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광명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23시간전
광명시의회가 2024회계연도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는 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위원은 제29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안성환·이형덕·김정미 의원을 비롯해 곽수만·김진용·노기원·권희용·박성희·강문섭 등 민간위원 6명이다.이들은 오는 23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광명시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 및 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의 결산 등 분야별 자료를 검토하게 된다.이를 통해 지난 1년간...
고령군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2025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 및 관내 읍면사무소, 경북경제진흥원,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 현장 접수한다.신청서 접수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말까지이며, 예산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기타 문의사항은 고령군 지역경제실 지역경제팀 및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전남 함평군에서 외치지구 국도22호선 교차로 개선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함평군은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일 월야면사무소에서 국도 22호선 함평 외치지구 교차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치지구는 월야면소재지에서 국도22호선으로 진입하는 램프가 없어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교차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교차로 개선 사업은 외치지구의 교통 흐름을
용인농협은 2층 중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학금을 받는 조합원 및 자녀 21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21명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용인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가정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용인농협의 장학 사업은 지난 2001년부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과 박주민 국회의원이 2025년 3월의 마지막 날 만났다. 그리고 장차 법조인을 꿈꾸는 젊은 법학도들과 변호사 출신으로 법조 선배이자 현역 국회의원인 박주민 의원 간의 소통에 집단지성과 논리의 향연이 펼쳐졌고, 이들의 만남은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새봄의 전령사’가 되어 주었다.지난 3월 31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 2번 타자로 박주민 의원이 등장했고, 엄중한 시국과 국회 상황 속에서도 한달음에 달려와 준 그에게
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매장유산 조사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 우려에 대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사업 지연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iH에서는 최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매장유산 지표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바 있다.구월 2 공공주택지구 내 지표조사 결과 표본조사 면적은 167,028㎡, 시굴조사는 488,54
의정부시는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7일 공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의정부시 ...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4조7000억여원 감소하며 70조원대로 떨어졌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23개사의 시가총액이 76조4585억원으로 전월보다 5.8% 줄었다. 전기·전자 13.5%, 기계·장비 9.6%, 일반서비스 2.6% 업종에서 시가총액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 45개사의 시가총액은 65조268억원으로 2월과 비교해 5.9% 감소했다.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단체급식·식자재 유통기업 아워홈 공장에서 직원이 의식불명에 빠지는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사흘이 지날 때까지 회사 측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아 아워홈이 사고 발생의 도의적 책임마저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파문이 확산하자 아워홈은 7일 이영표 경영총괄
데브시스터즈는 7일 '쿠키런: 모험의 탑'의 첫 OST '너를 위한 노래'를 발매했다.이날 공개된 OST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가수 케이, 그리고 작곡가 윤상이 참여했다. 지난달 게임 업데이트에서 소개된 '그린벨맛 쿠키'와 '화이트베리맛 쿠키' 간의 우정과 서사를 그려낸 감성적인 발라드곡이다. 이번 그린벨맛 쿠키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을 윤상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담아내고, 청아한 목소리의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케이는 게임 속 그린벨맛 쿠키의 목소리까지 연기하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52분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실시하는 대통령 보궐선거에 4,949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갈 것으로 추계됐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예산정책처에 ‘2025년 대통령 보궐선거 비용 추계’를 의뢰한 결과 4,949억4,200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고 7일 밝혔다.항목별 추계 비용은 ▲대통령선거관리 3,258억400만원 ▲재외선거관리 189억2,500만원 ▲선거보전금 994억2,400만원 ▲정당보조금 507억8,900만원이다.이는 2022년 3월 9일 실시한 20대 대통령선거 비용 4,562억60
제주특별자치도가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이번 공모는 제5기 보조금관리위원의 임기가 오는 6월 13일자로 만료되는데 따른 것으로, 위원 15명 중 10명은 공개 모집하고, 5명은 도의회의 추천을 통해 새로 위촉할 계획이다.임기는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이다.제6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 모집 분야는 분과위원회 운영에 맞춰 △행정·자치·도시 △보건·복지·문화·관광 △농수축·경제·환경 등 3개 분야다.위원 자격은 관련 분야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
