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3일 천천육교·상광교동 구거 정비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먼저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정자3동 주민이 정비를 요청한 천천육교를 찾았다.천천육교 데크길은 나무로 만든 바닥이 낡아 울퉁불퉁한 곳이 군데군데 있고, 육교 앞 인도의 보도블록이 망가진 부분이 있었다.시는 지난 11월 육교 앞 인도, 목재데크 일부를 철거한 후 정비했다.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목재데크 2차 정비를 할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건널 수 있도록 2차 정비 공사까지...
45년 동안 용인의 방대한 지역에 규제를 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시의 발전에 큰 제약을 가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지역이 완전히 해제됐다.용인특례시는 23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을 경기도가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에 대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상수원상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 변경을 곧 고시할 예정이다.환경부가 지난 10월 ‘수도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청소년 환경 정책 제안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환경교육교사연구회가 기획한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고민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이날 포럼에는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정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이들은 사전 두 차례에 걸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쓰레기 ▲에너지 ▲자원순환 ▲재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의 17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독서교실은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다.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과 토론의 시간을 제공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각 도서관에서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용인특례시는 11월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 입은 시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54억 7800만원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해 피해 상황을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정부로부터 재난지원금이 집행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어 내린 조치다. 시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시는 이번 폭설 피해 규모를 고려해 사유시설 피해접수 종료일을 규정된 날보다 5일 연장해 1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
윤석열 대통령의 첫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은 변론 시작에 앞서 '신속한 파면'을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변론이 개시되는 시간에 임박해 도착해 별도 견해 표명 없이 곧바로 입장했다.탄핵심판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오후 1시 45분께 재판에 출석하면서 "12·3 윤석열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신속한 파면을 위해 국회 소추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 명령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것"이라며 "반역의 무리를 역사 속에서 퇴장시키겠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IBK기업은행은 카드 관리부터 맞춤형 혜택, 이벤트 참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종합 디지털 카드 플랫폼 'IBK 카드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IBK 카드앱'은 고객 편의성 향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최신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부터 기업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 및 네이버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지원한다.또한 적립된 IBK포인트를 'IBK 카드앱'에서 카드 결제대금 차감
제주 애월읍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 14분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 ㄱ씨가 2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ㄱ씨는 5톤트럭 적재함에서 모래 하차 작업을 하던 중 추락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전 규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세한대 입구 부근에 자리한 폐공장 건물 석면 해체 공사장이 안전 초치를 시행했다.이곳의 발주처인 세한대 측은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과 관련, 감리 측에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정상적인 작업을 지시할 것을 주문했다.당시 현장에서는 해체 작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일부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산업 안전과 관련 보건 위생 등에 다소 미비한 점이 지적됐다. 그러나 현장 감리의 신속한 조치로 규정에 따른 작업으로 마무리됐다.현장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박홍률 목포시장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목포 경제의 미래전략 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보람찬 한 해였다"고 2024년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송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목포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앞으로는 17세 이상 국민 이라면 누구나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전 국민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로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1968년 종이 재질로 처음 발급된 주민등록증이 56년 만에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최초 발급자를 비롯해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국민
제주 애월읍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 14분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 ㄱ씨가 2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ㄱ씨는 5톤트럭 적재함에서 모래 하차 작업을 하던 중 추락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