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5개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군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일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이뤄진 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됐다. 군위군은 95.03점을 기록하며, 영천시, 상주시를 제치고 최종 선택됐다.
이전 대상 군부대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5개 부대가 포함된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날개’를 배부했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첫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 4일에는 영천동부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3명에게 직접 책꾸러미를 전달하며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원전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보다 원전 설계수명이 10년이 긴 40년이며, 계속운전 승인을 받을 시 장기 80년까지 원전을 가동하는 것을 볼 때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조치는 심각한 국력 낭비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신규 대형원전 1기 건설에 5조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을 볼 때, 관계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검증을 거친 원전이라면 계속운전이 이뤄지도록 추진해야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치소 수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정국 혼란 속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3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 달성군의 사저를 방문했다.
KT는 해외 로밍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함께 쓰는 로밍은 본인이 가입하면 KT 모바일 최대 5회선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KT는 기존에 아시아·미주, 글로벌로 구분했던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을 하나로 통합했다.이에 따라 고객은 방문 국가에 관계 없이 ▲4GB ▲8GB ▲12GB 중 선택해 전 세계 122개국에서 동일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5년 찾아가는 공연'이 막을 올렸다.'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찾아 공연을 통해 삶의 쉼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지난 5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두드림보호작업장에서 올해 첫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었다.이날 인천시향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OST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주고 해금연주자 박수아, 테너 김지민과 함께 민요 '아리랑' 등을 협연해 관객 100여명의 환호를 받았다.교향악단, 합창단,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바이브’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시몬스 침대는 그간의 전폭적인 성원에 보답하며 이사 및 혼수를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8일 오전 8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뷰티레스트 바이브와 칼릭스2에 대한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시몬스는 지난해 7월 뷰티레스트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폐식도암·간암·뇌졸중 등 중증질환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입한 명의 심영목·임호영·허지회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심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 이상 수술을 집도했다.윤상욱 분당 차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의 복귀를 통해 임경영 강화에 나선다.롯데쇼핑은 오는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7일 공시했다.신 회장은 지난 2020년 3월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냈다.신 회장은 현재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다음 달 주총에서 롯데칠성의 사내 이사직은 연임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롯데쇼핑 등 4개사의 사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감독원 팀장급 직원 2명을 영입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은행검사국 A 팀장과 보험검사국 B 팀장은 지난달 인사혁신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빗썸 재취업을 승인받았다. 이들은 전무 직급으로, 각각 준법감시인과 감사실장을 담당할 예정이다.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금융 당국의 제재를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금감원 출신 인사 2명을 영입했다. 금감원 3급 직원은 이사로, 금감원 4급 출신은 팀장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KT는 해외 로밍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 서비스 혜택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함께 쓰는 로밍은 본인이 가입하면 KT 모바일 최대 5회선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KT는 기존에 아시아·미주, 글로벌로 구분했던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을 하나로 통합했다.이에 따라 고객은 방문 국가에 관계 없이 ▲4GB ▲8GB ▲12GB 중 선택해 전 세계 122개국에서 동일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과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체계 개선, 농업 기반시설 유지·보수, 농촌 개발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