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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5년 제1회 추경 2989억원 편성

충북 증평군은 298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128억 원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8억원 증가한 2761억원, 특별회계가 20억원이 감소한 228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7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5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2억 원 등이다.   이번...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4·5공장을 두고 있는 ㈜오리온이 진천에 4600억원을 들여 통합센터를 건립한다.진천통합센터 부지는 18만8000㎡ 규모로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한다.오리온은 15일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로 지하에 고립된 20대 근로자가 13시간여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데는 구조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있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고립돼 있다가 밤샘 구조 작업을 통해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무사히 잔햇더미에서 빠져나왔다. 대형 크레인 와이어 줄에 매달려 경기도 특수대응단 대원과 함께 지상으로 나온 그는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 초기부터 구조대원들과 전화 통화가 가능했을 정도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지인을 불러 대신 운전을 한 것처럼 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함께 기소된 지인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14일 오전 7시7분쯤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고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다가 신호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그는 무면허 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와서 네가
충북 충주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이해 교현동 혜성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한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 및 장애인이 길을 잃을 경우에 대비해 경찰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찾아주는 제도이다.유치원, 어린이집의 경우 사전등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경찰관서에 연락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추후 일정을 잡아 방문 등록한다. 보호자의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는 지난 12일 논산 일대에서 ‘건군 재도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적지 답사 및 멤버십 트레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리더십 교육 활동으로 특히 장교 후보생과 부사관 과정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계층 간 협업과 실전 연계형 군사교육의 통합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건군이 지향하는 “장교-부사관 통합 군사교육 체계”의 실제 적용 사례로, 전공을 넘어선 연대와 상호이해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개태사, 연산구조곡, 황산벌 전투지 등 논산의 주요 전적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13일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연구원 내 화합과 협력을 다지면서 세종사랑운동의 확산을 실천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하 간 직접소통을 위해 간부 및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동호회를 결성했다.이들은 마라톤 동호회 결성 이후 첫 대회 참가임에도 모두 완주하며 뜻깊은 도전을 마무리했다.참가 직원 전원은 ‘우리는 세종을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토너들과 함
삼척시립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과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최대 4명 총 10팀을 모집한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삼척시립박물관 강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 가족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과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리고 전통 세시풍속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신청은 각 교육 일 2주 전부터 교육
갤러리위 김선영 조작가는 4월 1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화랑미술제에 참가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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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2학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2학기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유아, 아동, 성인, 어르신 등 생애주기에 따라 나눈 총 15개 강좌에 수강생 272명을 모집한다.인천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미추홀구 주안5동에 위치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반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금요일인 4월 18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먾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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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과 관련하여 “사필귀정”이라며, 한 대행에게 국민에 대한 사죄를 촉구했다.우 의장은 “헌법재판소가 지명행위와 후속 임명절차 진행 전부를 포함한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린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한덕수 대행은 국민을 기만하려 한 위헌적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우 의장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며 “헌법기관 임명
미국의 글로벌 고율 관세를 앞두고 전기·전자 업계에서 '러시 오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PC·스마트폰 수입액이 급증하며 국내 부품사들의 1분기 실적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단기적 재고 비축 효과와 장기적 생산기지 다변화가 국내 부품 업계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미국의 글로벌 관세 부과를 앞두고 기업들의 '러시 오더'가 확산하면서 국내 부품 업계의 1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PC·스마트폰 수입액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관세 부과 전 비축 수요다. KI
한미 양국은 지난 15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보여주는 ...
개인사업을 영위하던 거주자가 기존 사업장과 유사한 업종으로 새로 개인사업을 개시하거나 사업자등록을 정정하는 경우 창업으로 보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업종코드를 달리해 사업자등록을 한 뒤 기존 사업자를 폐업한 경우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은 창업 당시부터 조세특례제한법 제6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한해 적용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개인사업을 영위하던 거주자가 기존 사업장과 유사한 업종으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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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7일간 관저에서 머물며 사용한 물의 양이 228톤이 넘었다.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뭘 하면 그 정도로 많이 쓸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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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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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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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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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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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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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입찰 공고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교육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4년간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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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하천 수질검사 결과 대부분 ‘매우좋음’ 등급
강릉시는 2024년 하천 수질검사 결과, 전체 23개 하천 중 18개 하천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매우좋음’ 등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은 하천 수질을 파악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 ‘매우좋음’ 등급의 기준은 연평균 1ppm 이하일 경우다.강릉시는 '물환경보전법'등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상태를 파악하고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하기 위하여,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하천 및 호소 수질측정을 하고 있다.23개 하천의 평균은 0.8ppm으로 전체 하천의 수질 평균도 매우좋음 등급을 보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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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위 김선영 조각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화랑미술제 2025'에 참가!
갤러리위 김선영 조작가는 4월 1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화랑미술제에 참가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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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운영…의료ㆍ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와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방문형 의료ㆍ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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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유재산 활용 공모전 참여 독려... 지역 발전 아이디어 공모
삼척시가 지역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년 국유재산 활용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청년·시니어 등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활력 제고 ▲국민 삶의 질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14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A4 10매 이내의 자유 양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삼척시는 총 39필지가 대상이며 소규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