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통일을 포기하자는 것은 민족의 역사와 국가의 미래를 포기하자는 것"이라며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주장을 비판했다.22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일을 포기하고, 두 국가를 인정하자는 임종석의 주장은 매우 충격적이다. 역사와 미래를 포기하는 주장이며, 헌법과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는 글을 올렸다.안 의원은 "국토와 국력은 토막 나고, 가족은 이별의 아픔을 겪고,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게 된 것이 분단체제의 실상"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 헌법은 제4조에 통일을 지향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판하면서 `북한에 충성한다'는 뜻의 “충북”을 사용해 충북도민들이 불쾌하다는 반응.오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 전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발언에 대해 “종북을 넘어 충북이라 한들 과장이라 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오 시장은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복명 복창하는 꼴”이라며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몇몇 좌파 인사들이 던진 발언이 대한민국 헌법과 안보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고 주장.앞서 임 전 실장은
창녕군은 9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8명과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행정 10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 3명, 농업 4명, 녹지 1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간호 1명, 환경 2명, 시설 1명으로 총 12개 직렬, 28명이다.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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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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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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