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34조원 이상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 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보장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어린이 안심승하차구역’ 설치율이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의 33%에 그쳤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가 가장 높은 설치율을 기록한 반면, 동작구는 최저 수준에 머물러 지역 간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율 현황 및 자치구별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영주시는 지난 5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정부포상 유공자를 다수 배출했다. 특히, 영주시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공무원’은 지난 1973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공직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N수생 비중은 57.4%이고, 삼수생 이상은 21.0%로 서울대 삼수 이상 합격생 비중이 지난 2016년 학년도 이후 최근 10년새 최고치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종로학원의 '최근 10년간 서울대 정시 합격자 현황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1570명 가운데 재학생 비
지난해 말 우리 국민을 크게 놀라게 했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는 항공여행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저가항공보다 대형항공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었다는 것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가항공 보다는 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대형 항공사로 항공기 이용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이는 가격보다 안전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실제 대형항공사 예약상황으로도 이런 변화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설명을 듣기도 했다.더욱이 이번 무안공항 사고후 항공기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항공기를 점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관내 대형마트와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다소비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자주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대전 40대 여교사 A 씨가 8세 여학생을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담수사체제로 수사를 확대한 가운데 부검 결과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한이므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기한에 대해 피의자 A 씨는 현재 조사 불가능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의 상태 호전 정도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A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대기성분측정소의 확대 운영을 건의했다.유종상 의원은 “현재 이천, 김포, 평택, 포천 등 4개 시에서 대기성분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면적을 고려할 때 부족하다”며 “4개 시에 우선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한 이유가 있겠지만 인구밀집도가 높거나, 공업지역, 교통량이 많은 지역 등에도 측정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유종상 의원은 “암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주로 도장 및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시즌 문을 연다.포항은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공식개막전을 치른다. 그동안 K리그1 공식개막전은 전년도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 간의 경기로 치러왔으나 올 시즌은 코리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청도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응모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함양하여 중앙부처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과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이해 △정부 부처별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관내 대형마트와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다소비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자주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영주시는 식품 제조업체의 안전성을 높이고 가공식품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13일부터 28일까지 「스마트 HACCP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규명하고 예방하는 식품 안전