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복지·맞춤형복지 아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아동 업무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보다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대구 서구는 25일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달서천하수처리장 폐수 유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월8일 보랏빛 폐수에 이어 24일 분홍빛 폐수가 다시 유출된 달서천하수처리장을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방문해 주변 하수도 등지를 수색했으나 배출 지점을 찾지 못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폐수 유출 의심 13개 사업장의 작업일지를 확보하고 작업 공정, 폐수 이송경로, 우수 배관 확인 등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합동점검반 관계자는 "하천에 유출되는 폐수의 원인을 파악해 시민들의 불안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대구대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과 ODA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올해 1학기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과목을, 2학기 ‘글로벌 이슈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의 도전과 혁신’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국제개발협력과 ODA 분야에 대한 해외 현장활동 경험을 쌓기 위해 올해 7월 탄자니아 키캄보니 지역에 대구대 교수와
POSTECH 미래지성아카데미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성의 광장 ‘K-History’ 강연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영향력을 미치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핵심 주제들을 조명하며,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연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이 대학 캠퍼스에 있는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된다.
‘K-History’ 강연 시리즈는 △1강 ‘100년 전에 탄생한 우리나라 국가 상징 이야기’ △2강 ‘다방에 모인 한국 근대 예술가들’ △3강 ‘K-POP 팬덤의 역
대구 남구는 2026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남구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3월 26일 이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7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우편, 방문‧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
대아청과 저장배추 전수조사 전년대비 3.1% 감소 3~4월 배추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우려가 깊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저장 물량이 양호해 배춧값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된 결과가 나왔다. 대아청과가 2025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평균 저장량은 평년에 비해 5.3% 감소, 전년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9월 해남지역 폭우 피해와 적은 일조량, 고온장애 등으로 월동배추의 생육부진이 극심해 최근까지 배춧값 고공행진에 우려를 더했
한강유역환경청이 하천 공사현장은 물론 제방, 수문 등 하천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한강청의 이번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행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5년 3월 4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알 라쉬디 주한쿠웨이트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우 의장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에너지·건설·외교·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07년 체결한 ‘포괄적·미래지향적·호혜적 동반자관계’가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한국이 국회 의결을 통해 비상계엄을 신속히 해제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국민들의 위기 극복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이 4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차기 대통령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무안반도가 국제공항, 철도, 항만, 고속도로 등 최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이어 “정부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막대한 전력 수요 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비판을 받지만, 무안반도는 신안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
정성룡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고문이 최근 실시된 대한게이트볼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정 당선인은 2급 심판 시험의 지역 시·도협회 시행, 국제대회 유치와 아시아 게이트볼 사무국 유치, 게이트볼 위상과 홍보를 위한 노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정 당선인은 대한게이트볼협회 중앙회 이사, 제주도게이트볼협회 부회장, 부산광역시 영도구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정 당선인은 “그동안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게이트볼협회에서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게이트볼협회의 위상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이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4일 삼성전자는 사내 내부망을 통해 최 부사장에 대한 인사를 공지했다. 최 신임 사장은 승진 후에도 MX사업부 개발실장 직을 계속 유지하며 갤럭시 시리즈를 지휘할 예정이다.1970년생인 최 사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무선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아미커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지역관광추진조직인 완주문화재단이 2024년 전국 DMO 사업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 DMO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실상 5연임에 성공했다.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1971년생인 윤 대표는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화재를 거쳐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네이버페이가 4일 출범하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시세 정보를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에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의 종목별 시세 및 각종 랭킹에서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의 시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넥스트레이드의 운영시간에 따른 ▲프리마켓 ▲메인마켓 ▲애프터마켓의 현재가도 모두 실시간 반영된다.사용자
4일 한국세무사회 마지막 지방회 회원보수교육인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회원 대상 교육이 열린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날 교육장에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보수교육을 현장교육과 함께 동영상 강의도 이수 시간으로 허용했지만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 회원이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끝난 6개 지방회 보수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 ‘2025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 등 3종 세트 강의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4일 완주 다산기공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 7개 수출기업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다산기공, ㈜TYM, ㈜원스킨화장품, 와이케이, ㈜엘텍인터내셔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실상 5연임에 성공했다.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1971년생인 윤 대표는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화재를 거쳐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이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4일 삼성전자는 사내 내부망을 통해 최 부사장에 대한 인사를 공지했다. 최 신임 사장은 승진 후에도 MX사업부 개발실장 직을 계속 유지하며 갤럭시 시리즈를 지휘할 예정이다.1970년생인 최 사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무선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아미커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어제 진행한 생방송 ‘인사이드M – 본토 원정대’의 조회수가 반나절 만에 10만을 돌파했다.리니지M은 3일 저녁 8시부터 생방송 ‘인사이드M’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3월 5일 예정된 ‘HOMECOMING’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방송은 공식 및 중계 채널 포함 최대 약 6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4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영상은 1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
넷마블이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6일부터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캐릭터명 선점 정보 변경은 이벤트 기간 내 1회 가능하며, 선점한 캐릭터명은 정식 오픈 이후 28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