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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목포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20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행 첫해인 23년도와 24년도 모두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해 총 12억 6,1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금했다.올해는 79일 만에 958건의 기부를 통해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특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소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는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을 개선하고, 북부지역 의원들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 △기회발전특구 지정 △접경지역 규제 완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산불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남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 멘토단 ‘동행지기’가 청년들의 이사 및 주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동행지기’는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청소부터 임대차 계약, 이사에 이르기까지 청년들과 함께하며 주거 정착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특히 한 청년의 경우, 기존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어 ‘동행지기’멘토단이 이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거처를 찾을 수 있도록
광주 광산구가 광주 최초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광산구는 시민들의 출퇴근 및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구입지원’ 사업을 마련했다.‘전기자전거 구입지원’ 사업은 광산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광산구 내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작동하는 페달 보조방식이며,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할 때 전동기가 작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으로는 첫 번째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 참석해 자동차 생산 부문에 86억 달러, 부품과 물류, 철강 부문에 61억 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 63억달러를 향후 4년 동안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자동차 생산 부문에서는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방안’ 강연 벼농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이자 농업인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연천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는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벼 재배의 기술적 전환과 이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평당 5000원짜리 농사, 가능”유 대표는 벼농사의 경제성을 수치로 제시했다. 그는 “같은 면적에 평당 2500원짜리 농사를 짓느냐, 5000원짜리 농사를 짓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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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고속도로 휴게소로 옮겨붙는 등 사흘째 불길이 잡히기는커녕 오히려 확산하는 상황이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경북 ...
2025.03.25. 02:12.거의 두 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일기를 쓰지 않았다. 얼빠진 놈 마냥 사는 것은 아닌가 하여 올해 지난날들의 스케줄을 본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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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달짜왕국에 간 별이’ 인형극을 선보였다.‘달짜왕국에 간 별이’는 단맛과 짠맛을 좋아하는 주인공 별이가 달짜 마왕의 유혹에 빠져 달짜 왕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미남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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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달 24일 2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CNBC를 인용해 전했다.24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주에 세울 50억 달러 규모의 철강 공장을 포함한 투자 계획을 이날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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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9시48분쯤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인근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인천소방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불을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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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또한 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보유한 금 보유 증서를 재평가해 비트코인 확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보 하인스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정부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있다"라며 "금 보유 증서를 현 시세에 맞게 재평가하는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방식이 국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예상 중립적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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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달러 약세에도 잠잠…"장기 투자 긍정적"
비트코인 가격은 3월 초 이후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보통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왜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지수 하락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는지, 하락세에서 벗어날 다음 요인은 무엇일지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아봤다.2024년 중반까지 DXY는 비트코인 가격과 역관계를 보였다. 즉, 암호화폐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없고, 디지털 금과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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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9개 사업장 대상 6개월 동안 운영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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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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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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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훈단체 지원 강화… 유공자 명예 선양·복지 향상 추진
경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258명이 활동 중이다. 단체별 회원 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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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네소타주, 비트코인 투자 법안 제출…암호화폐 중심지 되나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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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어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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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이 24일 오전 10시, 사업 부지에서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관계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했다.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글로벌시대에 지역의 미래세대인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에서는 여기에 더해 영어도서관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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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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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상공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교육으로,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다루는 ‘전문경영인 육성과정’으로 개설된다.교육은 협성대학교에서 4~6월 10주 과정으로 소수 인원인 30명 내외 1개 반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 신청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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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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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4일, 보건소 정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신호, 검진=보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적인 홍보가 진행되었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수칙,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결핵은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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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자재 베트남 ‘호령’ 바이오플랜 글로벌 ‘본격화’
베트남 국영 비료회사와 MOU 체결국가 쌀 프로젝트 협력 파트너 인정한국 농업 기술 국경 넘는 협력 실현 국가 간 농업 협력은 단순한 수출입을 넘어선 외교와 기술, 정책이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과제다. 정부 차원에서도 추진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국내의 한 농자재 기업이 이 복잡한 난제를 스스로 풀었다. 식물 생리활성제 전문기업 ㈜바이오플랜이 베트남 국영 비료기업 빈디엔메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민간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해외 농업 협력 분야 선두에 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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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평당 5천원 벼농사, 탄소중립이 열쇠”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방안’ 강연 벼농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이자 농업인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연천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는 ‘벼 재배에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벼 재배의 기술적 전환과 이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평당 5000원짜리 농사, 가능”유 대표는 벼농사의 경제성을 수치로 제시했다. 그는 “같은 면적에 평당 2500원짜리 농사를 짓느냐, 5000원짜리 농사를 짓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