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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署, 흥해 장날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음주운전 단속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흥해시장 일원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 내 교육·홍보 및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나 단속된다’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북부서는 현장에서 ‘서다, 보다, 걷다’의 안전 보행 3원칙 및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야광 팔토시를 직접 끼워주며 동절기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새해 달...
구미시가 새해에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온도탑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구미차병원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 586만 원을 모아 전달했으며, 구미차병원 한마음봉사회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kg 300포를 기부했다. 구미농협 여성총동창회는 떡국떡, 우엉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 10kg 200포를 마련
육군 제50보병사단이 통합방위작전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겨울 훈련을 갖는다. 육군 50사단은 오는 13~17일 대구·경북 일원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 수행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으로 펼쳐진다. 또 통합방위작전 능력 숙달에도 초점을 맞춘다. 50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도민들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
최근 공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7년 취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릉공항과 관련해 짧은 활주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전문가들은 활주로 1200m를 최소 1500m 이상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 첨단 전자 안전장치 등을 활용한 계기비행이 아닌 조종사 육안으로 사물을 판단해 이·착륙을 하는 시계비행으로 바꾼 것도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되면서 또다시 안전논란으로 불거지고 있다.심상정 당시 정의당 국회의원은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
대구본부세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기업들이 수출·입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지원을 벌인다. 9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13~30일 3주간 ‘설 명절 수출·입 특별 통관 지원 기간’으로 운영, 수출·입 업체를 지원한다. 이 기간에는 특별통관지원팀을 24시간 운영, 연휴 동안 수출품 선적이 지연되지 않도록 상시 통관체제를 유지한다. 업무 시간 내에만 허용하던 임시 개청 신청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상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긴급한 원부자재 및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수축산물 등 성수품의 신속 통관을 돕는다. 수출신고
대구 달성교육재단과 계명대학교는 9일 계명대 행소관 제1회의실에서 이희갑 재단 대표이사 및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문화 이해증진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적 성장 도모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진=달성교육재단 제공
예천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약 130억 원을 투입해 한우 품질 개량 및 축산업 발전에 주력하며, 경상북도 축산업무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천군은 우량한우 암소 장려금 지원,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지원 등 총 9개 사업에 11억 300만 원을 투입하며 한우 품질 개량에 힘썼다. 그 결과, 우량 암소가 전년 대비 57두 증가한 179두를 기록,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예천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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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미야자키현 인근 휴가나다 해역에서 13일 밤 9시께 규모 6.9의 지진이 감지됐다.지진 발생 이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 해안에 발령됐던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되었으나 최고 1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또한 미야자키현 북부 평야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큐슈의 다른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인근 가와우치원자력발전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30km며,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전문가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 정기총회가 13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박경은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놀탄 운영위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총회 의장인 홍석우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2024년 놀탄은 놀탄학교 개교, 놀탄쌤 양성, 찾아가는 놀탄학교 운영, 놀탄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경기도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립된지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창원시는 관광객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3일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는 ▲버스관광객 유치보상금 ▲크루즈관광객 유치 보상금 ▲열차관광객 유치보상금 ▲전통시장 방문 지원비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버스 임차료는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승객 인당 1만 원을 원한다. 단, 학생 체험학습의 경우 학생 인당 5000원이다.숙박비는 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으로, 시에서 정한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지난해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비트코인 현물 ETF는 다음 날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비트코인 ETF는 2024년 말까지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유입된 442억달러의 자금 중 100%를 차지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가 성공적이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21셰어즈의 암호화폐 연구 전략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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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동 중인 전영숙 시조시인이 제10회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벌서는 아기고래’ 등 4편이다. ‘아동문학사조’는 반연간 아동문학 전문지다. 유순덕 시조시인은 심사평을 통해 “시인의 응모작 8편은 모두 일정한 수준에 오른 작품들이었다”며 “벌서는 아기고래’는 유쾌한 발상과 상상력이, ‘섬초롱꽃’은 꽃의 이름과 모양을 보고 독도와 뱃길 등으로 형상화 한 점이 좋았다”고 평했다. 시인은 ‘벌서는 아기고래’를 “누나와 다투다가 손들고 선 아기고래 / 엄마는 혼내놓고 수천 년 깜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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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13일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2025 제8기 용인시 핵심리더과정’ 입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입교식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과정은 용인시가 중간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8년에 개설한 6급 장기 교육이다.