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2024년을 최고의 스포츠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수 놓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저성장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군은 스포츠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
새해, 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 내 도서관 ‘신라천년서고’에서 특별전과 관련된 책 한 권 읽어보는 건 어떨까. 신라천년서고에는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소소하고 소중한’의 북큐레이션이 진행되고 있어 연관 도서를 만날 수 있다. 열두 명의 큐레이터가 준비한 특별전을 관람하고 ..
대구 남구가 ‘대구시 2024년 주소정보분야 업무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남구는 도시 안전 강화의 목적으로 관내 공영주차장과 대규모 아파트 건축 현장에 공간정보를 활용한 QR코드가 탑재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 노후건물 번호판 일제 ..
산림청은 지난달 31일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9시간 여만인 1일 오전 9시 20분께 꺼졌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1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불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15분께 ..
7일 제7대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했다.김국현 청장은 취임사에서 "2019년 개청 이후 인천청은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안정적인 세정운영을 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인천청 본연의 업무를 잘 해내어 국민들께 인정받는 인천국세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청장은 몇가지 사항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먼저, 매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국세청 본연의 역할을 잘 해내자고 언급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조직은 가벼운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는 법, 국세청 공무원에게 기본이란 바로
올해 7월부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주요 회의를 열 인천시가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혼란한 정국 속에 정상회의를 위한 인프라 설치 등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인천공항, 송도 컨벤시아, 숙박시설 등 국제행사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인천의 역량을 알리겠다는
애니메이션 영화 '플로우'가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모아나2' 등을 제치고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앞서 '플로우'는 장편 애니메이션상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플로우'와 함께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인사이드 아웃2', '모아나2', '와일드 로봇', '윌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W
한화오션 원청에 단체교섭 타결을 요구하며 49일째 단식농성을 한 강인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이 7일 단식을 중단했다. ▶7일 자 10면 보도조선하청지회는 이날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한화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부지회장이 건강에 대한 의료진 권고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을 집행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할을 놓고선 여야는 7일 정반대 대응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아예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촉구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를 향해 다음에는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인천 원도심 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설치된 옹벽을 두고 학교 측과 주민이 갈등을 빚고 있다.주민들은 학교 옆 도로 폭이 좁아 차량이 옹벽에 부딪힐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반면, 학교 측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도로 폐지를 요구하는 등 맞대응에 나섰다.7일 중구에
서울권 대학교들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경기지역 대학들도 잇달아 등록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강대학교는 지난 12월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도 지난 2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4.97%
김동연 경기지사가 '남부광역철도 사업' 외면 논란에 대해 책임소재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가리켰다. 정부의 부당한 요구 탓에 혼란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인천일보 2024년 11월 28일자 3면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배제 진화 나섰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
인천 도시철도 건설 자문 위원회가 새롭게 꾸려졌다.인천시는 7일 '도시철도자문위원회 위원 명단 공고'를 내고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16명 총 121명을 임명했다.위원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다.위원들은 2년 동안 인천지역 도시철도건설에 관한 설계의 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