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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하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점검

홍성군보건소가 다가오는 대하축제를 앞두고 식품 안전 강화에 나섰다.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대하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개선 및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상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 자율 점검 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품안전에 관한...
여수시 주삼동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가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및 합동 차례를 지냈다.이날 벌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5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해산동 대평마을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200여 기를 벌초하고 차례를 지냈다.또한 관내 주요 도로의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주삼천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9월 14일 08시부터 9월 19일 08시까지 공영주차장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7개소 △노상주차장 3개소으로 총 30개소이다.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오동도 주차타워’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유료로 운영된다.또한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출동 대
우울증 치료 약물인 항우울제 처방을 받은 건수가 지난 10년 새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 처방 건수가 2014년 1,441만 8천 건에서 2023년 2,373만 8천 건으로 최근 10년 새 무려 994만 건이 증가했으며, 올해의 경우에도 7월까지 1414만 2천 건이 처방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민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음을 웅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 특히
21시간전
“경주하면 무엇이 떠 오르세요?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동궁과월지? 월정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연 ‘황리단길’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1만 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석굴암 9만 8351건 △동궁과 월지 1만 7899건 △월정교 1만 2220건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검색량보다 많은 수치다.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황리단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황리단길 체류시간은 평균 1시간 33분으
22시간전
경북도는 2024년 고금리에 따른 경기 위축, 전기자동차 수요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신규 투자, 외국기업의 증액 투자, 국내 복귀 기업 유치 등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세계적인 전기차 수요둔화 흐름에도 지난해에 이어 이차전지 분야에 다수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지난 3월 구미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의 전고체 배터리 분야 3,000억원 투자 MOU, 4월 경산 티씨엠에스의 이차전지 분리막 1,300억원 투자 MOU, 4월 구미 피엔티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공장 1,000억원 투
21시간전
춘천시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정부 부처 제안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선정된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기술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 정보통신기술 활용 역량강화 사업'의 1차 년도 연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국장급 공무원 및 ICT 기업대표 11명을 초청해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 기반 현장 답사, 관련 전문가 강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강원정보문
28일 대구퀴어행사 개최를 앞두고 대구퀴어행사조직위와 대구시, 경찰 간의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해 벌어진 충돌 사태를 빚은 것을 감안해 대구시와 경찰은 행사 장소를 일부 제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행사 주최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지역 기독교계는 반대 소송과 집회로 대응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대구퀴어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대구퀴어축제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지
해긴은 19일 ‘플레이투게더’에 새 채집동물 도마뱀을 선보였다.브루케시아 미크라, 블랙트리모니터 등 총 13 종류의 도마뱀이 등장하며 잠자리채를 이용해 채집할 수 있다. 채집 후 도감에 등록되며 이를 모두 완성하면 전용 사육장을 받을 수 있다.또한 코모도 왕 도마뱀이 펫으로 구현됐다. 도마뱀 알을 부화시켜 획득할 수 있으며 육성을 통해 탑승도 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21일 도마뱀 잡기 대회도 이뤄진다. 화면 상단의 트로피 버튼을 눌러 참가할 수 있으며 달성한 랭킹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JW이종호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
네이버클라우드는 경량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대시’를 기반으로 금융 환경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을 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도입을 부담스러워하는 공공과 금융 분야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LLM 구축형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그 첫 사례가 미래에셋증권이다.‘구축형 LLM’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IT 인프라 내에서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번 챌린지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오산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청소년 보호 활동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3월, 일본 현지에서 일본인 여행작가가 직접 쓴 대구여행전문책자 '대구 주말 트래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본인 부담금의 90% 지원하는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2차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로,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 총 8개 직종이다.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1~8월분의 산재보험료 중 노동자 부담금의 90%를 지원받게 된다.2차 접수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1차 신청 시 접수하지 못한 경우에도 1월분부터 소급해 신청
2024년 8월말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평당 4,106만원으로 알려졌다.서초구가 평당 7,774만원으로 가장 높고 도봉구가 평당 2,179만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2024, 9, 19 /ikld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9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루모스의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수입가구 브랜드의 매트리스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할인 이벤트는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특히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추가로 5% + 5% 중복 할인이 적용되어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루모스는 미국 현지 법인과의 딜러쉽 계약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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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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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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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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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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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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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대방마을 빨래방 개장식 개최
사천시는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신축된 '대방마을 빨래방' 개장식을 1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대방마을 빨래방은 대방마을 주민협의체에서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제안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준공했다. /이영호 기자 hoho@i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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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조선소 내 해상크레인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19일 오전 8시 58분께 통영시 도남동 야나세 조선소 내 계류 중인 해상크레인선에서 불이 나 해경과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크레인 일부가 탔다.통영해양경찰서는 방제정과 경비정 등을 투입해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 작업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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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형 의원, "10년간 세관 마약 적발량 11배 증가…신고포상금 최대 지급액 상향 효과 의문 ”
관세청의 마약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점점 늘어나는 대규모 마약밀수를 단속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밀수 신고 활성화 등 민간 협동 강화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대비 2023년 마약 적발 건수는 2.28 배, 적발된 마약 중량은 10.7배 급증했다.2014년 총 적발 건수는 308건 , 적발 중량은 71kg으로 1건당 평균 적발량이 약 0kg인 반면 , 2023년 총 적발 건수는 704건 , 적발 중량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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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복지시설 위문
사천교육지원청은 9~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천 관내 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천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봉사동아리 '다솜회'는 회비로 노인·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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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민자고속도로에 나랏돈 22년간 5조원 투입 ... '혈세낭비' 지적
대구부산고속도로의 MRG 제도 지원금 총액이 1조 1200억여원에 달하는 등 민자고속도로의 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해 투입된 혈세가 5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민자고속도로에 총 5조 256억원을 지원했다.이 중 4조1984억원은 도로의 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때 정부가 손실을 보전해주는 최소운영수익보전 제도에 의한 지원금이었다.MRG는 지난 1998년 민간의 도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