미아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의 사외이사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신작 ‘휴머노이드: 인간을 닮은 기계, 공존의 시작’이 출간됐다.이 책은 세계 각국의 휴머노이드 현황과 휴머노이드를 둘러싼 인간의 고민, 설렘을 담았다. “인간은 왜 자신과 닮은 휴머노이드를 만들게 되었을까?”, “휴머노이드는 아이돌, 미슐랭 셰프가 될 수 있을까?”, “휴머노이드도 결국 인간처럼 세금을 낼까?” 등 휴머노이드가 현실이 되는 순간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질문과 선택이 담겨있다.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 재단은 이 책을 “산업과 예술에서
환경부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고질적인 불법행위로 추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장 폐쇄가 해답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최근 가축분뇨 불법 배출 및 무단 방치한 한림읍 금악리 소재 A 재활용업체가 자치경찰에 고발됐다.해당 업체는 축산분뇨법 위반으로 제주시에 적발된 건수만 최근 4년간 26차례다.시에 따르면 A 업체는 2023년 부숙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A 업체는 또 2024년 12월 11일 애월읍 봉성리 소재 초지에 액비화 기준에 부적합한 액비를 살포,
1시간전
지난달 발생한 용인시 흥덕IT밸리 화재 사고에 대해 경찰이 건물 소방설비 관리자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때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만간 흥덕IT밸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설 예정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정거래 프랜차이즈 융∙복합 데이터 개방에 따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분석∙인공지능 알고리즘·시각화 등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제1회 공정거래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공정위에서 처음 실시하는 본 공모전은 공정위가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으로 관련 분야의 불공정거래 차단과 아울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열정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표고버섯’ 지역 대표작물로 육성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 청년 모집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사하구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1분기 주가 36% 폭락…2022년 이후 최악
테슬라 주가가 올해 1분기 동안 36% 폭락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지난달 3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이번 1분기 급락은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이자 상장 15년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낙폭 수준이다. 가장 최근 최악의 기록은 2022년 말 54% 폭락했던 시기였다. 이번 하락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으면서 비호감 이미지가 굳어지고, 미국과 유럽 등 각지에서 불매 운동이 일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3당,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사재출연 및 청문회 개최 촉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천년고찰 부석사, 침묵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다.
삶은 늘 앞으로만 달려가는데 익숙하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높이, 멈추는 순간 뒤처질 것 같은 불안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소백산 자락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학등록금·유치원·학습지 줄줄이 인상··· 교육물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
대학교 등록금과 유치원비 등이 오르면서 지난달 교육 물가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 물가는 1년 전보다 2.9% 상승했다.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2월 4.8% 이후 16년 1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 대구지역 교육 물가도 1년 전 같은 달보다 2.8% 올랐으며 경북은 3.3% 치솟았다. 교육 물가는 가계 지출의 주요 항목 중 하나로 전체 소비자물가를 0.21%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불법행위 '추징금' 부과(?)..폐쇄가 해답”
환경부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고질적인 불법행위로 추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장 폐쇄가 해답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최근 가축분뇨 불법 배출 및 무단 방치한 한림읍 금악리 소재 A 재활용업체가 자치경찰에 고발됐다.해당 업체는 축산분뇨법 위반으로 제주시에 적발된 건수만 최근 4년간 26차례다.시에 따르면 A 업체는 2023년 부숙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A 업체는 또 2024년 12월 11일 애월읍 봉성리 소재 초지에 액비화 기준에 부적합한 액비를 살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워홈 이영표號, 뒤늦은 사과문 '뭇매'…공장서 30대 직원 '끼임 사고'로 심정지
단체급식·식자재 유통기업 아워홈 공장에서 직원이 의식불명에 빠지는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사흘이 지날 때까지 회사 측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아 아워홈이 사고 발생의 도의적 책임마저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파문이 확산하자 아워홈은 7일 이영표 경영총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시민사회 "광장 민주주의 힘으로 윤석열 파면...시민 승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광장 민주주의의 힘으로 이뤄낸 시민의 승리"라고 자평했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 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7일 오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모두가 존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리는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자"고 밝혔다.제주행동은 "12월 3일 불법 계엄의 밤 이후 시청광장으로 모인 시민들은 두려움과 분노를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자긍심으로 평등과 연대의 광장을 열어갔다"며 "무지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