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세종시교육청, 이중언어·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강사 양성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5년 이중언어·통번역 및 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설됐다.이를 통해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신규 중도 입국·외국인 학생의 빠른 학교적응과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지원할 우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지원서 접수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이중언어·통번역 마을강사 20명과 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강사 20명이다.두 과정 모두 세종시 거주자를 대...
충청권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메디컬학과 최종 미선발 인원은 7개 대학 44명으로 나타났다.1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전국 메디컬학과 수시 이월 발생 대학 및 인원’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수시 이월 인원은 55개 대학 198명으로 집계됐다. 수시 이월 인원은 지난해 45개 대학 129명 보다 급증했다.충청권 대학은 7개 대학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일명 메디컬 학과의 정원 44명을 채우지 못했다.의대의 경우 충남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각 11명, 대전 을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대전소방본부에서 처음으로 여성 소방관 2명이 소방정에 올랐다.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김옥선·안정미 소방정은 각각 구조구급과장과 예방안전과장으로 임명됐다.1987년 대전소방서에서 소방 업무를 보기 시작한 김 과장은 37년 차 베테랑 소방관으로 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계장과 둔산소방서 탄방119안전세터장,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 소방정책팀장 등으로 근무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행정의 조화를 이끌었다는 동료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안 과장은 2005년 소방에 입문해 충남 예산소방서 삽교파출소장을 시작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의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여권에서는 대통령실이 집단 사의 표명을 통해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의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온다.대통령실은 전날 최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입장을 내고 "권한 범위를 벗어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당진시정이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그동안 당진시정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지금 당진은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통해
올해 한국의 수출도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며 기본적으로 완만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연구기관들은 대체로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을 2% 내외로 전망했다.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작년 11월 발표한 '2025년 경제·산업 전망'에서 올해 한국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보다 2.2% 증가한 7002억달러로 사상 처음 7천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한국개발연구원도 올해 한국의 총수출 증가율을 2.1%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로 예측했다.
경남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 불편 해소 등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새해를 맞아 6일부터 9일까지 마을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효경 상남면장 등 공무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 38개소를 순회 방문해 주민 불편 등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 위원장을 맡았다. 1기에 이어 2기 연임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기 출범식에서 1기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기 때 이루지 못한 과제를 2기에서도 다루겠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대구 동구청이 6일 화재와 관련해 발송한 안전 안내 문자는 오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구청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동구 신천동 현대시티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하지만 해당 문자는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화재 발생
게임피아는 16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아스트레아: 식스 사이디드 오라클' 패키지를 발매한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15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리틀레오게임즈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으로, 카드 대신 주사위를 덱으로 사용한다. 여기에 '정화' 및 '타락' 두 메커니즘을 통해 위험이나 이득에 대한 판단의 깊이를 더하고, 보다 복잡한 전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정화'를 선택하면 적에게 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만료일인 6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집결했다. 친윤계를 중심을 한 이들 의원은 “체포영장 집행을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오후까지 자리를 지킨 이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영장 집행 가능성이 사라지자 철수했다. 이날 오전 6시쯤부터 한남동 관저 인근에 국민의힘 친윤계 인사로 분류되는 의원 40여 명이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등을 걸치고 모이기 시작했다. 공수처가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재집행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저지하려는 목적이다. 이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전력선통신 모뎀 내장형 완속충전기의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최근 환경부는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츠는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 인증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실시한 ISO15118 VAS 통신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해당 시험은 ISO-15118-2 표준 기반의 AC 충전기 통신시험으로 스마
54분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참사를 계기로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종합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6일 성명서를 내고 “무안공항 참사를 반면교사 삼아 대형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영종 종합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무안공항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공항도시는 인근에 상급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연간 1억600만명의 여객이 찾는 인천공항 인근에는 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또 “영종에서는 응급환자 3,000명을 매년 40분 이상 걸리는 내륙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성남시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및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운전 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69개 업체에 189억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3억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돼 있는 중소기업 중 ▲제조기업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3주 연속 상승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월 2일...
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널리 알려진 중견 건설기업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해 부도난 건설업체가 201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중견 건설사인 신동아건설마저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건설경기 침체와 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년해외환경뉴스) ESA와 NASA 위성, 그린란드 빙상 녹는 모양 최초 공동 촬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께하자 이 길을" 조선소 하청 노동자 손잡아 준 이들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 갈등 격화…경남도 사회대통합위 2기 본보기 어떨까?
경남도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사회 갈등 조정 본보기를 보여줄까.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2기가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22년 7월 취임하고서 그해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자고 각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석탄화력 단계적 폐지에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석탄 화력발전 단계적 폐지로 인한 내부 직원과 관련 종사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에 본격 나서기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7일부터 ‘2025년 주민열린 대화마당’ 운영
삼척시는 을사년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5년 주민열린대화마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악산서 산악인명 구조 중 순직…고 이영도 구조대원 현충원 안장
산림청은 지난 3일 설악산 산악인명 구조 중 순직한 고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의 안장식을 6일 오후 4시 2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군, 전국 최초 두 자녀 이상 1인당 월 10만원 지원
오태완 의령군수 "아동 복지를 보편적 복지 관점으로 정책 전환" 경남 의령군은 올해부터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매월 한 사람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취학 이후 8세부터 18세까지 두 자녀 이상 자녀에게 다자녀 혜택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은 의령군이 전국 처음이다. 군은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일종의 '의령형 부모수당'인 '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