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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이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 중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한 상품이다.보장이나 상품 구조, 납입면제 등은 기존 자사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과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과 동일하나, 입원과 수술을 묻는 질문사항을...
KCC가 민족사관고등학교 성적 우수생 5명에게 ‘영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영혜 장학금은 고 정상영 명예회장이 남긴 100억원의 유산으로 조성됐다.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에 기여한다는 정 명예회장의 취지에 따라 만들어졌다.KCC는 민사고와 함께 친환경 도료 연구 체험학습, 연구원 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 명예회장의 유산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민사고의 기숙사, 교실, 강당, 체육관 등 교내시설을 정비하기도 했다.KCC 관계자는 “정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민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이날 열린 행사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KB금융그룹이 후원 중
현대차의 성 김 고문이 미국외교정책협의회가 주관하는 ‘조지 F. 케넌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미국외교정책협의회는 미국 학계와 정부 관계자들이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1974년 설립한 싱크탱크다. 조지 F. 케넌상은 미국 외교관인 조지 F. 케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제정됐다.사이러스 밴스 전 미국 국무장관, 제임스 울펜손 전 세계은행 총재,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이 조지 F. 케넌상의 역대 수상자다.성 김 고문은 미국 국무부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나란히 3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카카오뱅크 32.4%, 케이뱅크 33.3%, 토스뱅크 34.9%로 집계됐다.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신용대출, 서민금융대출 중 보증 한도 초과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은행별로 보
국회와 경제계가 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난제 해결 방안을 모색을 위해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업들도 올림픽 선수들처럼 메달을 따고 싶다”며 국회와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를 찾아 최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우 의장이 22대 국회의 역할로 제시한 ‘사회적 대화 플랫폼’을 경제계에 설명하고,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대한상의와 국회가 소통하고자 마련됐다.대한상의 측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셀트리온의 이탈리아 법인이 이탈리아 라치오 및 캄파냐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낙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이탈리아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약 2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라치오는 올해 2분기부터 향후 3년, 캄파냐는 3분기부터 2년 동안 유플라이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입찰 성과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
경북·대구가 부활하기 위한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무산 선언으로 ‘일단 멈춤’ 사태를 맞았지만 통합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여론이다. 대구시가 행정통합안 합의 시한을 28일로 못 박은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대구경북통합논의 무산을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
삶의 본질을 논할 때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삶의 밀도’이다. 삶의 밀도란 우리가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게 활용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단순히 시간이 흐르는 것을 넘어서, 그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얼마나 주도적이며 창의적으로 살아왔는가에 따라 삶의 밀도가 결정된다. 삶의 깊이와 충실함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밀도를 높일 수 있을까? 한정된 시간, 그 안에서의 밀도모든 사람에게는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
27일 오후 6시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U-18 유스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가 평택진위FC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희근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OCI 포항공장에서 원료보관용 탱크 보수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자체 소방 인력으로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OCI 포항공장에서는 카본블랙 핏치 등 유·무기 화학물질을 제조한다. 회사 관계자는 "원료탱크 보수작업 중 지붕에 구멍을 뚫는 과정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심에서 검찰 구형보다 많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27일 사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실장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이 구형한 500만원보다 높은 형량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게시글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
▲ 이금선씨 별세, 유경상·철상·영상·길상씨 모친상 = 27일, 경남 산청군 원지산청장례식장, 발인 29일, 장지 산청군 선영. 전화 055-974-1234.
27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을 보면 내년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3.0%로 결정됐다.이는 2017년 이후 최대폭이다.내년 공무원 인건비는 올해보다 4.1% 늘어난 46조 6000억원으로 편성했다. 포괄범위는 행정부 공무원, 군인 등 국가 공무원 전체다.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지난 4년 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이다.다만 모든 직급의 공무원이 동일한 인상률을 적용받는 것은 아니다. 직급별 인상률은 인사처가 연말께
경남뮤지컬단이 다음 달 6일 오후 2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오! 맘마미아〉를 선보인다.원작인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 그룹 '아바'의 노래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작품 배경은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섬이다. 이곳에 작은 숙소를 운영하는 도나와 스무 살 된 딸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공동 주최·주관으로 '기초 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주형 재정조정제도 도입’을 주제로 27일 오후 2시 제주 썬호텔에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재정, 세정, 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제주만의 새로운 재정조정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하성용 4.3특별위원장, 강철남 의원, 송창권 의원, 이경심 의원. 최원구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을
2시간전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하도급거래 공정성 확보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하도급법학회의 후원으로 열린다.최근 국회에서 건설공사 하도급계약에 있어 불공정 거래로 인정돼 오던 부당특약 설정과 관련해 원사업자가 하도급 거래에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는 경우 이를 무효화하는 내용의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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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교육의 날’ 기념 청소년성문화센터 풍성한 무료 성교육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9월 4일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맞이해 공교육을 통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합 공동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각 센터별로 무료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성문화를 확산하고 정책 및 제도로서의 성교육 입지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해 설치·운영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서울지역에는 광진, 동작, 드림, 성북, 송파,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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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파이어, AI 에이전트용 자율 결제 플랫폼 출시
블록체인 개발 회사인 스카이파이어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 플랫폼은 기업이 AI 에이전트에게 미리 충전된 지갑을 제공하게 해주며, 현금을 USD 코인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결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AI 에이전트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봇으로, 재고 모니터링이나 판매 가격 모니터링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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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에 소나기...무더위와 열대야 주의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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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초청 장학생 33명, 도내 석박사 후 지역 기업 취업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피앤티 등 기업 취업 연계-22일 경북도청 방문…장학증서 수여식전국 최초 지역 주도 외국인 인재 유치 모델인 경북도 초청장학제도 2024 K-GKS 장학생으로 선발된 15개국 33명이 장학 증명서를 받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경북형 초청 장학제도인 K-GKS는 올해 첫 시행 하는 사업으로 도내 신산업 육성과 첨단 사업 연구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에게 경북에서 공부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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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천둥과 번개 동반한 폭우...무더위와 열대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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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U-18 유스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가 평택진위FC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희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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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TK시대’ 지역민 생각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논의가 또 시작됐다. 반드시 통합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통합이 안 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통합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서울의 33배, 경기도의 2배에 이르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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