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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 위기 속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해서는…김영관,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 제주 관광산업이 위기에 봉착했다. 올해 1월 내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9.4% 감소한 86만명 수준에 그쳤다. 내국인 관광객 수가 감소한 요인에는 경기 침체, 항공편 축소 등의 구조적인 요인이 가장 컸다. 이와 함께 바가지 요금 논란과 비계 삼겹살 사건 등 부정적인 이슈가 겹치며 제주도의 이미지가 실추된 점도 작용했다.이에 제주도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관광 도민증을 도입해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행 지원금 이벤트...
202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범죄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였다.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한국의 사회지표’를 25일 발표했다.2023년 전국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3121건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특별법 범죄는 1135건, 형법 범죄는 1986건으로 모두 전년 대비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가 인구 10만명당 범죄 건수가 428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부산 순이다. 2022년 기준 범죄 피해유형 중 국민이 가장 두려움을 많이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제주국제대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이사 체제 이사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이날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 중인 제주국제대가 정이사 체제 이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 ‘대학 정상화 계획’을 승인했다.정이사 체제 이사회는 대학 재정과 재산 처분에 대한 의결권이 있어서 ‘자진 폐교’ 또는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결정할 수 있다.제주국제대는 현재 교수 30여 명·직원 20여 명 등 50여 명이 재직 중이다. 전·현직 교직원의 임금 체불은 350억원에 달한다
아리땀무용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춤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한 이날 공연에는 한량무를 이수한 강진형 제주도립무용단 차석단원, 부혜숙 제주 빛무용단 대표, 제주민속무용단, 제주 트롯장구, 숨비무용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빛낸다.아리땀무용단은 이날 ‘소고춤’, ‘노들강변’, ‘부채입춤’, 풍화‘ 등 전통춤을 선보인다.제주민속무용단은 ‘화관무’, 부혜숙 제주 빛무용단 대표는 ‘아리랑 환타지 인 제주’, 강진형 제주도립무용단 차석단원은 ‘한량무’, 문명자 아리땀무용단장은 ‘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는 도내 신장질환 환자들을 지원할 컨트롤타워가 생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신장장애인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장애인 인구는 3만6818명이고, 이 중 신장장애인은 1678명으로 집계됐다.신장장애인은 만성 신부전, 투석치료, 신장 이식 후 관리 등 의료 지원과 더불어 일상생활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주에는 이를 지원할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지
감소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산림 훼손 사건이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자치경찰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검찰에 송치된 도내 산림 훼손 사건은 223건에 달한다.산림 훼손 사건은 2022년 70건에서 2023년 82건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71건으로 감소했다. 자치경찰은 이러한 추세가 부동산 거래 하락 등 경기 침체와 연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최근까지 자치경찰이 수사 중이거나,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 벌써 26건에 이르는 등 다시 증가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초선 의원, 방송인 김어준 씨 등 71명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주 의원을 무고죄로 고발하기 위해 접수장을 들고 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등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장 전진학 ▲ 경영전략본부장 최준호 ▲ 디지털본부장 최재성
tags :#인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응하고자 올해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지역은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로 아열대 기후 특성이 뚜렷해지면서 모기 개체군의 분포와 활동 시기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주로 아열대․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거점센터는 도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발생 현황과 병원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25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첫 번째 입학설명회를 지난 19일과 2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입학 설명회는 공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고양시의회의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시장은 “시장 관심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백억 원의 민생·경제 사업이 거의 매 회기마다 무차별 삭감되고 있다”며, “시민을 외면하고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번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공립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발전계획, 킨텍스 지원부지 활
미얀마에서 28일 발생한 강진으로부터 72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구조대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더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이 되면 28일 미얀마를 덮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한지 72시간이 된다. 이번 지진은 진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29일 울산 남구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소시지로 채우는 가족사랑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외양관에서 3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자녀를 포함한 81명의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독일 전통 방식의 수제 소시지를 만들며 육가공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참가자들로부터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캐논코리아가 다양한 용지 규격이 호환되는 데스크톱 대형 잉크젯 프린터 'TC-21'와 복합기 'TC-21M'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 2종은 지난 2023년에 출시한 데스크톱 대형 잉크젯 프린터 'TC-20'과 'TC-20M'의 후속 모델이다.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조작 패널을 채택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기능을 쓸 수 있고 자동낱장공급장치 지원 용지를 확대해 A1 규격 건축·설계 도면, 음식점 A2 사이즈 포스터, A3·A4 규격 전단지, 약봉지 등 사용자의 목적에
지난 27일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2분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규 정령 ‘한울’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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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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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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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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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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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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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농업협동조합 1000만원 장학금 기탁
영천시 금호농업협동조합에서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28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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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전달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가 30일 오전 경북 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의성 등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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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S미디어
▲ 사장 전진학 ▲ 경영전략본부장 최준호 ▲ 디지털본부장 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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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주택건설협회
◇ 임원 선임▲ 기획전무이사 전영삼◇ 직원 전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이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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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정신건강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등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