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경주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대거 참가해 경주의 국제 위상을 높였다. 이번 방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의 외교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지난 5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중국 시안시, 츠저우시, 일본 오바마시, 우사시 등 자매도시와 중국 난핑시, 장...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카페 소우모우 박선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청도읍 안인리에서 감성 카페 ‘소우모우’를 운영하며, 2023년부터 지역 학생들에게 원예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꾸준히 장학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박
경산시 남천면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 문의가 연일지속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모금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남천면 산전리 할머니댁을 방문한 윤범서 학생은 할머니 손을잡고 남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101,000원을 기탁 했다. 윤범서군
경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경산시 전체 산림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단, 성암산 외 3개산 내 지정된 등산로 9개 노선은 통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통제구간은 경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산통제구역 출입은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비롯해 경찰대학교, 아산경찰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소방서, 아산시 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9대 아산시장 취임 이후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앞서 아산시의 행정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영주시는 4일 영주시테니스협회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특별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선제 영주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강성렬 전무이사, 김구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등에서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6·3 조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을 찾아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한 전 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조선업 현장을 점검하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진짜 실력 있는 나라에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간담회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디지털 뉴스부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1억9000여만 원을 들여 동안구보건소 민원실과 보건교육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다.최대호 시장은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오픈AI CTO 출신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싱킹머신이 20억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 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가 완료되면 싱킹머신 기업 가치는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싱킹머신은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해 과학,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라 무라티는 오픈AI에서 챗GPT와 달리 시리즈 개발을 이끌었고 지난해 회사를 나와 올해 초 싱킹머신을 설립했다.조엘 슐
교육생 접근성 용이… 교육 품질 향상·편의성 향상 기대영남 지역 건설기술인 교육 서비스 더욱 강화 일익 국토교통부 건설기술교육 종합교육기관 영진건설기술교육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 2층에 부산 교육장을 설립하고, 3월 27일부터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에 나섰다.영진건설기술교육원 부산교육장은 교통의 중심지인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에 위치해 부산, 경남지역 12만 명 건설기술인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라대학교 건축, 토목, 기계 등 졸업예정자들
원스토어, '날마다 혜택' 적립 서비스 종료 토종 애플리케이션 마켓 원스토어가 게임 유저들을 위한 혜택 중 하나인 '날마다 혜택'을 종료키로 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고.'날마다 혜택'은 매일 게임 결제 금액의 3%를 원스토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 이 회사는 당초 평일 5%, 주말 10%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왔으나, 지난해 이 같은 혜택을 조정하며 유저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그러나 결국 개편 이후 10개월 만에 완전히 혜택이 사라지게 되면서 이 회사의 운영 방향이 달라진 것. 이로 인해 그동안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얼마되지
인천시 강화군에 ‘모두를 위한 모두의 문화공간’을 표방한 민간 문화예술공간이 개관한다.강화군 강화읍 토박이식당 지하에 위치한 ‘문화반딧불’은 13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230여㎡의 ‘문화반딧불’은 소극장과 갤러리를 갖춰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에 나서는 한편 토론회, 세미나 등 지역주민의 공론장 역할도 할 계획이다.‘문화반딧불’ 개관 기념 전시로는 서양화가인 박충의 작가 초대전이 마련됐다.‘문화반딧불’은 앞으로 정기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강좌를 비롯해 전시, 공
전 금융위원장 출신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야심작 '동양·ABL 생명' 인수가 자신이 몸 담았던 금융위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현 금융위 체계도 사실상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위가 우리금융의 보험사 M&A 승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충북지역에서는 2023년부터 약 83명의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 지원에 나섰다.11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자금 20조5000억원을 지원한다.우선 관세 등 수출환경 변화,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오픈AI CTO 출신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싱킹머신이 20억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 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가 완료되면 싱킹머신 기업 가치는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싱킹머신은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해 과학,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라 무라티는 오픈AI에서 챗GPT와 달리 시리즈 개발을 이끌었고 지난해 회사를 나와 올해 초 싱킹머신을 설립했다.조엘 슐
전국 최대 정원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이 봄을 맞아 온 정원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물결치듯 흐르는 튤립으로 물든 노을정원, 바람개비처럼 펼쳐진 튤립이 인상적인 네덜란드정원,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색감이 가득한 스페이스허브까지 각양각색의 포토스팟이 관광객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봄날의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을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