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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행안부 주관 '공감e가득 사업' 선정··· 국비 1억 원 확보
경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 '공감e가득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받는다.12일 화성시에 따르면 '공감e가득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해 데이터·디지털 기술을 토대로 지역 사회 문제점을 발굴, 해결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시는 '협동조합 작은시선'과 지난 3월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을 과제로 정해 공모에 참여,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앞으로 교통약자가 휠체어...
목포시가 미래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나섰다.시는 목포역을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고 있다.목포역은 1913년 개통된 이래 1978년 6월 지상 역사로 건축된 이후 현재까지 그 모습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최근 하루 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고, 건축된 후 45년이 지나면서 다른 역사보다 1인당 대기실과 화장실 등의 시설이 협소해 역사 신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여러 차례 국회를 비롯해 국토부와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5일 화성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삶+쉼 =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가까운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았다.이 가운데 접근성과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곳을 선정했다.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 기후변화 대응형 ▲ 경제효과 증진형 ▲ 경관 개선형 ▲ 주민건강 증진형 ▲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동탄호수공
천진철 기자 [email protected]이상일 용인시장이 7일 오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높이뛰기 예선을 공동 3위의 성적으로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시 소속 우상혁 선수의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했다. 우상혁은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ｍ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우 선수는 한국 육상의 트랙 및 필드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했다. 우 선수는 2ｍ15, 2ｍ20, 2ｍ24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만나 티몬·위메프 사태로 발생한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김진경 의장은 6일 접견실에서 시석중 이사장과 염정호 경영지원그룹 상임이사, 최병호 상임감사 등 경기신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신보는 경기 침체 장기화 속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유기적인 정책 소통 필요성을 논의했다.특히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도내 입정 중소기업,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등 관련
3주 후 일본에서 한 남성이 온다. 재일교포 2세, 성공한 의사다.젊은 시절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명망이 높았다. 땅값 비싼 도쿄에 건물을 소유했고, 그곳에서 수십 년간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와의 인연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50대 초반이던 그는 출산 계획이 있는 젊은 여성을 만나고 싶어 했다. 나이 차가 20세 정도 났지만, 그때만 해도 남성은 40대로 보이는 외모에다가 아주 건강했다.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서너 명 정도 소개한 것으로 기억한다.이후 10여 년이 지나서 다시 연락이 왔다. 아직도 싱글이라고 한다. 바라
한경국립대학교가 경기 수원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자전거 100대를 수원시에 기부했다.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 열린 'DREAM UP! 자전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설동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수원시는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 100대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한경국립대는 수원시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기 위해 한경국립대 학생·
극단 무예가 기획한 연극 ‘슬기로운 요양생활’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불로동 에서 열린다. 인천시 서구가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웃음과 우정의 이야기다.노년의 삶과 죽음을 마주한 노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며, 가족 간의 관계와 책임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준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어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간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작품이다.팬데믹으로 인해 가족들의 면회와 외출이 금지되었고,
배우 이정재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정재 측은 “일방적 주장”이라며 맞고소했다.10일 서울강남경찰서와 방송계 등에 따르면 김동래 대표는 지난 6월 이정재와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현재 이정재와 박인규 대표는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 김동래 대표는 고소장에서 이정재와 박인규 전 대표가 래몽래인의 지분 취득 후 경영에 참여하면서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자이로스코프가 갖고 있으면 이자를 주는 스테이블코인 새 버전을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 보도했다.자이로스포크가 공개한 세이빙GYD는 보유자들에게 시장 조건들에 따라 연간 12~15%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자이로스코프 프로토콜은 올해 초 출시한 고수익 유동성 풀 수수료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이로스코프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ecentralize
4박 5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이 전 대통령 쪽은 내주 만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을 초청해 만찬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바 있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할 확률이 높다.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국정
