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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혁신도시~산록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본격화

서귀포시 혁신도시와 산록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혁신도시-산록도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0억원 △ 무릉2리 소규모 저류지 정비사업 4억원 △ 토평1세천 정비사업 3억원 등이다.서호동을 포함한 대륜동 지역은 혁신도시 발전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지방비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부진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특교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이은영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2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은영 정책관은 선도적인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 정책관은 13여 년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선임전문위원, 성평등여성정책관 등으로 근무하며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모델 구축에 주력해왔다. 특히 일·생활 균형 분야의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전국의 양성평등을 선도하는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이 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성평등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가 전면 확대 2년 만에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정책이기는 하나, 집 없는 서민들과 청년층 등만 쥐어짜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반 서민 정책', '차별 정책'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3일 열린 제43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차고지 증명제 정책에 대한 비판적 질문도 잇따랐다. 급기야 '폐지론'까지 등장했다.◇ 김기환 의원 "원도심, 차고지 공간도 없는데 경제적 부담까지 '이중고'"이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항공정책심의 절차를 마치고, 조만간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이번주 중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난 7월 중순 사실상 항공정책심의를 마쳤지만, 심의위원 중 일부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반영할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본계획 고시를 미뤄왔다.제2공항 건설사업은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나, 윤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안인 만큼 대통령실에 보고가 이뤄지면서, 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임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지표상으로는 각종 성과를 내고 있으나 도민들의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제주도가 여러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민분들의 체감은 굉장히 박하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대통령은 매주, 도지사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여론조사기관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며 "오영훈 지사는 당선 득표율이 54.1%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지만, 긍정평가가 점차 나빠지고 있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영어교육도시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제주지역과 영어교육도시 관련 생활정보를 담은 ‘영어교육도시 웰컴 패키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웰컴패키지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영어교육도시 안내 리플릿, 민원분야별 담당기관 연락처 등 안내자료, 제주거주 외국인 생활가이드북, 제주 관광포켓북, 4·3 바로알기 홍보물,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등 제주의 생활.역사.관광 정보와 영어교육도시와 관련된 생활정보가 담겨있다.영어교육도시 웰컴패키지는 지난 2021년부터 내국인 전입 신고자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3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복합형관광미항 크루즈항과 관련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임 의원은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평균 8시간정도 된다"며 "입국심사.출국심사 시간을 제외하면 3~4시간 정도"라고 지적했다.그는 "체류 시간을 좀 늘리는 게 저희들한테 내수 신장 활성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지난 7월 강정 크루즈항을 방문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언급한 자동출입국 심사대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친명계와 친문계가 결집하고 있다. 민주당은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검찰 수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9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첫 출범 회의를 진행한다. 민주당이 지난 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으로 원조 친명계 김영진 의원을 임명한 지 엿새만이다.대책위에는 윤건영·황희·김영배 의원 등 친문계 인사들과 친명계 의원들이 계파 관계없이
국내사업장이 없는 미국법인이 특허권을 내국법인에 양도하고 그 대가를 일시지불금으로 받는 경우라 하더라도 해당 특허권에 대한 미래의 현금흐름을 고려해 산출되는 금액 상당액은 국내원천 사용료소득에 해당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국내사업장이 없는 미국법인의 일시불 특허권 양도대가가 한·미 조세조약에 따른 사용료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내사업장이 없는 미국법인이 특허권을 내국법인에 양도하고 그 대가를 일시지불금으로 받는 경우라 하더라도 해당 특허권에 대한 미래의 현금흐름을 고려해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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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시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개최한 ‘강원 수산물 특판전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도내 5개 수협과 6개 가공업체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오징어, 미역 등 49종의 가공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와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선 선어 특판 코너에서는 준비해 온 손질 선어가 1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품목 특별 할인, 사은 쿠폰 제공을 통한 재구매 유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테슬라가 자사 기술 및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신 테슬라 매출 일부를 받는 거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산하 회사들간 상호 연결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다.xAI와 테슬라 간 논의는 테슬라가 완전 자율 주행으로 불리는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 강화를 위해 xAI AI 모델을 라이선스하고 매출 일부를 xAI와 공율하는 것이 골자다. WSJ은 내부
