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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울산항 위험물 하역업체 집중점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정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울산항 내 위험물 하역업체 34곳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항의 에너지 저장시설과 사회기반시설 밀집 지역 특성을 고려해, 위험물로 인한 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목적이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이 금4, 은2, 동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80㎏ 서건우와 -53㎏ 서여원이 남매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울산항만공사는 7일 울산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함께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울산항의 청정에너지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UPA는 수소항만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 계획을 설명했고, 대사관 측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한국형 해상풍력 항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양측은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힘이 보수 진영의 전열을 다듬으며 조기 대선 체제로 완전 전환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는 7일 대선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하고 경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선관위 부위원장에는 이양수 당 사무총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조은희·이상휘·조지연·박준태 의원, 전주혜 서울 강동갑당협위원장, 호준석 대변인, 김채수 당 중앙대학생위원장, 이소희 전 비대위원, 박건희 당 미디어국 과장 등이 포진됐다. 황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15~1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남자부 1500m에서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임종언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임종
6·3 조기 대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거대 양당의 개헌 관련 스탠스가 초반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개헌 필요성을 공개 제기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에 이어 7일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당 지도부가 ‘개헌·대선 동시 투표’에 동의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개헌을 추진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국회 양 교섭단체 당 지도부가 대선 동시 투표 개헌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50대 2명이 경찰에게 체포되고 차량을 압수당했다.경북 경주경찰서는 13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B씨를 입건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음주운전 7건, 무면허 운전 8건 등 다수 전과가 있음에도 지난 2월 혈중알코올농도 0.179% 상태로 운전하던 중 적발됐다.B씨 또한 음주운전 전과가 2건 있음에도 지난 3월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 0.2% 미만일 경우 운전면허 취소, 1년 이상 2년
175. 심플하게 살자"새로 산 휴대폰이 너무 복잡해 머리가 다 아퍼.""---"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말하였다."세상을 왜 그렇게 복잡하게 사시나요."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해야 한다고 했다."어떻게 할 일이 태산인데.""난 심플하게 살 거야."그것은 쓸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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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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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센티브 운영결과 및 제도 설명회에서 2024년 성장도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정부합동청사에서 2024년 인센티브 운영 성과 시상 및 2025년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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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 부지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조건부 승인했고, 지난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GB 해제로 수원시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마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버스킹은 지난 3월 28일 열린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갔다.이 날 모인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오는 4월 25일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 제주SK의 구자철. '절친' 전북현대 홍정호는 구자철의 은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홍정호는 13일 전북현대와 제주SK의 K리그1 8라운드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 더 뛰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성격이 '그만할 때 그만하자'여서 한편으로 씁쓸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래도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또 함께한 추억이 있어서 그걸 잘 간직하려고 하고 있다"며 "머지 않아 저도 은퇴할 날이 올텐데, 멋있게 퇴장할 수 있는 날이 오
“창원시정이 너무 많이 헝클어져 있다.”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창원시 대형 사업을 두고 여러 번 밝힌 진단입니다. 3일 대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직후에도 시정을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이 표현을 반복했습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웅동1지구, 마산해양신도시, 경남로봇랜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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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지난 11일 부곡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함께 ‘농소농협·창녕군원예조합공동법인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농소농협과 창녕농협, 남지농협, 우포농협, 이방농협, 영산농협, 부곡농협 등 창녕군 내 6개 농협이 함께 참여해 농업·농촌의 상생발전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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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 대외 활동에 돌입했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민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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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익명의 기부천사, 산불 피해 성금 73만원 기탁
 익명의 기부자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월급 전액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네며 성금 7십3만1천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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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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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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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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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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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간 수십개국 관세협상, 트럼프는 가능하다지만…회의론 대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한 90일 동안 수십개국과 맞춤형 협상을 벌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로이터통신은 12일 "트럼프 무역팀은 90일간 90개의 협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행운을 빈다'고 말할 뿐"이라며 회의적인 시선이 나오는 이유를 분석했다.로이터는 미국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무역 담당 부위원장이 오는 14일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찾지만, 정작 미 재무부의 스콧 베선트 장관은 이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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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양육비 부담 경감 ‘육아용품 구입비’ 15% 세액공제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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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영대 의원은 육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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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생성형 AI를 활용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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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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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핀테크 지분 15%까지 허용…25년 만에 출자제한 완화
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 보유 지분 제한이 25년 만에 15%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1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금융지주회사법' 및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5월 26일까지 한다고 밝혔다.금융지주회사법은 2000년 제정 당시부터 금융지주의 자회사가 아닌 회사 지분율을 5%로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이러한 제한은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유지돼왔지만,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하면서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다.금융위는 "경직적인 출자규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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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상습 음주운전한 50대 남성 2명 경찰 입건… 차량 압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50대 2명이 경찰에게 체포되고 차량을 압수당했다.경북 경주경찰서는 13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B씨를 입건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음주운전 7건, 무면허 운전 8건 등 다수 전과가 있음에도 지난 2월 혈중알코올농도 0.179% 상태로 운전하던 중 적발됐다.B씨 또한 음주운전 전과가 2건 있음에도 지난 3월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 0.2% 미만일 경우 운전면허 취소, 1년 이상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