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대비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사전에 트랙터, 농용굴삭기, 보행관리기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트랙터와 농용굴삭기는 작동기술과 운전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행관리기는 피복작업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포함하여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양양군이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올해 활동할 학습서핑 동아리 30개 팀을 모집한다. 학습서핑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학습분위기 조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다.군은 2023년부터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0개팀을 선정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재능기부 활동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를 포함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치⋅한⋅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
강릉시는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 결제 매출액의 0.5%를 대표자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접수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통장사본 및 전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자료 총 2종이다.단, 공고일(2025.
강원 고성군은 안정적인 농업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먼저, 관내 20세에서 75세 여성농업인의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인당 20만 원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4년에 990명에게 지급된 1억 9,800만 원보다 500여만 원을 증액하여 올해 총 2억 280만 원을 투입하였다.또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위해 113대의 농작업 편의 장비(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 분무기, 농작업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강릉시는 2025년 국내관광객 4천만 명, 해외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강릉시를 찾아온 방문객은 국내 관광객 3,3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35만 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 2년 주기로 발표하는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151개 지자체 중 1등급에 선정되는 등 2018년 이후 30,000만 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시는 우선,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전략
토요타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새롭게 지은 배터리 공장을 오는 4월부터 가동한다고 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 공장은 일본 외부에 위치한 토요타의 첫 번째 자체 배터리 공장으로, 북미에서 조립되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될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공장은 14개의 조립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개는 전기차와 PHEV를 위한 모듈을 제작하고, 4개는 하이브리드를 위해 마련되어 있다. 토요타는 이 공장에서 2030년까지 연간 30기가
더존비즈온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40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한 후 불과 4년 만에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썼다.더존비즈온은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023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상승한 수치다.4분기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115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7.6%, 영업이익 18.9%가 증가한 수
최형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6일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치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기업과 인재들의 혁신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회의 역할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는 중증외상수술센터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고 발언했다.최 위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제사절단을 꾸려 오는 19일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 CEO들이 이제 미국 대통령과 독대할 정도로 한미 동맹과 경제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억원을 추가로 확보,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 총 70건을 지원할 계획으로, 세부지원 내용은 △창업지원 5건 △제품화지원 6건 △기술혁신지원 22건 △판매활성화지원 28건 △역량강화
다중이용시설 증축공사 사고는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대상될 수도실질적 도급·용역·위탁 평가 강화… 안전 역량 우수한 업체 선정해야기관장 치적 쌓기 위한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철저히 배제돼야겨울철 건설공사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공사금액이나 규모와는 관계없이 증축공사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50억 미만 공사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하는 방법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올해 2월 1일, 한글과 관
KB국민은행은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KB스타뱅킹에서 의료기관 본인확인 QR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의료기관 전용 QR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
서귀포시는 새해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원녹지분야에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생활권 주변 건강한 생명숲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생활밀착형숲, 자녀안심 그린숲, 학교숲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에 67억원이 투입된다.시민들의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이용되는 도시공원에는 삼매봉 생태축복원사업과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용에 불편을 끼치는 노후 시설물 보완 등 공원 정비에 8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림대학교는 지난 3일 에듀테크 활성화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ERIS와 한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교육·연구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 고등교육 맞춤형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 △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연수 및 학술대회 공동 운영, △ 기초소양교육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 학술정보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한림대는 고등교육 에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다. 설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세시풍속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날로, 고향과 부모 형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가집, 처가집을 찾아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설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세배돈이라는 작은 기쁨이 주어진다. 설 연휴 동안 눈길이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2024년 4분기 솔라나 네트워크의 애플리케이션 수익이 213% 증가했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된 원인은 밈코인 투기 때문이라고 한다.암호화폐 연구 기업 메사리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누적 앱 수익이 2024년 3분기 2억6800만달러에서 4분기 8억40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익은 지난해 11월 3억6700만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러한 수익은 주로 밈코인 거래의 증가에서 비롯됐는데, 이는 2024년 솔라나의 탈중앙화금융 생태계의 원동력이
영국 직장에서 직원을 감시하는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영국 가상사설망 회사인 익스프레스VPN에 따르면 영국 직장에서 약 85% 이상의 고용주가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72%는 감시 편의를 위해 재택근무가 아닌 대면 근무를 선호한다고 답했다.영국 근로자들은 직장 내 감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42%는 CCTV와 같은 온라인 통신 감시를 비윤리적이라
최형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6일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치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기업과 인재들의 혁신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회의 역할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는 중증외상수술센터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고 발언했다.최 위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제사절단을 꾸려 오는 19일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 CEO들이 이제 미국 대통령과 독대할 정도로 한미 동맹과 경제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토요타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새롭게 지은 배터리 공장을 오는 4월부터 가동한다고 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 공장은 일본 외부에 위치한 토요타의 첫 번째 자체 배터리 공장으로, 북미에서 조립되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될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공장은 14개의 조립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개는 전기차와 PHEV를 위한 모듈을 제작하고, 4개는 하이브리드를 위해 마련되어 있다. 토요타는 이 공장에서 2030년까지 연간 30기가
LG가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6일 윤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앞서 세무당국은 윤 대표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해 2016∼2020년 배당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락했다고 보고 123억원의 종소세를 추징했다.윤 대표는 조세심판원에 불복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2023년 3월 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재판에선 미국 국적인 윤 대표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