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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미 통상 수석대표로 격상해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대미 통상 수석대표’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쟁보다 국익입니다. 지금은 한덕수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윤 의원은 “이는 정치...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조기 대선 국면에서 인천 국회의원들을 향해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지방분권 개헌 인천시민운동본부’는 21일 논평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와 인천 국회의원들은 중앙집권적 정치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지방분권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자본을 세 가지 형태를 구분하였는데, 이에는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이 있다고 했다. 그는 사회적 자본을 “지속적인 관계의 네트워크 속에서 형성된 실체적이거나 잠재된 집합체”라고 정의하였다. 이를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면 공동체 속에서 타인들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오는 26일부터 운영된다.  이 음악분수는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비롯해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야간 공연 시간은 지난해보다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제작해 공유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A씨 등 남성 8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장애·비장애 경계 없이 모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으면서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인천시가 파악하고 있는 지역 내 '무장애 통합놀이터'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 대선 국면과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핵 자강론을 둘러싼 新 안보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제8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 최근 핵 선제공격 가능성을 명시하고 한국을 사실상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
몸과 아믕에 '쉼표', 인천웰니스관광지가 30개소로 확대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연구 선도학교 운영 기간을 거쳤고,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됐다.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학점제 운용을 컨설팅할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업과 농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교사들이 참여했다.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및
지구의 날을 맞아 영주시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나서 수질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24일 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영주시립남산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서천 일대에서 수질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의 의미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
“저희는 궁금합니다. 대체 어떤 사정으로 선생님이 내몰려야 했고, 외면했던 자들은 누구였는지 말입니다” 24일 오후 4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 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최한 진상규명 및 순직 인정 촉구 집회에서 지난해 10월 사망한 고
광주도시공사는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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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가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원정 승리와 함께 첫 연승을 노린다.제주SK는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양과 격돌한다.제주는 4월 예정된 5경기 가운데 4경기가 원정이다.제주는 안양 원정을 마지막으로 4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선 4경기에서 제주는 1승 1무 2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제주는 시즌 개막 후 9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원정에서 2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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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공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보상 협력을 통해 수자원 시설 건설과 수변 환경 관리 효율화 지원에 나선다.LX공사는 오늘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한국환경보전원과 ‘지적 공간정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LX 본사에서는 수자원공사와 ‘수자원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LX공사는 양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원활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 체계 협력 ▲디지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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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23일 대전에 위치한 철도고객센터에 상담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기는 상담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철도고객센터 내 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해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치됐으며, 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센터 4층 체력 단련실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영상 시청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실습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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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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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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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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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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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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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들과 수질 개선 캠페인…흙공 만들기 환경보호 체험
지구의 날을 맞아 영주시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나서 수질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24일 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영주시립남산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서천 일대에서 수질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의 의미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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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온정 ‘봇물’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포항 지역 단체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포항시 지역의 단체들이 참여해 각 단체별로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335만 원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장덕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 전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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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육성사업 기업 모집
포항시가 2025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테크 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9일까지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에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첨단신소재 분야의 유망 기업과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단계별로 지원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13억2000만 원이며, 주요 세부사업은 △이노테크 실증 지원사업 △이노테크 스케일업 지원사업 △기술연계지원사업 △중대형 연구장비 이용 지원사업 등이다. 이노테크 실증 지원사업은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포항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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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에 급식꾸러미 지원…맞춤형 복지 강화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 관리 중인 청소년 64명에게 급식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급식꾸러미는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 안팎의 급식 지원 격차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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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월드IT쇼서 글로벌 비전 공유
포항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에 참가해 ‘포항관’을 운영하고, 미래청정에너지 포럼을 개최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포항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포항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공동주관사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포항 특별 홍보관을 찾아 포항의 미래에너지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