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뜨거운 안녕’ 창원시 2024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창원시는 지난 27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퇴임식은 창원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공직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는 30일 퇴직을 앞둔 공직자 및 가족,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퇴직자 간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하다 퇴직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출발...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2024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인 ‘열두 달 지구하자’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세부 내용은 ▲태양광 체험 ▲유해 물질 없는 모기퇴치제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수생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지구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대체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영산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참여 신청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밀양시 초동면은 고신대학교 총학생회 40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밀양시 초동면을 방문해 작물대 철거작업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고신대 학생들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하영권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서연주 초동면장은 “여름 방학 기간임에도 농촌 일손 돕기를 한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진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곡면 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사이 구간 약 3.4㎞ 하천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에 따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연장 설정한다고 밝혔다.시는 2023년 8월에 수곡면 덕천강 하천 중 세월교~창촌교 사이 구간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위험구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하는 등 실질적으로 위험한 구간이 추가 발견되어 이번에 물놀이 위험구역을 연장 설정했다.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구간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밀양시는 호텔아리나에서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지회 주관으로‘6.3 농아인의 날 기념 제11회 농아인 가족 한마음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아인의 정체성 회복과 자립 도모,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1부 기념식은 농아인 인권 선언문 낭독,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점심 식사 후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김창섭 밀양지회장은“올해는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
진주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지난달 28일 상봉동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상봉동 한주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꽃보다 할매, 사랑의 네일아트’는 상봉동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진행되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네일아트와 손마사지 및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진주보건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6월부터 9월까지 상봉동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협의하고, 이날 학생들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천만원이 발견돼 경찰이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5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께 남구 한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속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 해당 경비원은 이날 아침 근무교대하며 이 사실을 입주민 회장에게 알렸고, 회장이 경찰에 신고했다. 돈다발은 총 5천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여 있었다.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무로 간절기 차렵이불 캐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금요일인 7월 5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무로 간절기 차렵이불 캐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무로 무로 쿨쿨넨네이불 로얄차콜 슈퍼싱글 간절기 차렵이불을 역대급 할인 27,900원+무료배송에 진행합니다. 이 상품은 친환경 인증 원단을 사용한 이불로 4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실용상품 입니다. 총 O가지의 컬러로 구성된 이 이불의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새 방송통신위원장에 이진숙 전 대전 문화방송 사장이 지명되자 공영방송 이사들과 방송 현업 단체들이 거세게 저항하며 지명 철회 촉구 운동을 벌이고 있다. MBC 대주주...
40분전
인천 부평구 아파트에서 외지인 투자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전세난을 피하기 위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부평지역 등지로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외지인투자 증가지역 통계를 보면 최근 6개월간 부평구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전체 2,294건 중 718건으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외지인 매매 건수가 많았던 전국 상위 100곳 중 외지인 매매 비율이 30%를 넘는 지역은 부평구와 광명시, 하남시, 고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을 수정가결했다.대상지는 목동택지개발지구 관문지역에 위치하며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 도시기능이 연결돼 있다. 지상 공원화를 조성하고 있는 국회대로를 접하고 있는 주거입지 여건이 손꼽히는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마련됐다.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299.87%,
인천 영종도 하천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9분쯤 중구 운서동 사금교 주변 하천에서 4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사람이 죽어 있다”는 행인 신고가 112에 접수됐으며,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외관상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봤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은 확인했으며 날씨가 더워서 부패 정도가 심한 상태”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email protected]
케이뱅크가 서울 송파구 문현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금융진로 뮤지컬 ‘유턴’ 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진로뮤지컬 유턴은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 ▲신용의 중요성 ▲주식투자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금융지식과 다양한 금융직업을 소개하는 뮤지컬이다. 전문배우 6명이 학창시절과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이다.이번 공연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가 청소년이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해 금융 지식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초․중등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를 주제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윤은경 기획예산과장, 청정환경국장에 김신엽 노형동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국장에 올랐다.제주시는 5일 인사 명단 예고를 통해 오는 9일자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승진 172명, 제주도 교류 48명, 부서 이동 263명, 신규 임용 82명, 파견 1명 등 모두 566명이다.이번 인사에서 김형태 안전교통국장은 도시건설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제주시 홍보를 책임질 공보실장은 이미영 노인복지팀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자리를 꿰찼다.종합민원실장은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이, 우당도서관
삼성SDI가 미국에서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계약 협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향후 ESS 시장점유율 제고 가능성이 높아져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탔다.5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2% 오른 3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9만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하천서 40대 여성 시신 발견, 경찰 부검 의뢰
인천 영종도 하천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9분쯤 중구 운서동 사금교 주변 하천에서 4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사람이 죽어 있다”는 행인 신고가 112에 접수됐으며,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외관상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봤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은 확인했으며 날씨가 더워서 부패 정도가 심한 상태”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지파운데이션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의 안전한 생리 기간을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사업을 진행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6명에게 생리대와 물품을 지원하였다.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생리대, 속바지, 파우치로 여성용품 키트를 구성하여 상당 기간 생리대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 사업 담당자는 “매달 생리대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약 완료시기 최대한 앞당겨야"…공영민 고흥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민선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와 전 부서장, 관련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상공회의소, 인공지능 시민강좌…시민 이해 증진 계기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5일 오후 2시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IT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김덕진 소장을 초청해 'AI가 바꿀 미래, 한 발 앞서 나가려면?'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기업체 임·직원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은 이미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생성형AI가 비즈니스 환경 및 산업에 미치는 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군보건의료원, 6개월여 만에 산부인과 진료 재개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8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산부인과는 2015년 1월부터 자연드림씨앗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나 2024년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지역 내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원정을 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이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