대학생들이 제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까? 제주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싱가포르를 답사해 제주지역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의 ‘2024 JOY 글로컬 프론티어’에 참여했다. 한 번도 대한민국을 벗어난 적이 없는 대학생으로서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고, 답사 예산을 지원해 준다는 소식에 꼭 최종 선발되겠다고 결심했다.선발 과정은 정말 산 넘어 산이었다. 팀원들과 수십 번 회의하고, 계획서를 몇 번이나 다시 갈아엎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침착하게 돌파구를 찾았다. 이를 통해
호요버스가 어반 판타지 액션 '젠레스 존 제로'의 론칭 이후 첫 버전 업데이트를 곧 단행한다. 이 작품의 1.1 버전은 14일 발표되며 이 시점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호요버스는 이에앞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새 콘텐츠와 이벤트 등 준비 중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또 1.1버전 이후 장기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회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이 작품은 지난달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서비스 한달이 지난 가운데 호요버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함에 따
천진철 기자 [email protected]용인특례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의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또 기존 시에서 지원하는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기업은 2년간 같은 운전자금 대출 지원을 받거나 ‘중소기업 동행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한 제한도 없애 대출한도 내에선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속된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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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시도지사협 “25만원법은 대표적 재정 포퓰리즘”
국민의힘 시·도시자 협의회는 4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대표적 재정 포퓰리즘”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해당 법은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가 특별법을 통해 예산의 편성과 심의를 모두 행사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에도 어긋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지적했다.특히 “13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데도 예산투입 대비 효율성에 대해선
제4이동통신 '삐끗'…체면 구긴 정부, 통신정책 손본다
정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제4 이동통신사 자격 박탈을 계기로 통신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신규 이동통신사 정책과 28기가헤르츠를 포함한 주파수 활용 ...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 교육 개강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4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2024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는 12월 종강까지 한국어 1단계,한국어 2단계 등 230여 명이 한국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민병욱 기자
[파리올림픽] '배트민턴 여제' 안세영 28년 만에 단식 금메달 안겼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마침내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없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성공했다.안세영은 5일 오후 5시55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의 중국 허빙자오를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이다. 복식을 포함해도 2008년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혼합 복식 이후 16년 만에 나오는 금빛
유사범죄 헌법불합치 결정 많았다면…대법 "위헌여부 따져야"
처벌 조항과 비슷한 유형의 범죄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다수 있었다면 하급심 법원이 재판 과정에서 해당 조항의 위헌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지난달 11일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김씨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021년 4월 5일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 재개발이 활성화된다는 내용의 문건 300장을 건물 우편함 등에 살포한 혐의로 기소됐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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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숨막히는 찜통더위 최고조...곳곳 산발적 소나기, 5~40mm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역대급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 전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 가자지역 피란민 모인 학교 폭격… "100명 이상 사망"
이스라엘군이 1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피란민들의 대피소로 사용되던 학교를 폭격해 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팔레스타인 매체 와파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가자시티 동부 다라즈지역의 알타빈 학교를 공습, 이로 인해 최소 10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 학교는 가자지구 내 다른 학교들처럼 전쟁 후 피란민들의 대피소로 사용돼 왔다.이날 가자 당국 대변인은 텔레그램을 통해 "가자시티 알사하바 지역에 있는 알타바인 학교에서 이스라엘의 폭격 이후
[산 넘어 산, 해외 답사 도전기] 대학생들이 제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대학생들이 제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까? 제주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싱가포르를 답사해 제주지역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의 ‘2024 JOY 글로컬 프론티어’에 참여했다. 한 번도 대한민국을 벗어난 적이 없는 대학생으로서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고, 답사 예산을 지원해 준다는 소식에 꼭 최종 선발되겠다고 결심했다.선발 과정은 정말 산 넘어 산이었다. 팀원들과 수십 번 회의하고, 계획서를 몇 번이나 다시 갈아엎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침착하게 돌파구를 찾았다. 이를 통해
'김경수 복권 반대' 입장 낸 한동훈에…대통령실 "고유 권한"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사면과 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 명단에 포함됐고 오는 13일 국무회의 안건에 상정될 예정이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절차가 현재 진행 중으로,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한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과 관련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도 않은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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