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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출신 주진우 선생, 4월의 독립운동가

재단법인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을 실시하여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하고 있다. 4월에는 신민회에서 활약하며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한 주진수 선생을 선정하였다.주진수 선생은 울진 출신으로 1907년 고향 원남면에 만흥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교육을 실시하였다. 같은 해 신민회에 참가하였고 1909년에는 신민회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한 강원도 책임자로 활동하였다.1911년 양기탁 등과 함께 105인...
구미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열고,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갑을구미재활병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구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과, 경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기관 간 협력
의성 산불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성금 및 물품 지원 등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이 지난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김광열 군수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황인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김광열 군수도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대아그룹의 진정한 이웃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원을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안정적 물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물 공급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경산시의 물 공급 시스템 관리 및 운영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기술·정보 공유와 함께,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과 친수공간 조성 등 물 복지 향상에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수자원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정보 공유 △가뭄, 홍수 등 대비 안정적 물
경북도는 한국도로공사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도로 시설 개선과 APEC 붐업 조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APEC 기간 손님맞이 관문이 되는 경주나들목 새 단장,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경부선 도로보수 실시, 정상회의 기간 교통량 분산을 위한 건천나들목의 명칭 변경 등 1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품격에 맞는 도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지난 설 기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관내 전 휴게소에 APEC 성공
청도이서초등학교는 올해 들어 경상북도교육청과 청도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기초학력 오름학교, 두드림학교,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예술 동아리,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재능나눔 그림책 읽어주기,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영역의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모두 선정되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여건 속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학교 구성원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12가지 죄목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을 상대하기에는 가진 것 없는 깨끗한 손 김문수가 제격이 아니겠습니까?”라며 대선 도전을 공식선언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거짓과 감언이설로 대한민국을 혼란과 파멸로 몰고 갈 이재명의 민주당은 저 김문수가 확실히 바로잡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좋은 지도자가 좋은 정책을 만든다”면서 “부패한 지도자는 나쁜 정책을 만들어 나라를 망치고 만다”고도 했다.그는 또 “민중민주주의 깃발 아래 친북, 반
청도군 수의사회는 15일 청도군청을 찾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 연중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청도군 수의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청도군 수의사회는 “가축방역 예찰 및 예방접종활동에 참여하는 일 외에도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또
나주시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NGEF20...
금융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데이터 한계 탓에 여전히 까다롭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M-ROBO’는 수년간 축적한 퀀트·AI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운용의 과제를 풀기 위한 시도로 주목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M-ROBO’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창헌 로보어드바이저운용본부장은 “금융 데이터는 양이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게 적극적인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설치돼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연계 체계를
중부뉴스통신 = 함안군의회는 1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안말남 의원의 5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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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첫 시작을 앞두고, 수행 대학 선정 절차가 본격화한다. 특히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대학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향후 대학별 과제 확보에 관심이 쏠린다.15일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5년 인천시 라이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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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5일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발생했던 싱크홀 원인을 노후 된 하수관로로 진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5년 지하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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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장동 배임 의혹'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대선 선거운동 기간인 5월 말 공판 일정 추가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5월 23일 피고인들에게 다른 재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날짜에 공판을 추가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이 전 대표 측 조원철 변호사는 "23일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막바지로, 예정에 없던 재판을 추가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고 반발했다.정진상 전 실장 측 김칠준 변호인도 "23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4·5공장을 두고 있는 ㈜오리온이 진천에 4600억원을 들여 통합센터를 건립한다.진천통합센터 부지는 18만8000㎡ 규모로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한다.오리온은 15일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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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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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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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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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가공품 할당관세 추진 즉각 철회하라”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빵, 제과 등에 사용하는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양계협회가 즉각 반발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빵, 제과 등의 식품 가격 안정이라는 미명 아래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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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오픈한다. 이번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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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추진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5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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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미국주식 배당정보·커뮤니티 등 MTS 기능 강화 
힌국투자증권이 미국주식 배당 정보와 관심 종목 시세 알림, 커뮤니티 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한국투자’ 앱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주식 배당정보 제공 ▲관심종목 시세 알림 ▲미국주식 커뮤니티 ▲홈화면 보유탭 오픈 등 실시간 정보 확인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외화RP 자동매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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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NGE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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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美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초청 반도체 전망 세미나  
하나증권이 미국 반도체 산업과 기업 전망을 다루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나증권은 미국 웨드부시 증권 매튜 브라이슨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이러한 주제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매튜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기술 공급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애널리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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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금융 AI 까다롭지만…퇴직연금 수익률 ‘M-로보’로 해법 모색
금융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데이터 한계 탓에 여전히 까다롭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M-ROBO’는 수년간 축적한 퀀트·AI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운용의 과제를 풀기 위한 시도로 주목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M-ROBO’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창헌 로보어드바이저운용본부장은 “금융 데이터는 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