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3650, 소통의 여정'을 발간했다.2014년 3월 ‘우리글상담소’를 개편하여 설립된 한림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자기 표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의사소통클리닉’, ‘심비우스북클럽’, ‘독서골든벨’, ‘에세이·서평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심비우스북클럽’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토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인제기린중·고등학교는 3월 4일 오전 11시, 기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3군단 군악대의 특별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입학식에서는 기린중·고등학교의 비전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군악대의 웅장한 음악과 정교한 퍼포먼스는 학생들에게 협동과 존중,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다. 학부모들도 함께
삼척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에는 강원도 심리지원단 수석상담사 변하영이 초청돼,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상담실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삼척소방서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트레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9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 개막식이 지난 4일 오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참여작가와 초청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된다.
양양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3월 5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확보를 돕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모집대상은 3월 5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신규과정에 20명, 갱신과정에 15명으로 모두 35명을 선발해 오는 4월 중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
화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대회의실에서 제32대 문영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춘천여자고등학교,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문 교육장은 1983년 홍천 창촌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철원,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였고 춘천 동내초등학교 교감, 화천 다목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문영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화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코딩이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생성형 AI가 많이 쓰이는 킬러앱으로 부상한 가운데 최근에는 영업을 겨냥한 기업들 움직임이 활발하다. AI를 파는 빅테크 기업들도 영업 현장 업무 개선을 위한 AI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고, 나름 효과도 거두는 모습이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복적인 영업 업무들을 자동화하는 맞춤형 AI 툴을 개발해 배치했는데, 보다 적은 영업담당자들로도 매출을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 영업 담당자당 매출이 10% 가량 늘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이 3월 14일 오후 5시, 인천 미림극장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출범식을 계기로 인천지역에서 기본사회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시민 중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기본사회 인천본부’는 기본사회에 대해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받는 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의료 등 사회적 안전매트를 확충하는 정책적 접근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문병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상임대표는
지난해 기준으로 매달 1억1천9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은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천300명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4년에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의 최고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3천271명에 달했다.직장인은 근로 제공 대가로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건보료를 낸다.이를 '보수월액 보험료'라고 일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화이트데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기존의 캔디∙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선물용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것이다.먼저 이마트는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앱에서 초콜릿, 캔디, 젤리 전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2·3만원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종류를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돌발 해충 출현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10개 시군에서 44명의 병해충 예찰단을 선발해 예찰을 강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7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1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
화이트데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기존의 캔디∙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선물용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것이다.먼저 이마트는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앱에서 초콜릿, 캔디, 젤리 전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2·3만원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미국 달러의 약세가 암호화폐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거시경제학자이자 리얼 비전 설립자인 라울 팔은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2025년 2분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이후 주요 통화에 대한 강세를 추적하는 미국달러지수는 2.79% 하락해 104.258을 기록했다. 라울 팔은 "달러,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