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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복합문화센터 시범운영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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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월 10일 현재 대구복합문화센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73명, 누적 이용객 수는 21,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시범운영 보름 만에 이용객 수가 대구혁신도시 전체 인구수를 훌쩍 넘으면서 도시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복합문화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처럼 대구복합문화센터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효율...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동백공원 일원 수영부두에서 ‘수영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해운대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영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을 축하했다.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수영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해운대구 마린시티 월파를 방지하기 위해 마린시티 연안과 15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해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설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회수한 후, 함께 모여 개함을 진행했다. 개함 결과 모금액은 총 49만6,420원이다. 전액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종동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이 하나씩 모여 큰 정성이 된 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이 10년 안에 세계경제지도에서 사라질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제재건 특단의 대책으로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제안했다.김 지사는 13일 신년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경제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조치들을 신속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제안했다.김 지사는 우선 설 명절 전에 50조원의 '슈퍼 민생 추경'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 경제에 최소 15조원 이상, 소득에 따라 취약계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포항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시정 운영 방향 및 현황 △AI 교육 및 실습 △복무 교육 △민원 응대 교육 △기록물관리 실무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교육 및 실습 교육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포항 상옥 스마트 과수특화단지가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조성사업은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의 하나로 과수재배 면적 20ha 내외 규모로 집단화된 단지에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서 집단 난입 폭력 사태를 벌인 이들이 강도 높은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태로 체포된 86명의 문제성 행위는 다양하지만, 법조계에선 일단 형법상 건조물침입과 공용물건손상죄가 공통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내다..
경남도는 17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기술직·소방직 공무원과 건설기술인 300여 명이 모여 ‘2025년도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건설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해, 견실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양양 지반침하로 인한 편의점 붕괴 사고,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시흥 교량 붕괴사고 등 부실공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충북 청주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는 19일 영운동 메이크비 사무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단체 회원 등 30명이 참석해 빚은 만두와 가래떡 100인분을 지역내 아동공동생활가정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클라 5in1"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월 19일 오후 5시경 제시된 '클라 5in1'관련 문제는 "5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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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9일 사상 초유의 사법부 테러가 발생한 후에도 "윤석열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며 사실상 극렬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를 다시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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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가 연초부터 대규모 건설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가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21톤급 굴착기 48대, 22톤급 굴착기 74대 등 총 122대이며,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필리핀에서 판매한 전체 물량의 36%에 달하는 규모다.HD현대건설기계가 수주한 22톤급 굴착기는 H형 하부 프레임 구조로 비틀림 강성과 충격 흡수력이 탁월해 고부하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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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종섭 부의장과 시의원들이 지난 17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시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취임 지정민 지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논평을 내고 "김 차장은 내란 수괴를 비호하고 적법한 법 집행을 막은 경호처의 대표적인 강경파 인사"라며 "그런 김 차장의 구속영장을 법원 문턱도 넘지 못하게 반려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검찰과 김성훈 대통령 경호차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검찰의 농간을 결코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변인은 김 차장을 비롯한 경호처 내 강경파들을 향해서도 경고 메시지를 이어갔다. 윤 대변인은 "윤석열 체포 저지 지시는 위법부당한 명령"이라며 "이를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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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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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최윤범 체제 유지에 손 들어줘"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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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는 여정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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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학교급식 발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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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전문가이자 구세군 사관인 박근일 박사가 신간 ‘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를 유노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말투가 인간관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긍정적인 말투를 통한 관계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대부분 문제가 말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말투가 대인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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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맘택시' 이용기간 1년으로 대폭 연장…임산부 편의 제고
구미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 지원에 적극 나선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경북도 최초로 운영 중인 임산부 전용 콜택시 ‘K맘택시’의 이용기간을 기존 출산 예정일 이후 1개월에서 1년으로 대폭 연장한다. 이는 출산 후에도 외출이 잦은 임산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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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무료 독감 백신 예방효과 17%… "고면역원성 맞아야"
‘독감 조심하라’는 인사말이 나올 만큼 전례 없는 대유행 상황을 겪으면서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4가 독감 백신이 무료로 접종되고 있으나, 대상과 백신 종류 모두 늘리자는 취지다. 특히 높은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예방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고령층에게는 고면역원성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