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재활용·재생산·재나눔’자원순환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인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면, 기증된 물품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 재생산·판매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수눌음리사이클링센터에서 의류, 도서, 소형가전, 자전거...
제주시는 오는 2월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조천읍 선흘리 소재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세계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습지협약 체결을 기념해, 습지 보존 및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기념식에서는 습지의 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습지 생물다양성 퍼포먼스를 통해 습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이어 ∆습지 탐방, ∆습지 생태계 표현 공동 창작 활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항만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를 위해 ‘해운·항만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상물류 운송 지원을 위해 제주항에 위치한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내에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제주도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귀성객과 여행객 등 입도객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한다.제주항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의 안전한 운항 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저녁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한 재일제주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동림 관서제주도민협회장 등 재일제주인 200여 명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을 3월 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는 사업비 8,400만 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에 174가구, ▲타이머콕 보급에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에 88가구 등 총 722가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금속배관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설치비의 10%인 약 2만 9,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기억이 자라는 행복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프로그램 내용은 2개 분야로 인지 학습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3회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행복쉼터에서 진행한다.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인천과 경기도 지역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최근 시립박물관 신임관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은 적법성이라기보다 적절성의 문제일거야.”이번 설 명절연휴 초에 지역 선후배의 모임이 있었다. 20년 넘게 이어오는 이분들과의 인연은 한 때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 만나는 사이였지만 서로 정년을 넘기면서 이제는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나 자식들의 혼사에 참가하거나 설과 추석 즈음에 만나 안부를 확인하는 정도의 만남을 갖고있다.이날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연락 닿거나 일정 맞는 분들끼리 만나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언론 출신의 A선배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우익 편향적인 칼
지난해 국내 사업용 태양광 발전 보급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공장부지 태양광 보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2024년 사업용 태양광 보급현황에서 지난해 신규 설치용량 약 3.16GW를 기록, 2021년 이후 다시 3GW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사업용 태양광 누적 보급용량은 약 27.1GW를 달성했고 신규 보급용량은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다가 2022년 이후 증가추세로 전환됐다.산업부는 "특히 이번 성과는 보급여건이 양호한 입지개발 유도, 투자여건
LG전자가 지난 29일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을 초청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본사를 방문한 총영사는 캐나다, 핀란드, 조지아, 일본, 파키스탄, 폴란드, 스위스, 태국, 필리핀, 튀르키예 등이다. 김의환 주뉴욕대한미국총영사와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가 총영사단을 맞았다.참석자들은 LG전자 북미 사옥 내 마련된 쇼룸을 둘러보고 미래 기술 진화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의 일부 재판관에게 좌편향 프레임을 씌우며 '메신저 공격'을 노골화하고 있다. 일각에선 탄핵 불복을 위한 '빌드업'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헌법재판관 8명 가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의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9조원, 영업이익 32.7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5.8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DX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정고등학교 제31회 졸업생인 문용만 동문이 지난 24일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31일 대정고에 따르면 ㈜가이드삼정 대표이사인 문용만 동문은 2019년 1천만 원, 2020년 5백만 원, 2021년 5백만 원, 2022년 1천만 원, 2023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문용만 동문은 매년 1천만 원을 기탁, 우수대학 입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문용만 동문은“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한다”며 “장학금을 뜻있게 운용해 달라”고 말했다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 강화를 위해 미국 기업인 랙스페이스와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통합 서비스형인프라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표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인증을 포함하는 버전을 올해 하반기 공개할 계획이다.랙스페이스는 매니지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NASA와 공동으로 오픈스택을 최초 창시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의 일부 재판관에게 좌편향 프레임을 씌우며 '메신저 공격'을 노골화하고 있다. 일각에선 탄핵 불복을 위한 '빌드업'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헌법재판관 8명 가
“최근 시립박물관 신임관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은 적법성이라기보다 적절성의 문제일거야.”이번 설 명절연휴 초에 지역 선후배의 모임이 있었다. 20년 넘게 이어오는 이분들과의 인연은 한 때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 만나는 사이였지만 서로 정년을 넘기면서 이제는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나 자식들의 혼사에 참가하거나 설과 추석 즈음에 만나 안부를 확인하는 정도의 만남을 갖고있다.이날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연락 닿거나 일정 맞는 분들끼리 만나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언론 출신의 A선배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우익 편향적인 칼
인천형 행정체제 갈등은 언제 해소될까? 2024년 8월, 인천시의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발표. 서구와 계양구 중 1곳이 대상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는 특정 지역보다는 모두가 만족할 대안을 제시했다. 서구와 계양구를 비롯해 독립될 영종구까지 적용해 신규 예술회관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