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포장위험물 취급 하역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항에서 위험물을 적재한 포장 화물을 취급하는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 4개사를
김해시 진례면 군부대에서 위험물 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민간 작업자 3명이 다쳤다.경남소방본부와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27분께 김해시 진례면 청천리 한 군부대에서 위험물탱크 배관 압력 기밀 작업 시험을 하던 중 원인 모를 이유로 배관이 폭발 사고가 났다.소방당국은
의령소방서는 지난 22일 의령읍 소재 의령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CAFS 차량을 활용한 포 소화약제 방수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위험물 등으로 인한 특수화재에 대비해 CAFS 차량 조작 능력을 향상하고 포 소화약제 활용법을 숙달하고자 추진됐다.포 소화약제는 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어 공기 중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는 물질이다. 물을 사용하기 힘든 유류화재 등에 효과적이라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유형별 포 소화약제 성상 교육 ▲포 소화약제
제주시는 지역 내 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례를 중심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사례집' 안내 책자를 자체 제작해 배포한다.안전관리 사례집은 2023~2024년 동안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취약시기 대비 건축·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시 미흡했던 지적사례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각 항목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특히 시공·품질관리분야, 안전관리분야, 위험물·건설장비관리분야, 하절기 및 동절기 안전관리분야 등으로 각 분야별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해 건설현장에서 준수해야 하는 필수 정보를 사진과
제주시는 관내 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례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사례집’을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안전관리 사례집은 2023~2024년 동안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취약시기 대비 건축·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시 미흡하였던 지적사례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각 항목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사고예방을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시공·품질관리분야, ▲안전관리분야, ▲위험물·건설장비관리분야, ▲하절기 및 동절기 안전관리분야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6일까지 대규모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는 구조, 시공, 안전 등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건축안전자문단과 제주도 건축안전센터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인‧허가된 대규모 개발사업장 4개소와 공사금액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발주사업 7개소다.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위험이 있는 위험물 관리실태 △폭설시 설하중이 가해질 수 있는 가설구조물 적정 설치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공사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위험·유해물질 사고를 대비해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포항해경은 2022년 7월 첫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 전문가협의체를 구성, 올 들어 3번째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선박에서 위험·유해물질의 화재·폭발·유출 등 복합적 해양재난사고 발생 시 효율적 사고대응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전문가 실무협의체는 △사고대응 보건분야 △선박 내 상황예측 △선박구조 및 구난 △화재진압 △물질정보 및 특성 △위험물 컨테이너 총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해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은 대설, 한파, 풍랑 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연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겨울철 선박사고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될 예정이다.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에는 사고 발생 시 심각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국제여객선 화재 발생 대응을 위한 관내 소방․구조기관 합동 소화․구조 훈련 실시, 위험물 운반선 승선 선원의 업무 숙련도 확인과 항해장비,
울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3대 주력 산업을 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다. 다양한 종류의 산단이 밀집해 있다 보니 위험물, 기계 설비 등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 각 기업의 안전관리자가 주기적인 관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소방본부는 올해부터 특수대응단을 신설했다. 특수대응단은 울산시 특수재난 전문·전담기관으로 대규모 화재, 화학, 원전, 테러 등 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인력과 최첨단
경산시는 11월 대규모점포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이어, 12월 3일과 5일 양일간 폐기물처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산시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협력하여 점검반을 구성,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인화·발화성 물질 등 위험물 취급 및 관리 실태 ▲전기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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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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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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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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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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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수어 국세상담 서비스 확대
국세청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접근성을 개선했다. 국세청은 2023년 6월부터 수어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4년부터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대폭 증원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 요청에 최우선으로 응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해 영상통화,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에 접속해 국세상담 요청을 하면, 상담원이 수어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