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 정비사업 정책설명회 개최

4시간전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11일 서울역 공간모아 회의실에서 수도권 및 강원·제주 지역의 지자체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 신속 처리제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안내 및 지자체 공무원 행정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법령 개정에 따른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주요 지원 업무 ▲정비사업 직무교육 및 주요 쟁점 판례에 대해 설명했다.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경상권, 충청·서남...
입학과 전학, 인사이동 등으로 이사가 많아지는 2월을 맞이해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가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됐다.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는 일반 가정에서는 폐가전을 버리는 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가전을 처분할 때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및 가전제품 제작·판매사는 함께 협력해 부품 재활용은 늘리고 폐기물 배출은 줄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했다.이용방법은 'e-순환
다중이용시설 증축공사 사고는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대상될 수도실질적 도급·용역·위탁 평가 강화… 안전 역량 우수한 업체 선정해야기관장 치적 쌓기 위한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철저히 배제돼야겨울철 건설공사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공사금액이나 규모와는 관계없이 증축공사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50억 미만 공사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하는 방법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올해 2월 1일, 한글과 관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기와 장관 표창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앙합동평가단이 도로 등급별 정비 실태, 수범사례, 특수시책 등을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포장보수, 안전시설물 등 10개 현장 항목과 안전관리, 도로행정업무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 강북로 등 43개 구간의 도로 포장 정비, 교량 4개소
건축자재 표준모델 인정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법자재를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이 시험 통과를 위해 구색 맞추기 식 자재를 개발했다가 현장에서는 다른 자재를 적용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이다.사실상 현장 관계자가 아닌 이상 이를 적발해내기도 쉽지 않아 표준모델 인정제도 시행 의미가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공사 현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형태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시험만 통과하기 위해 편법을 써 만든 사례도 다수다.이렇다보니 경쟁업체들끼리 다툼도 많이 일어
한전KDN이 지난달 23일에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과학기술혁신 유공통합 시상식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을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로,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유공자와 가족‧동료 등 20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은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 혁신’을 주제로 과기정통부의 2025년 혁신본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14개 분야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
코레일유통이 박정현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코레일유통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박정현 전 공보실장을 신임대표로 확정했다.1961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박 신임대표는 서울신문 기획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이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박 신임대표는 내일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열리는 취임식 이후 공식 업무에 나선다. 임기는 2년이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국내외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합성 마약물질을 적발, 임시마약류로 규정했다. 신종 마약물질 2종은 강력한 환각제인 마약류 ‘메스칼린’의 유사체로, 프랑스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분말에서 검출됐다. 중앙관세분석소의 화학구조 분석 결과 ‘4-Benzyloxy-3,5-dimethoxyphenethylamine’가 신종 합성마약 물질임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함께 발견된 ‘2-Bromomescaline’은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물질로, 기존 마약류와 유사한 화학 구조를 지녔음이 확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2일 "직접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쓴 팬덤정치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팬덤정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젼형적인 포퓰리즘이자 팬덤정치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더욱이 당내 의원들도 당대표의 입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임종석 전 실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주의의가 민주주의를 공격하다' 제목의 글에서
제주언론학회가 시상하는 '제5회 제주언론학술상' 언론대상에 연합뉴스 변지철 기자의 기획 연재보도 ‘다시! 제주문화 1~100’이 선정됐다.제5회 제주언론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리는 ‘2024 제주언론학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이뤄진다.'다시! 제주문화 1~100'은 변지철 기자가 제주 문화를 돌아보며 새롭게 계승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4년간 격주로 100회에 걸쳐 보도한 장기 연재물이다.제주 신화와 무속 신앙, 4‧3, 제주 풍속, 해녀 문화, 제주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2일 검진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평온을 기원하는 ‘복 부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 되면 조상들은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커다랗게 뜬 보름달에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빌었다.특히, 땅콩, 호두, 밤 등과 같은 견과류를 먹으며 피부에 종기 같은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기원하는 ‘부럼 깨기’풍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건협제주 임정식 본부장은 ‘협회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드리기 위해
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인 ‘제43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13일부터 나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 5홀에서 열린다.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 베키는 지역의 예비 부모부터 육아 부모들의 관심으로 매회 성황을 이뤄왔다. ..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조성했다.더블유게임즈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63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2487억원을 거뒀다. 모두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이다.회사 측은 소셜 카지노 사업부문에서 로열티가 높은 유저들의 지속적인 결제를 통해 4분기에도 견조한 매출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이 회사는 향상된 이익 지표를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을 지원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이 지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13일까지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 연구 생활을 지원하는 이른바 '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을 위해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으로 600억 원이 편성됐다. 1차년도 설정한 최소 기준금액은 매
동대문구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노원·마포·양천·송파·성동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 1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
고속도로 갓길에서 안전조치 중이던 고속도로 순찰차를 승용차가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62km 지점 갓길에 정차해 안전 조치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뒤에 있던 스포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이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 박상언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 신종 합성마약 세계 최초 적발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국내외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합성 마약물질을 적발, 임시마약류로 규정했다. 신종 마약물질 2종은 강력한 환각제인 마약류 ‘메스칼린’의 유사체로, 프랑스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분말에서 검출됐다. 중앙관세분석소의 화학구조 분석 결과 ‘4-Benzyloxy-3,5-dimethoxyphenethylamine’가 신종 합성마약 물질임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함께 발견된 ‘2-Bromomescaline’은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물질로, 기존 마약류와 유사한 화학 구조를 지녔음이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코프로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6기’ 모집
에코프로가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6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에코브리지는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에코프로의 ‘에코’와 다리를 뜻하는 ‘브리지’의 합성어다. 에코프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에코브리지 6기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1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전국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타기관 대외활동과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서류 합격 발표는 21일, 면접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전에서 예술로‘ 주화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한국조폐공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세계화폐박람회에 참석해 세계 각 국의 주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했다.197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화폐박람회는 중앙은행과 조폐기관을 비롯한 귀금속 정·제련, 기계 설비, 금융 및 유통사 등 세계 50개국,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화폐 문화산업 박람회다.결제수단의 디지털화로 동전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주요국의 주화산업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세계화폐박람회에서도 100원 동전과 같은 유통주화가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기념주화나 예술형 주화 등 비유통목적의 아름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첫 인공위성 ‘대전샛’ 우주로
초소형 위성 ‘대전샛’이 2026년 누리호 5차 발사체에 탑재돼 우주로 향한다. ‘대전샛’이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한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전샛은 전국 최초로 지역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는 초소형급 큐브위성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전 우주기업으로 구성된 위성개발 컨소시엄과 대전샛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성개발에 착수했다. 대전샛 프로젝트는 지역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과 기술을 우주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위성 시장 진출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중구,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 개최
대전 중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중구 자생단체 회원,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했다.행사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운람산 중턱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장승·짐대 모시기와 오곡밥 및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전통음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이어 소원성취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난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선 후기부터 안동 권씨 집성촌에서 전래되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