올해는 중간 관리자인 6급 직원 중 27명을 선발해, 이날부터 12월 19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생들은 행정학, 지방자치법 등 행정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비롯해 인문학, 공직 가치, 리더십, 직무역량,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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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육상 동계전지훈련의 열기 속에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해 역대 최초로 3만 명을 돌파한 전지훈련 유치의 기세가 새해에도 이어지며 육상전지훈련 최적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국가대표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00명이 1월 4일부터 약 3주간 동계합숙훈련에 돌입했으며, 이외에도 정선군청, 음성군청, 전북개발공사, 인천체고, 부산체고, 부산사대부고, 하남 남한고, 대구 월배중, 부산 대신중, 영양교육청, 의성교육청, 음성 무극초, 음성 동성초 등 전 연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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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후속 조치로 비어업인 불법 유어행위에 대해 이달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어촌계 어장에서 이루어지는 집단적 불법 행위 근절을 목표로, 동해․속초해경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담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 해루질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히 추진될 예정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비어업인의 어촌계 어장 내 포획 금지 5개 품종 포획 행위와 비어업
2025년의 시작과 함께 당림미술관은 창립자인 당림 이종무 화백의 예술적 유산을 기리는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16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8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이종무 화백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한국 화단의 큰 흐름 속에서 그의 역할과 업적을 돌아보는 자리다.이종무 화백은 일제강점기의 질곡 속에서 태어나 해방과 전쟁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냈다. 그의 삶은 역동적인 한국 현대사의 서사를 담고 있으며, 작품 속에서도 시대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그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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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인공암벽장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김만식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암벽장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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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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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 X 류아벨 주연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2월 5일 개봉 확정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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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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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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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창원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3만67건, 38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가 납부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납세의무자는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면허를 발급받거나, 면허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전년도 12월에 신규면허를 받거나,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를 취소하는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에 대한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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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앞바다서 규모 6.9 지진… "원전 등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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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미야자키현 인근 휴가나다 해역에서 13일 밤 9시께 규모 6.9의 지진이 감지됐다.지진 발생 이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 해안에 발령됐던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되었으나 최고 1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또한 미야자키현 북부 평야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큐슈의 다른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인근 가와우치원자력발전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30km며,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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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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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중구 9988성안요양원,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남구 성심희망터, 복주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북구 아나율장애인 보호작업장, 울주군 효자행복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단이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에는 중구 9988성안요양원과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북구 아나율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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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 시조시인,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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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동 중인 전영숙 시조시인이 제10회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벌서는 아기고래’ 등 4편이다. ‘아동문학사조’는 반연간 아동문학 전문지다. 유순덕 시조시인은 심사평을 통해 “시인의 응모작 8편은 모두 일정한 수준에 오른 작품들이었다”며 “벌서는 아기고래’는 유쾌한 발상과 상상력이, ‘섬초롱꽃’은 꽃의 이름과 모양을 보고 독도와 뱃길 등으로 형상화 한 점이 좋았다”고 평했다. 시인은 ‘벌서는 아기고래’를 “누나와 다투다가 손들고 선 아기고래 / 엄마는 혼내놓고 수천 년 깜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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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출시 1주년…올해도 상승세 이어갈까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지난해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비트코인 현물 ETF는 다음 날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비트코인 ETF는 2024년 말까지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유입된 442억달러의 자금 중 100%를 차지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가 성공적이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21셰어즈의 암호화폐 연구 전략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