제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 남부를 거쳐 베트남 하노이를 강타해 인명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남기면서 8일 오후 3시경 베트남 하노이 서쪽 약 16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꼽히는 11호 야기는 필리핀을 강타한 후 중국 남단에 이어 7일 오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에 상륙하면서 큰 피해를 냈다.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꽝닌에서 4명, 호아빈에서 4명, 하노이에서 3명, 하이퐁과 하이즈엉, 한 군사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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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 '키아프리즈' 폐막 결산은? 세계 정상급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가 함께 치러진 ‘키아프리즈’가 4일 개막 후 7일, 8일 차례로 폐막했다. 2022년 공동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 두 페어의 한지붕 내 동거는 5회째로 약속된 상태였고, 이제 그 절반을
도꼬마리 자연이 알려 준 히트 상품이 있다.‘찍찍이’다.‘찍찍이’는 도꼬마리 열매를 보고 만든 상품이라고 한다.스위스에 사냥을 즐기던 ‘드 메스트랄’ 이란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그가 사냥을 다녀오면 언제나 개털에 붙어 잘 안 떨어지는 열매가 골칫거리였다고 한다.개털에 달라붙은 열매는 도꼬마리 열매다.사냥 후 개털에 붙어서 오는 도꼬마리 열매를 떼어내다가 갑자기 새로운 생각이 떠올랐다고 한다.도꼬마리 열매처럼 잘 달라붙는 물건을 만들어 실생활에 활용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다, 이런 생각이 도꼬마리의 가시 갈고리 모양에서 벨크로를 착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진하려는 산업진흥원 설립이 또 다시 광명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가 6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부결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번째 부결이다.광명시는 지역내 기업 실태조사와 향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3기신도시에 어떤 산업을 유치할 것인지 전략을 연구하려면 산업진흥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지만 의회를 설득하기엔 명분이 약하다. 광명시의회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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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정권이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거액자산가들에게 혜택을 몰아주어 저들의 기득권 카르텔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며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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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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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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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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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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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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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2024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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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가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홍천지역 9월 화재는 39건으로, 재산피해는 5억6천538만원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16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노유자, 주거시설 등 추석 연휴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주요 활동내용은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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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내국법인에 양도한 미국법인 특허권 대가....“사용료 소득에 해당”
국내사업장이 없는 미국법인이 특허권을 내국법인에 양도하고 그 대가를 일시지불금으로 받는 경우라 하더라도 해당 특허권에 대한 미래의 현금흐름을 고려해 산출되는 금액 상당액은 국내원천 사용료소득에 해당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국내사업장이 없는 미국법인의 일시불 특허권 양도대가가 한·미 조세조약에 따른 사용료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내사업장이 없는 미국법인이 특허권을 내국법인에 양도하고 그 대가를 일시지불금으로 받는 경우라 하더라도 해당 특허권에 대한 미래의 현금흐름을 고려해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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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의대 증원계획 원점 돌리지 않으면 갈등 진정시키지 못할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계획을 원점으로 돌리지 않고서는 결코 의정 갈등을 진정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지금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2026년 정원 논의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한동훈 당대표가 제의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을 비판했다.한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은 손댈 시기가 지났다며 여야, 정부, 의료계가 모여 2026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증원 유예 등을 포함해 모든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의했다.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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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와 문 전대통령, 검찰 수사 정치 보복으로 규정
검찰의 칼끝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계파를 불문하고 똘똘 뭉치기 시작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당내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두 사람은 40여 분간 환담했다.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건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초 이 대표는 지난달 당 대표 선출 직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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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부터 대정부 질문 돌입
국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민심의 방향을 결정할 민감한 정국 현안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11일 경제 분야, 1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이어진다.첫날인 정치 분야부터 여야가 크게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수사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공세 △계엄령 선포 사전 모의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놓고 맞붙을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