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 15일 개장

13년 전통을 자랑하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승공원 앞에서 15일부터 개장한다. 청양군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으로 사랑 받아온 농민 장터가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장터는 칠갑산 농민장터 자치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잡곡류를 비롯해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청양 지역의 신선...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최근 충청남도가 발표한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기관상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통합방위 및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꿈의 무용단 청주’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춤에 관심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생 3~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사회통합계층 가정 지원자는 우대한다. 수업 중 간식과 연습복, 무대의상 등도 모두 지원한다.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6시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54차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를 기반으로 춤을 통한 신체와 내면의 성장, 만남-이해-탐색-발견
청주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6기에는 33명이 입학했다.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관리자의 필수요건인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및 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6기 고위과정은 다음 달 2일 개그맨 겸 조선대학교 특임교수인 김병조씨의 ‘오상으로 배우는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6월25일까지 이어진다./김금란기자 silk8015@cc
충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과 주거 안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산불 발생 지역의 진화를 돕기 위해 전날까지 인력
충남 당진시는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두 배인 7600만 원으로 늘리고, 설치비의 95%를 지원해 최대 43대의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기존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출구 자동 개폐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악
충북경찰청은 27일 피싱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피싱수사관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최종상 수사부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상반기 피싱범죄 집중 단속 계획에 따른 대응 체계 구축 △우수 수사 사례 소개 및 수사 기법 공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또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흥덕경찰서 서창석 경감과 음성경찰서 이재무 경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최종상 수사부장은 “피싱범죄는 피해자의 불안 심리를 악용한 범죄로, 일반 사기에 비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해 9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1일 임기 내 정무부교육감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김 교육감은 이날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임기 내 정무부교육감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기자회견 중 정무부교육감 임명 시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시끄러운데 뭐하는거냐며 제기하는 비판에 자신이 없었다. 혼란한 시기가 아니라면 2월 지명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 결정이 오늘 4일로 통보된 가운데, 시민사회 및 노동자 단체가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
러시아가 미국이 제시한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안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가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며 전면적인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1일 러시아의 매거진 '국제문제'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제안에 대해 러시아는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지만, 미국이 제시한 방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강조했다.럅코프 차관은 특히 미국이 휴전과 같은 일시적 해결책만 제안했을 뿐, 분쟁의 본질적 원인을 해소할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러시아는 장기적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4시간전
동해시는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27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경남도는 4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있는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시설사업의 제작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비롯해 사업 발주기관,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도서와 실제 제작물 간 일치 여부와 사용 자재의 규격·품질, 제작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등 인공어초 제작 공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기후 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 11개 해역 70ha에 40억 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년간 사회 성과 인센티브는 개별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며 "하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
5시간전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5.4점을 획득하면서 공사 설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전년 대비 6.9점 상승한 수치로, 전국 384개 조사 대상 기관 중 8위, 상위 2% 이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다.이번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영역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HU공사는 모든 조사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10.2점, 시설관리공단 평균보다 6.2점 높은 점
6시간전
봄이 점점 짧아진다. 그래서 더 소중한 계절, 함안으로 봄 산책 가보자. 평일에는 고즈넉한 풍경 따라 천천히 걷기 좋다면, 관광객들로 활기찬 주말에도 소란스럽지 않은 아늑함으로 걷는 이를 품어준다. 말이산고분군의 살구나무와 벚나무에 핀 꽃이 아름다워 바라보다가 그 아래 화사한 얼굴들에 더 오래 마음이 머문다.말이산고분군에 찾아온 봄“고분군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대구에서 왔다는 베트남 유학생 방응욱뀐, 레티튀짱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함안박물관 인근에 있는 ‘나홀로 벚나무’ 앞에서 각자 포즈를 취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추자면 관탈도와 대정읍 신도리 주변 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해양수산부는 1일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2025년도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 시행계획, △제주 관탈도 해양보호구역 지정, △제주 신도리 해양보호구역 지정, △등대유산 신규 지정 등 4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 산호류 서식지
비탈릭 부테린은 한때 암호화폐 세계의 천재로 평가받았다. 그가 만든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고,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생활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개발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성과는 부진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까지 더해지며 이더리움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여전히 두 번째로 큰 몸집을 자랑하지만, 지난 1년간 44% 하락하며 202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국토일보 기자 김가원씨 부친 상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실시
청도군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수렵인 2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이어 야생동물 피해방지 대책과 활동 계획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 폭탄 맞은 벤츠, 저가 모델 美시장서 철수 고려
3시간전
독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 정부의 고율 자동차 관세 부담에 대응해 미국 시장 내 저가 모델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이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벤츠는 준중형 SUV인 'GLA' 등 비교적 가격이 낮은 차량들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시키는 방안을 비상계획에 포함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시장에서 GLA는 최저 4만3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마진이 적어 25%에 달하는 수입차 관세가 소비자 가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소방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통영소방서는 1일 본서 서장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25년 4월 1일자로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근속 승진한 3명의 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이들은 2021년 3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지난 4년간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앞으로도 현재 소속된 119구조대와 안전센터에서 동일한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박길상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승진으로 책임감이 더 커진 만큼 맡은 역할과 임무에 더욱 성실히 노력해 달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 ‘To Young 청년봉사단’ 활동
통영시는 지난 28일 용남면 기호마을 해안변에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To Young 청년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3월 활동은 청년봉사단 중 청년어업인연합회에서 주도해 해안변 청소 봉사활동 후, 수산분야 청년멘토,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수산업의 기후 변화 대처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수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첫 단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To Young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 중심, 청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인공어초 시설사업, 제작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한다”
경남도는 4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있는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시설사업의 제작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비롯해 사업 발주기관,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도서와 실제 제작물 간 일치 여부와 사용 자재의 규격·품질, 제작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등 인공어초 제작 공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기후 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 11개 해역 70ha에 40억 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 발표 앞두고 국가별 무역 보고서 발표…한국 국방 관련 '절충교역' 첫 등장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1일 또는 2일 국가별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무역대표부는 3월 31일 국가별 무역 장벽 보고서(NTE, N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