서 ‘수영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해운대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영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을 축하했다.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수영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해운대구 마린시티 월파를 방지하기 위해 마린시티 연안과 15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월 10일 현재 대구복합문화센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73명, 누적 이용객 수는 21,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시범운영 보름 만에 이용객 수가 대구혁신도시 전체 인구수를 훌쩍 넘으면서 도시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복합문화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처럼 대구복합문화센터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효율
군산시가 설 명절 기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물가대책종합상황실은 오는 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운영 기간에는 공무원 및 소비자 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합동으로 물가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먼저 점검반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사과, 배, 소고기, 명태 등의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파악에 나선다. 이외에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전국에 미세먼지가 관측되면서 공기질이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대구·경북은 '매우나쁨' 수준으로 짙을 예정이다.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충청권·전북·경북권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의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추진할 세부 일정을 확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 관련 부서의 업무 보고 및 의견 청취 ▲ 관계기관에 대한 건의안 제출 ▲ 연구용역 및 벤치마킹 추진 ▲ 토론회 개최 등이 포함됐다.정성훈 특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특별위원회의 세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1일 사실상 이재명 대표 '일극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민주당을 비판하며 자기 성찰을 촉구했다. 임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제에서 나쁜 대통령을 법적 절차에 따라 탄핵하고 체포하고 구속할 수 있는 나라.아픈 시간이지만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며 "이제는 민주당,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고 말했다.먼저 "우리 안에 원칙을 소홀히 하고, 자신의 위치를 먼저 탐하고, 태도와 언어에 부주의한 사람
서울시가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를 위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하나로 가맹산업분야 필수품목 지정의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이 담긴 '서울형 가맹사업 필수품목 가이드라인'를 마련해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가맹사업 필수품목이란 가맹본사가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와만 거래하도록 가맹점주에게 강제하는 원재료나 설비·비품 등을 말한다.서울형 필수품목 가이드라인은 가맹사업을 ▲일반식당/분식 ▲패스트푸드 ▲음료/디저트 ▲유아서비스/학원 ▲스포츠/이미용 등 5개 업종으
“인감증명서에 나온 도장이 다른데요?”“그럼 인감도장을 변경등록 하셔야돼요.”“그럼 변경해주세요.”“주소지가 여기가 아니셔서 해당주소지로 가셔야돼요.”“시간이 없는데 방법이 없을까요?”“그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무료 발급해보세요.”현재 인감제도는 도장을 제작하고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도장 신규등록 또는 변경등록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인감도장을 분실하게 되면 다시 도장을 제작하고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인감증명제도에 대한 대체 방안으로 2012년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시행하게 되었다.하지만 시행한지 12년이 지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정기구독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카페 및 식품업계에서도 도입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 전략’과 결합해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돈 업계에서도 도드람이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사 청구로 국면전환을 시도했지만, 하루 만에 내려진 법원의 기각 결정에 고배를 마셨다. 서울중앙지법에서도 공수처의 강제수사와 집행한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체포영장 관할법원 위반' 등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윤 대통령 측이 전날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진행하고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공수처가 윤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에 경기도가 돌봄이 필요한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전방위적인 돌봄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경기도 돌봄 생태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4년 8월 20일~10월 25일 경기도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돌봄 기관 종사자 총 1,027명을 대상으로 돌봄 실태, 돌봄 생태계, 함께 돌봄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경기도 돌봄 생태계 현황 및 개선방안 : 아동 돌봄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포항시가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창업보육센터 마루360에서 포항시의회,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SPC, 스파크바이오와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협약 기관은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내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운영 ▲임상 연구 및 혁신 치료법 개발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정읍시, 다함께 잘사는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새해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시민중심의 으뜸 정읍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주목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
군산시가 설 명절 기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물가대책종합상황실은 오는 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운영 기간에는 공무원 및 소비자 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합동으로 물가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먼저 점검반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사과, 배, 소고기, 명태 등의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파악에 나선다. 이외에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김해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으로 의생명·의료기기 특화분야 고도화를 위한 강소특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2단계 사업은 백병원 의료 현장의 아이디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발굴·기업매칭 → 기술창업·사업화 → 기업성장지원’ 체계 아래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임상현장연계 지원, 병원 구매조건부 사업 활성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이 강소특구 사업을 적극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