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해 옛 청사의 사무용 가구 등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제주농협은 지난 5일 제주농협 신청사 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중고 사무용 가구와 전자제품 1000여 점을 전달했다.제주농협이 전달한 가구는 책상, 책장, 테이블, 서랍장, 의자 등이며 전자제품은 TV, 회의용 마이크 시설 등이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받은 가구를 도내 사회복지시설 60여 곳에 배분할 방침이다.고우일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고, 도내 사회복지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