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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업인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충남 계룡시 기업인 협의회는 지난 2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계룡시에 기탁했다.정철재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계룡시의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및 더 나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이응우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싱크탱크로 세간에 알려졌던 ‘성장과 통합’이 출범 8일 만인 24일 사실상 활동 중단하면서 대선을 겨냥한 단기 싱크탱크가 불러오는 역작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성장과 통합’의 경우 완전한 해산인지 조직 정비를 위한 잠정적 활동 중단인지를 두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등 난맥상을 드러낸 가운데 어떻게 정리가 되든 정상적으로 재가동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성장과 통합’은 지난 16일 출범 당시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주말 간 충북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5일 충북 도내에는 순간풍속 55㎞/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남하한 북서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특히 25일과 26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2도 내외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 17~19도가 되겠다. 26일은 2~7도/21~23도, 27일 5~10도/21~23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1조원을 신규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방적 추경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추경은 민생과 경기부양 예산이다. 정부안에 온누리상품권 관련 예산이 1조4000억원이나 편성됐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좋은 예산이고 지역화폐는 나쁜 예산이라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지역화폐는 가뭄 속 단비처럼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충북기업들이 다음달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18일 중 충북 소재 42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4월 중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8.9로 전월에 비해 0.8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7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는 95.2로 전월에 비해 1.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5p 상승했다.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9
제주 화북공업지역 내 한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이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분쯤 제주시 화북동 화북공업지역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만인 7시 9분쯤 큰 불을 잡고, 오후 8시 40분쯤에는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소방당국에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동일신고가 53건 접수됐다.화재가 발생한 창고에서 약 5km 떨어진 제주시 중앙로에서도 검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혼군 昏君」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조선의 네 군주들신병주 교수가 말하는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왕들의 비극적 역사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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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심상가 큐브스팟 일원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 경주시는 야시장 운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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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30일 캠퍼스 내 강당 및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K-컬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케이컬처진흥원 이상기 원장, ㈜케이글 최갑숙 대표, 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 식문화교류협회 류현미 대표, 월드케이팝센터 임지영 운영이사, 한국체육대학 안용규 전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케이컬처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어교육학과, 국제교육학과, 의료경영학과를 포함한 13개 학과·학부·대학원 소속 외국인
중부뉴스통신 = 김용태 국회의원이 재해·재난 대응 목적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이틀간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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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5년 4월 22일, 울산중부경찰서 태화지구대 조영록 경위의 협조 아래 청년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찰 신고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범죄 피해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득규 복지관 관장은 “올바른 신고 방법을 아는 것은 자립을 위한 기본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전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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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선고 TV 생중계 허용
잇단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 수주를 위한 활동 역시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3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최근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내부 체질 개선과 브랜드 재정비에 돌입했다.주우정 대표와 임원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지난달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당원과 국민이 선출한 후보가 곧 나온다. 그 후보 중심으로 논의해 나갈 문제”라고 일축.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고 출마 선언을 하지도 않은 사람과의 단일화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경선의 힘을 빼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한 후보는 다만 “오해하시면 안 될 것이 저는 어떤 세력과도 후보가 되면 힘을 합칠 것”이라고 언급.그는 “지금은 공통점을 찾을 때지 차이점을 찾을 때가 아니다”라며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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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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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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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수 연제구청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진수 기자 =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4월 2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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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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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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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 회원 일동,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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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은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장겸 회장은“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성금을 모았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주민에게는 희망이 되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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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교육의 공공언어를 지키는 국어책임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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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1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보람홀에서 도교육청 국어책임관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어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는 국어책임관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국어책임관은 기관의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 △국어 사용 환경 개선 △소속 직원의 국어능력 향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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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화북공업지역 창고 화재, 2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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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렴골든벨 개최로 청렴이 옹골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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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퀴즈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OX 퀴즈,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통해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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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3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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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9일 중산자이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3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5항에 따라 거주 세대주 과반이상이 동의하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4곳 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