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 18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전라남도는 환경친화형 축산시책 추진과 더불어 사룟값 인상과 축산물 가격 하락 속에서 전남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 시책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화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담양군은 축산 관련 자체 사업비 확보,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전국 공모 선정, 유기동물 보호 관리 및 가축 사육 밀도 개선 등에서...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오정구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 및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학계, 공무원 등으로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들이 포함됐다.시상식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나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3.6㎡ 크기의 태양열 설비를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건설을 위해 올해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6만3천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평군 접경지역 포함, 생활인구 100만 돌파, 성공적인 축제 개최, 교통인프라 확충, 국도비 확대 등은 가평군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가평군의 올해 1년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생활인구 100만명 돌파가평군은 올해 성공적인 꽃 축제와 재즈페스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 128개 팀, 7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2024년 창의융합 학생 과제연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진행됐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 서현옥, 윤성근, 이병숙, 이석균, 이오수, 이은주, 홍원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지난 8월 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고 도내 지역 숙박업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추진한 ‘제주와
코스피가 배당락을 하루 앞두고 약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5포인트 내린 2429.67에 마감했다. 이날 9.00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거래되다 오후 1시12분께를 기점으로 본격 하락 전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하영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 및 입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바꾼 의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역 청소년이 직접 시상함으로써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강하영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청소년부모를 지원할 수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
국회에서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총 투표수 195표 중 찬성 193표·기권 1표·무효 1표로, 정계선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찬성 193표·반대 1표·
콧물의 색깔이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영국 요크 세인트 존 대학의 연구팀은 콧물에 항균 효소가 포함돼 있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일 때에도 중요한 방어 기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건강한 코의 점액은 투명하지만 알레르기나 초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을 때 과도하게 분비된다. 하얀 콧물은 코 막힘의 징후로, 코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 흐름이 느려지고 농도가 높아진다.노란 콧물은 면역계가 감염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녹색 콧물은 세균 감
S-OIL은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6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올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에쓰-오일은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
싱글보드컴퓨터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한화시스템과 K21 장갑차 4차 양산에 대한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69억 원으로, 코츠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매출의 13.56% 비중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8년 6월 12일까지다.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7093억 원 규모의 K21 보병전투차 4차 양산 사업의 일환이다. K21 장갑차 4차 양산은 육군의 기동 군단 개편을 완성하고 기존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지난 8월 12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참석하고 도내 지역 숙박업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추진한 ‘제주와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자연감소 인구가 올해 제주에서 10개월만에 1400명을 넘어서며 작년 한 해 수준에 육박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에서 284명의 아기가 태어났다.출생아 수는 작년 같은달보다 6명 늘었지만 431명이 사망해 한 달간 147명이 자연감소했다. 월별로는 2021년 7월부터 40개월째 자연감소가 지속되는 흐름이다.올해 10개월 간 누적 자연감소 인구는 1411명으로 불어났다. 작년 연간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청년층 중심의 탈제주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 및 입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바꾼 의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역 청소년이 직접 시상함으로써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김기환 의원은 13세 미만 어린이 버스요금 면제를 확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기업 설치 및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