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6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의성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산불재난 국가
iM뱅크는 2025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고,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한 새로운 콘텐츠 ‘부자 될 MZ들’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iM뱅크는 지난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대고객 접점 확장을 위해 SNS 채널 개편 및 신규 개설 등을 추진해 그 중 하나로 다양한 유튜버와 협업한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새로운 협업 콘텐츠를 이끄는 유튜버 ‘미미미누’는 입시,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크리에이터로 동명의 유튜브 채널은 1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iM뱅크 공식 유튜브 채널은 ‘함께하면 즐거운 친구같은
충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과 주거 안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산불 발생 지역의 진화를 돕기 위해 전날까지 인력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협력해 법인 영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7일 코빗에 따르면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법인 고객 유치에 신속히 대응하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로드맵에 맞춰 단계적으로 법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제주경실련은 지난 20일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이었던 신임 공동대표에 공익지원센터장을 추대해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경실련은 올해 난개발 저지, 반부패 운동 및 도정 감시 모니터 등 지역 현안 대응과 중앙 및 전국 지역 경실련을 비롯해 제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강화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말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 계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은 저품질 경주퇴역마가 품질이 우수한 제주마·한라마로 둔갑 판매되는 행위를 차단해 제주 말산업의 발전과 제주산 말고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인증 대상은 도내에서 제주마, 제주산마, 비육마만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업체는 도축검사증명서 또는 거래명세표 등을 통해 취급하는 말고기의 품종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으로 지정되
구례군청 씨름단 선채림, 엄하진 선수가 ‘2025년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 씨름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3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열린 ‘2025년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선채림 선수가 매화급에서, 엄하진 선수가 국화급에서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국화급 장정인 선수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매화급 결승전에 오른 선채림 선수는 거제 이연우 선수를 상대로 밀어치기와 배지기 기술을 이용한 압도적인 경기력
지난해 12월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수많은 국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태는 공공기관의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이 노사관계에 얼마나 크게 좌우되는지를 보여준 대표 사례다. 반복되는 갈등은 결국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와 경영 비효율로 이어진다. 이제 공공기관의 노사관계는 단순한 내부 운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바라봐야 한다.해양환경공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올해산 조생양파가 제주에서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서 농가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출하 초기 조생양파 가격이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정부가 지난달 물가안정을 위해 양파 수입량을 늘렸기 때문이다.농협제주본부와 대정농협 등에 따르면 올해 도내 조생양파 생산량은 3만2409t으로 전년에 비해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도내 조생양파 재배 면적이 533㏊로 지난해보다 약 14% 줄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작황이 좋은 데다 품질이 양호, 농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올해산 조생양파의 출하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김천의료원은 지난 25일 고령군 우곡면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우곰면을 방문, 지역의 약 50~6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김천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6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의성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산불재난 국가
6일째 들어선 의성 산불의 진화에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산불의 특징은 최초 발화지인 의성군 안평면을 시작으로 서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이 계속 동진해 영덕까지 확산을 거듭하며 수많은 인명과 산림피해를 보이고 있다. 향후 바람의 방향에 따라 산불은 옮겨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경상남·북도 지역 대규모 산불 사태와 관련해 산불진압 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산불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대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는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