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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에 한국 정부 박차 가해야”

3시간전
탄핵 정국으로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신뢰가 추락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한중국대사가 한국 정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15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다이빙 대사가 부임한 후 광역단체장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도와 중국 간 교류에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학생과...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특례 도입을 지원해 왔던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의 상설화가 추진된다.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지원위원회는 제주특별법 17조에 따라 제주도의 성과목표와 평가, 국제자유도시의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있는 정부위원회다.정부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원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을 구성했다. 그런데 한시적으로 공무원을 파견했고, 법률로
제주국제공항에도 활주로 인근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관련 사고 여객기가 방위각 시설 하부 ‘콘크리트 둔덕’에 부딪쳐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제주국제공항 등 전국 13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등 항행안전시설의 위치, 재질 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 무안공항을 비롯해 총 7개 공항에서 항공기와의 충돌 시 쉽게 부서지지 않아 피해를 키울 것으로 우려되는 로컬라이저
‘제3회 빈공간 아트페어’가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에서 열린다.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을, 정정엽, 김태헌을 비롯한 작가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제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인 전기숙, 박길주, 김도마, 김기대, 전선영, 안수연, 장숙경, 조향미, 김승민, 한용환, 성유진, 윤슬비 작가도 참여한다.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아트페어 기간 작품 160여 점이 선보인다.주최측은 작품과 작가 정보인 작품 캡션을 공개 하지 않고 작품만 보여주는 설
서귀포시는 10일 2025년 1월 14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4급 3명, 5급 8명, 6급 12명, 7급 42명, 8급 47명 등 총 112명이 승진했고 212명이 전보를 통해 자리를 옮겼다.이번 인사에 따라 서기관급에서는 이충훈 제주도의회사무처 행정체제개편 대응단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임명됐다.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농수축산경제국장에는 유지호 제주도 식품산업과장이 임명됐다. 안전도시건설국장에는 오성한 제주도 도로계획팀장이 승진과 함께 자리를 꿰찼다.김희옥 경제일자리과장
행복하고 싶다는 건 잠재적 본능. 누구라도 무대의 주인공이고 싶고, 고급 승용차 뒷좌석에서 근사하게 바깥세상을 보고 싶을 것이다. 꺼내도 줄지 않는 지갑의 여유로움은 겨울이 춥지 않은 미소이다.만사가 편안하니 하늘의 구름은 푸르고 새들의 소리는 천사들의 합창처럼 들려져 꽃과 나비 곁을 내어준다. 입맛은 고급으로 변했고 넓어진 집에서 꽉 찬 살림살이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달콤한 내일을 기다리며 하는 혼자만의 상상은 기쁨이라는 마침표가 찍힌다.그러나 현실은 정반대. 만원 버스에서 고된 일터로 가는 내내 머릿속은 복잡하다.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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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한 제주도청 공무원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제주도청 공무원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9월 도내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미성년자 B양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양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조건만남’ 게시글을 보고 연락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는 끊이지 않고 있다.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의장 집무실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최근 한국 정국의 현안과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윤 대사대리의 부임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지난 70여 년간 역내 자유, 평화, 번영을 넘어 첨단기술과 글로벌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했다.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우 의장은 “한국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식민지, 전쟁, 분단, 독재를 극복하며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경기 양평군은 2025년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직원 채용 부담 경감을 통해 양평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오늘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다.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공공기관과 업종별 협의체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안전캠페인 및 생활밀착홍보 등 사업장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
■ 트럼프 취임 후 비트코인 강세…2025년 RWA 폭등 전망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비트코인이 2025년 또 한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주요 벤처 캐피털 기업인 판테라 캐피털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시장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 낙관했다.판테라는 트럼프의 취임이 비트코인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 암호화폐와 관련된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16일 오전 11시 18분께 김해시 한 아파트 공사 현장 17층 높이에서 50대 노동자 ㄱ 씨가 아파트 건물 하부에 설치된 철망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ㄱ 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
여야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 특검법 담판에 나선다.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11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특검법의 합의 처리 여부를 논의하고, 바로 오후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앞서 16일 양당 원내대표는 우 의장을 차례로 면담해 이
글로벌 IT업계가 엔데믹과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에 대응해 성과 기조 사업 운영에 나서며 정리해고의 칼바람이 그치지 않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T 업계를 대표하는 '매그니피센트7'의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이 곧 인력 감축에 나설 예정이다.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MS는 저조한 성과를 보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리 해고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대상은 회사 전체 규모인 22만 8000여명 중 약 1%에 달한다. 이 회사는 향후 높은 성과를 거두는 인재들에 집중하고, 직원들이 성과를 내지 못
롯데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김포시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75㎡·84㎡의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
제주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을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780억 원을 투입해 그린·레드·해양바이오 분야에서 20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그린 분야에서는 지역특화자원 활용 푸드·화장품 개발, 동물바이오 헬스케어 기술개발, 벤처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한다. 레드 분야에서는 천연물 활용 의약품 소재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실험센터 구축 등을, 해양 분야에서는 해양바이오 소재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 개발, 해양치유센터 구축 등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의 사역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정기총회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례 주요 행사로,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자문·장년·부녀·청년회장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정리한 특별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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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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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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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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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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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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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의원, '범죄피해자 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16일 피해자의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알권리 보장을 위한 '범죄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 범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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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 선정
한국중부발전은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 기업으로 선정,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패를 수상했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으로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및 ESG 지원활동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해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하는 제도다.중부발전은 2024년 ‘보령 연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바지락 종묘․종패 등 어족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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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순교수의 교수창업 기업, "해바라기핌"브랜드 전시액자 및 미니에코백 제품 출시
2025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여기에 을사는 ‘새로운 시작’, ‘성장과 발전’을 뜻한다. 푸른색과 함께 희망과 생동감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색은 바로 노랑색이다. 노랑색의 대표적인 꽃인 해바라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이 하나있다. 해바라기 한 송이는 여러개의 꽃무리가 모여 하나의 커다란 꽃으로 피어난다는 것, 그 공동체적인 의미에 감동하여 ‘해바라기핌’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장규순 교수는 해바라기 전시작품의 다양한 액자와 미니 에코백 제품을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해바라기는 해를 닮은 모양이라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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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건립 현장 방문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단순히 형식적이 아닌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숙사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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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한미동맹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의장 집무실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최근 한국 정국의 현안과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윤 대사대리의 부임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지난 70여 년간 역내 자유, 평화, 번영을 넘어 첨단기술과 글로벌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했다.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우 의장은 “한국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식민지, 전쟁, 분단, 독재를 극복하며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