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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학교 우유급식 무상 공급사업 지속 추진

서귀포시는 2025년에도 학교 우유급식 무상 공급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약 2,100여 명의 초‧중‧고 학생에게 국내산 원유 100% 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비 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이다.올해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은 보조금 2억8000만원을 확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안정적인 우유급식 공급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학교우유급식은 연간 약 250일 동안 공급되며...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4일 논평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은 매우 환영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논평은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며 "제주도 해양환경의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법 및 조례제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우리 단체는 이번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이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주민지원, 지역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정리 기간은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4월 현재 미환급금은 1만 4,391건, 4억 8천만 원에 달한다.주요 환급 내용은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 2억 7,100만, ▲차량 소유권 이전 등으로 인한 환급금 1억 5,800만 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시는 5월 중 환급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
농업용수는 농업 생산의 핵심 요소로, 작물 재배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농업이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농업용수관리정비사업'에 39억96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업용수관리정비사업은 기존의 노후 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용수공급 체계를 과학적으로 재정비해 농업용수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목표로 한다.농촌 지역에서는 가뭄 시 물 부족으로 인해 마을 간, 농가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용수 분배 체계를 공정하고 합리적으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제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여름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극한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시는 ▲상황관리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리, ▲재난관리자원 비축, ▲배수시설 정비, ▲풍수해 대응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개소에 대해 대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와 만나 제주와 일본 간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면담은 지난 21일 부임한 이케다 총영사의 인사 방문으로 이뤄졌다.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부터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제주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특히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정기 여객선 ‘군대환’ 취항 이후 재일제주인들이 제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소개했다.이어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인 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는 5월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를 내리기로 했다. 대법원은 29일 이 후보의 사건에 대해 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진 김상욱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의 대처 자체가 해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 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지난해 영화 ‘폭설’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해인이 ‘파과’로 컴백한다.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극 중 한해인은 ‘류의 아내’로 분한다. 그는 조각의 어린 시절 캐릭터인 ‘손톱’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인물로, 작품의 묵직한 흐름에 환기 역할을 할 예정이다.한편, 한해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해 23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다시 불붙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31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고등학교 뒤편 함지산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전날 오후 발생한 산불은 약 23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잔불이 남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당국은 산불이 번지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인력 55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일몰 이후 발생한 화재로 인해 헬기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을 오는 5월 1일 선고한다. 6·3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둔 시점에서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유무죄 판단이 내려지는 만큼, 그 결과가 대선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29일 대법원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선고 기일을 5월 1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해당 사건을 기존 소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한 데 이어, 이례적으로 빠르게 선고기일을 확정했다.전원합의체는 대법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난FC 지휘봉을 내려놓는다.허난은 남기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니엘 하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남 감독은 광주, 성남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 불려왔다.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의 감독직을 맡은 남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0년 제주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시켰다. 또 승격 직후인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의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그는 2023년 한때 제주를 2위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는 5월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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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지면서 학교전담경찰관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상담 등을 수행하는 SPO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1인당 평균 10개교 이상 맡고 있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29일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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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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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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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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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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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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